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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일본 )98

이부스키시의 니시오야마 최남단 역 작은아들과 재훈할아버지     1.니시오야마 역 일본 가고시마현 이브시키시에 위치한 JR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의 철도역이다.이 역은 일본 최남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 일본 최남단의역이었으나, 2003년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이 개통되면서 일본 최남단 역타이들은 아카미네역에 넘겨 주게 되었다.그래서 표지에 급히 추가한 듯 'JR'이라는 글자가 기입되어 있다. 또한 이 역 근처에있는(마쿠라자키 방향에 있다) 니시오야마 건널목은 일본 최남단 건널목이다. 2022년 1분기 드라마인 철도 오타쿠 미치코,2만 킬로 8회 촬영 지역으로도 나왔다.  2.역 및 승강장 1면1선의 단선 승강장으로,역사(驛舍)는 없다.무인역이기 때문에 이부스키역에서 기념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가고시마츄오 방면 열차.. 2025. 2. 23.
니시오야마 최남단 역 을 가다 만난 풍경들 일본 니시오야마 최남단 역을 찾아 다가만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전망대올라가서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인데멀리 보이는 산이 가이몬산이라하는데 오면서 계속 보이는 것을 보니최남단역이 저 산이 있는 곳에 있나 보다.                                                                 우리가 이곳 최남단 역을 찾아오고있는 동안 계속 구름모자를 쓴높은 산이 보이는 것을 보고왔는데 그 산이 여기 전망대에있는 안내지도를 보니 바로924m가이몬산 이라는 설명서가 있네.              2024년 10월 25일 최남단 역을 가다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2025. 2. 22.
이부스키시에 있는 해안 방파제 운전을 하던 아들이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엄마! 이곳에서 가까운 곳 해안에원숭이를 닮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한번 보고 가실래요 하고 아들이 묻는다.그래! 한번 보고 가지 뭐 하고 찾아온 곳인데 해안 근처에 방파제에 사용하는 것을만들어 놓은 것을 세워놓은 건데 찍어서 보니 원숭이얼굴이 닮아있긴 하네.ㅎㅎ~                           이부스키 해안에 있는 공원 2025. 2. 22.
이부스키 코란노유 킨고로 (온천료칸) 오늘 하루종일 빗속을 달리면서제대로 볼 수 없었던 풍경들아쉽게 하루가 저물고비가 내리는 빗속을 달리며운전하느라 고단했던 아들과함께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에 도착을 하였다.                                            어제저녁엔 비가 내려서 비안개로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풍경이오늘은 호텔방에서 보니비안개로 흐릿하게나마바다 건너로 사꾸라지마 화산이 보인다.    줌을 해서 본 사쿠라지마 화산 봉우리엔 구름이 걸려있다.어제 센간엔 쇼코슈세이칸이라고 유네스코에등재된 문화제라 하는 곳에서 비도 많이 오고 비를 맞은 재훈할아버지가 춥다고 하여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고 바로 나온 곳에서 바로 앞에있는 듯이 보이던 사쿠라지마 화산이 멀리 바다건너로 보인다.        오늘도 아침부터 잔뜩 .. 2025. 2. 13.
호텔로 가면서 만난 풍경들 달리는 차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들비가 많이 내리니 차창도 비로잔뜩 빗방울이 흘러내려서창밖의 풍경들이 흐릿하게 보인다. 비가 내리는 차창밖으로 보이는풍경 속에 지상으로 다니는전철이 자주 보이는 모습인데전철이 모두 한 칸이나 두 칸짜리들이다.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내리던 비가하루종일 내리면서 내려서 구경도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속에서하루종일 빗속을 운전을 했던 아들은 예약해 놓은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빗속을 운전을 하면서 힘들게 보냈고첫날부터 이렇게 비가 내리던 일본여행은오는 날만 빼고는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던 여행이었다.   2024년 10월 24일 가고시마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2025. 2. 13.
센칸센 쇼코슈세이칸 쇼코 슈세이칸은 일본 가고시마[鹿児島(녹아도)] 현 가고시마 시에 있는 박물관이다. 쇼코 슈세이칸의 건물은 1865년 이 지역의 한슈[藩主(번주)∙지역을 다스리던 제후]였던 시마즈 나리아키라[島津斉彬(도진제빈)]가 세운 철골 공장이었다. 일본 최초의 근대식 공장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에 나오는 공장과 근대 서구 기술도 이곳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슈세이칸[集成館(집성관)]이라는 이름도 시마즈가 유럽식 부국강병을 꿈꾸며 제철, 조선, 방적, 기계, 인쇄, 출판, 교육, 제당, 유리, 의료 등 모든 근대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1923년 건물을 개조한 뒤 시마즈 가문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시마즈 가문은 가마쿠라 시대부터 이 지.. 2025. 2. 8.
일본 규수여행 (미야자키현 타카치호)협곡 타카치호는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이 지역의 가장 유명한 자연명소 중하나인  타카치호 협곡이다.협곡은 수백 미터에 달하는절벽과 맑은 강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방문객들을 매료시는데 타카치호협곡의 미나이나이폭포는 특히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또한 타카치호는 다양한 생태계를가지고 있어 여러 희귀한동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타카치호의 자연은 사계절마다 다른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가을에는 단풍,겨울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폭포를 담다 반대쪽을 내려다보니 보트들이 묶여 있다.3인용 이 보트를 예약을 하려고 하였더니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어협곡 가까운 곳에 호텔을 정해놔서 아침.. 2024. 11. 12.
료칸 이치카와 료칸 이치카와 여관 전경 (이치가와의 역사) 창업 400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하타고 "카도야" 도쿠가와가 3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무렵 에도(막부)와 교(朝廷)를 연결하는 나카센도 69차 중 에도에서 세고 46번째의 오이(현 에나시)의 숙소에서 초대 이치카와 좌우 에몬이 하타고"카도야"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무가뿐만 아니라 서민도 여행을 허락받는 시대가 도래하자 많은 사람들이 스쿠바초를 오가며 특히 오이쥬쿠 는 교토로 향하는 나카야마 나카센도 오와리 이세로 가는 길의 분기점에도 가세씨나 젠코지에의 오와리 상인등으로 크게 활기찼습니다. 에도막부 말기 황녀 와노미야가 14대 장군 가모에 밀어넣기 위한 신부행렬이 동쪽으로 내렸을 때의 소란은 힘든 것으로 나카센도 가 "히메가도"라고 불리는 유년이 되.. 2023. 9. 21.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교토문화와 에도 시대의 흔적이 가득한 다카야마는 골목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시간여행자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이곳 정식 명칭은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이다. 미야가와 강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일본 에도시대 때의 전통마을 구조 및 목조건축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보존 상태가 굉장히 우수해서 에도시대의 지도를 가지고 현재 이곳을 보면 웬만한 곳은 다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 보존지구 내 편의점의 경우 일반적인 편의점 상징색 간판이 아닌 갈색 간판을 사용해 인근의 전통가옥과 색깔맞춤을 하고 있고 보존지구 바깥쪽의 명소는 사찰과 신사들, 전통 건축물 박물관 온천들이 있다. 기후현 북쪽 지역 히다의 중심지 다카야마(高山) .. 202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