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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298

晩秋의 중앙공원에서 (2) 2009. 11. 9.
늦가을 탄천 억새의 은빛 일렁임 서울 대학교 병원으로 가는길 병원아래 탄천변에 물억새의 은빛물결이 곱다 탄천변의 도깨비 바늘 씀바귀 씨방 오리와 억새 낮은 비행이 멋지다 된 서리에 지다 만 쑥부쟁이가 애처롭다 날이 추워서 못날라가나 창공을 나르는 철새 내리는 햇빛이 눈이 부시네 쉴곳을 찾아 나무위를 나르는 모습 날개.. 2009. 11. 7.
晩秋의 남한산성과 팔당 팔당땜 남한산성길 낙엽 따라 가을이 고갯길 넘어 길을 떠나려 하고 있네요. 비가 흩뿌리며 차디찬 바람이 윙윙 울어대는 11월 첫날 심술을 부리는 날씨를 안고 모처럼 점심을 먹으러 남한산성을 찾았다. 구불구불 돌고 도는 산길을 따라 고운 단풍잎이 예쁜 남한산성 길도 고운 단풍잎 .. 2009. 11. 3.
저물어 가는 가을 속에서 2009. 10. 17.
탄천의 돌 작품들 이렇게 사랑을 가지고 탄천을 가꾸는 분이 있기에 아름다운 탄천을 볼 수 가 있음이 감사하다 쌀쌀한 날씨 속에 하루가 다르게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요즘 탄천에도 곱게 단풍이 물들어가고 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서걱대는 소리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얼마 전부터 탄천을 산.. 2009. 10. 13.
억새의 은빛 물결로 깊어가는 탄천의 모습 저녁노을을 받아 은결물결치는 탄천의 억새들 붉게 물든 저녁노을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곱게 물들기 시작한 서울대학교 병원이 저녁놀을을 받아 아름답다 바람에 휘날리는 은결 물결이 아름답다 뉘엿뉘엿 지는 저녁노을을 받아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곱다 붉은 노을을 받아 고운 갈대잎들 지는.. 2009. 10. 11.
탄천 갈대잎에 내려앉은 저녁노을 탄천의 저녁노을이 곱다 바람에 서걱대는 갈대 잎이 가을임을 알리고... 가을만이 주는 가슴시린 그리움 쓸쓸함은 있지만 그래도 서걱대는 갈대잎 사이로 고운 저녁노을 만들어 진한 그리움 남기고 가는 가을이 그래도 난 좋아. 화려한 꽃도 많은데 왜 하필 쑥가지에... 너도 나처럼 쑥향을 좋아하는구.. 2009. 9. 18.
오늘 산책길에 만난 탄천의 모습들 쇠백로 왜가리와 오리 쇠 백로 왜가리의 날개짓 작살나무 열매 과꽃 오리 왜가리 돌콩 갈대 돌콩 (한해살이 풀) 때때기 (방아개비보다 작은 녀석을 우리고향 에선 이렇게 불렀다) 고마니 꽃 고마니 꽃 여귀 고마니 꽃 때때기 수크렁과 갈대 갈대와 여귀 여귀 미국 쑥부쟁이 미국 쑥부쟁이 며느리 배꼽 .. 2009. 9. 9.
올림픽 공원에서 (3) 200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