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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298

중앙공원의 봄, 가을, 그리고 겨울의 모습 2009. 4. 19.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 탄천의 모습 탄천의 튜울립꽃밭 비에 젖은 튜울립 비에젖은 자 목련꽃 명자나무꽃 비를 맞은 조팝나무꽃 개나리꽃 비안개가 자욱한 탄천의모습 멀리 서울대학병원이보인다 자두 꽃 갓나물꽃 비에젖은 크로바꽃 찔레나무 들 현호색 빗살 현호색 벚꽃 비에젖은 들현호색 애기똥풀 꽃마리꽃 유채꽃 어린시절을 그.. 2009. 4. 18.
탄천과 불곡산의 모습 탄천에 핀 벚꽃 집앞 소공원 길 탄천가에 핀 개나리꽃 탄천의 튜울립 제비꽃 꽃이 무척크네 예쁜 이새의 이름은? 탄천뒤의 불곡산에 세워진 시 불곡산도 이렇게 나무가지들이 연둣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계곡물 직박구리 돌단풍 제비꽃인데 꽃이 무지크다 산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현호색 명자나무 꽃 .. 2009. 4. 9.
탄천엔 이렇게 봄이 오고 있었다. 민들레꽃 별꽃 봄까치꽃 별꽃 꽃다지 꽃망울 광대나물 꽃망울 별꽃 광대나물 꽃망울 애기똥풀 잉어들 오리떼들 쇠백로 며칠 전만 하더라도 봄까치꽃과 별 꽃이 듬성 듬성 보이더니 오늘은 탄 천을 산책하는데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있고 벌써 민들레도 노오랗게 예쁜 꽃을 피웠다. 가물어서 그런지 탄.. 2009. 2. 27.
立春 산책길에 만난 개나리꽃과 꽃망울들 개나리꽃 산수유 꽃망울 목련 꽃망울 명자나무 꽃망울 꽃다지 봄까지 꽃망울 능수 버들가지 지는 노을이 곱다 물살을 가르는오리의 모습 노을이 물위에 비추고 어둠이 내린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어둠이 내리면서 하나둘 가로등불이 들어오고 버들가지가 피어난 개울에 오리.. 2009. 2. 4.
중앙공원의 눈쌓인 풍경들(2) 2009. 1. 28.
중앙공원의 눈쌓인 풍경들 (1) 하얗게 쌓인 눈위엔 벌써 발자국이 나있고 어릴적 고향의 초가지붕이 그려지고 탄천으로 흘러가는 개울 쉼을 주던 편안한 벤치엔 하얀눈이 눈위에 내발자국도 찍어보고 눈을 이고 있는 나뭇가지들 히야~ 이 길은 아직 아무도 지나지 않았네 눈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 나도 한번 타보고 시포~ 고향집 .. 2009. 1. 27.
탄천엔 여전히 오리떼가 노닐고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이 무척 따스해 발걸음을 탄천으로 옮겨보았다. 요즘 계속되는 추위에 감기가 심하게 와서 꼼짝 을 안하고 지내다 오랜만에 찾아본 탄천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가뭄에 적은 물이지만 탄천엔 여전히 철새들이 풀섶을 뒤지면서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었다. 뉘엿 뉘엿 .. 2009. 1. 20.
탄천에도 겨울이 깊어 가고 요즘 너무 바빠서 한참 동안 탄천에 운동을 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시간을 내서 탄천엘 나가보니 그곳에도 겨울이 깊어가고 있었다. 고운 잎을 자랑하던 그 아름답던 나뭇잎을 모두 떨군 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쓸쓸하게 서있었고 짧은 겨울의 저녁 해는 서산으로 기울면서 붉은 노을을 남기고 여..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