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187 탄천 Festival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탄천 페스티벌이 열렸다 탄천 물이 흐르는 가운데에 무대를 멋지게 지어놓고 문화공연을 하고…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율동공원에서 불꽃놀이도하고... 남편과 하루 탄천 산책을 나갔다가 공연하는 것 사진 몇 장을 찍어가지고 왔다. 3년 전부터 8월 15일쯤엔 해마다 공연.. 2007. 8. 22. 비 내린후 탄천에서 만난 들꽃들 비가 그친 후 다시 매미가 울어대고 탄천의 산책길은 비가온후라 그런지 바람이 살랑 살랑 시원함을 준다 오리 떼들도 평화롭게 물위에 떠있고 두루미들도 한가로이 먹이를 찾고 있었다. 가을은 멀기만 한 것 같은데 벌써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다. 이른 시간이라 호박꽃은 아직 활짝 피.. 2007. 8. 5. 아름다운 곳이 있기에... 여뀌 개망초 달개비꽃 호박꽃 고삼 (도둑놈의 지팡이) 미국 크로바 민들레 매일 산책하던 탄천길 집에서 3분 거리에 있고 산을 끼고 흐르는 탄천은 잉어 떼가 물위로 튀어 오르고 먹이를 잡느라고 바쁜 오리 떼들과 갖가지 꽃들이 피어있고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운동기구가 준비되.. 2007. 7. 9. 오랜만에 나가본 탄천 오랜만에 탄천에 산책을 나갔다 오락가락하는 장마기간에 오늘은 햇빛이 따갑다. 한참을 가다 보니 시끌벅적 아이들의 소리에 보니 야외수영장에서 나는 소리이다. 역시 여름은 아이들에겐 참 좋은 계절이다 더우면 저렇게 하루 종일 물속에서 보내고 어른들에겐 더운 날씨에 여름을 보내기가 고역.. 2007. 7. 7. 시끄러워 잘살 수 있을까? 며칠 전에 집 뒷산에 올라갔더니 등산로 옆의 나무에 새가 나무에 구멍을 뚫고 있다 내가 올라가니 놀라서 달아난다. 새가 날아간 나무를 보니 나무 아래가 하얗게 톱밥 같은 것이 있고 새가 나무를 쪼아 구멍이 나있었다. 등산로에 나무를 부리로 쪼아 집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올라가보.. 2007. 4. 8. 울집 주변과 등산로에서 만난 봄꽃들...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목련꽃 아파트 앞 화단에 있는 살구꽃망울 화단에 있는 라일락 경비실 앞의 곱게핀 호접란 아파트 화단에 핀 산수유꽃 아파트 화단의 명자나무 꽃망울 탄천의 징검다리 탄천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들 탄천옆 양지쪽에서 나물캐는 엄마와 딸 탄천가의 연둣빛 옷을 갈아입.. 2007. 3. 19. 탄천! 네가 있어 난 행복해 옛날 나 어릴적 건너던 돌 징검다리가 놓여있다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있다 낙옆이 떨어져 누워있는 오솔길 지는 석양빛이 아름답다 야외 공연장 앞의 벤치 토요일 저녁에 이곳에서 색소폰 연주가 있고 다른 공연도 하곤한다 숲속에 있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어둠이 깔리면 가로등불이 물위에 비.. 2006. 10. 27. 이전 1 ···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