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여행 (일본 )92 센마이다 다랭이 논(1) 여행을 앞두고 6.5의 지진이 나서 포기하려 한 일본 여행을 아들의 강권으로 인해 갔었지만 지진이 난 곳에서 가까워 위험하다고 이곳을 가지 않으려다가 들렸던 센마이다 다랭이논인데 경사진 바닷가 바다가 훤해 내려다 보이는 곳에 1004개의 다랭이 논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곳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지체하여 보기로 한 폭포를 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어떻게 여행길에 계획했던 것들을 차질 없이 모두 볼 수 있겠는가!~ 우리가 아쉬워하니 아들은 내년에는 이번에 여행한 반때 쪽에서 시작하여 다시 가보자 한다. 2023. 8. 4. 토토로 닮은 바위 위에 있는 바닷가 바위가 아래 캐릭터랑 닮아 보이는가요? 이 캐릭터는 토토로라고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가 제목이고 거기 토토로가 위에 있는 캐릭터라는데 이 바위가 3개가 따로따로 있는 바위인데 이것들이 모아져 보이면 이 토토로를 닮았다고 하여 사람들이 그 바위에 눈을 만들어 붙여놓아서 토토로 케릭터를 닮은 바위로 유명하다고 한다. 2023. 8. 4. 노토반도 국정(국립)공원 노토 금강 야세노 절벽 노토반도 국정(국립) 공원은 이시카와현과 토야마현에 걸쳐 노토반도의 해안을 중심으로 지정되었으며 겨울철 거친 파도로 상장되는 험난한 바깥쪽 포구와 비교적 잔잔한 안쪽 포구로 대조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야세노 절벽 일대는 한반도 유수의 경승지인 금강산에도 필적한다는 점에서 노토 금강이라 불리며 길이 30km에 걸쳐 기암괴석과 절벽등이 이어지는 노토반도 국정(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경승지이다. 갯까치수염 갯완두 아들과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여행사진 아들과 함께한 모습을 담으려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다녔다. 함께 하기로 한 여행이었는데 큰아들이 바빠서 함께하지 못한 여행이라 많이 아쉬웠던 시간들. 아들 따라 하기.ㅋ~ 우리나라 동해 해안도로를 달리는듯한 아름다운 .. 2023. 7. 24. 일본 전통 칠기를 구경하다 일본 전통 칠기를 전시해 놓았다. 차를 마시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칠기 제품들을 사진을 담았다 와지마 지역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고 바위가 많은 해안선이 반도와 접해 있고 어촌이 있다. 와지마누리 칠기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와지마에서 칠기를 만드는 특별한 과정은 120가지 이상의 단계를 포함하는데 와지마에서 생산되는 칠기는 나무, 천연 수지 칠기 등 모든 천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유용하다. 와지마 지역은 칠기로 유명하다 하는데 아침시장을 갔었지만 오전만 문을 열고 장사를 하여 늦어서 놓치고 시장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시장 근처에 있는 이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주인의 허락을 받아 사진에.. 2023. 7. 20. 칠기로 유명한 와지마시 와지마지역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에 위치해 있고 바위가 많은 해안선이 반도와 접해 있고 어촌이 있는데 숲으로 덮인 산기슭에 그림 같은 농촌이 자리 잡고 있고 계단식 논과 밭, 메밀과 채소밭, 초가지붕이나 기와가 있는 오래된 농가, 전통 장인들의 작업실이 많고 이 지역은 자연미가 풍부하고 농부, 어부 장인들이 살고 있는 고장이다. 이곳은 와지마시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약 340명의 상인들이 모이는 이시카와현의 와지마시 아침시장은 일본 3대 시장 중 하나라고 하는데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시장은 이 지방에서 유명한 전통 칠기 제품을 구입하기에 좋다고 한다. 와지마의 가와이초에서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시장이 열리는 곳이고 칠기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 하는데 아침시장이 서는 곳이라 그런.. 2023. 7. 20.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다랭이논을 가다 만난 보리밭 일본 나고야를 가서 여행한 후 노토반도 와지마시 센마이다 계단식 논을 보기 위해 가다가 만난 바다가 훤히 보이는 바닷가에 노랗게 익은 보리밭이다. 우리가 일본 여행계획을 4월 중순경 잡아놓았었는데 작은아들이 회사가 바쁘다고 5월 중순경으로 날짜를 바꾸고 5월 19일 나고야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그러니까 노토반도를 여행하려고 예약을 잡아놨는데 여행날짜를 14일 앞두고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5월 5일 6.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여행을 앞두고 불안하여 여행을 취소하자고 아들에게 말했더니 지진이 일상화된 일본에서 10년이 넘게 살다 온 아들이 괜찮다고 그 정도 지진은 안전하다고 걱정 하지 않고 여행을 가자고 취소를 하지 않아서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한 아들에게 미안해서 불안하지만 가기로 하고 노토반도 북쪽에 자리한.. 2023. 7. 16.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후쿠우라 목조등대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등대. 이 등대는 일본에서 현존하는 목조 등대 중 가장 오래된 등대라고 한다. 메이지 9년(1876)년에 만들어서 1952년까지 76년을 사용을 하였다고 한다. 1608년 이곳에 화롯불을 피워 밤의 어두운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이끈것이 '등대'의 시작이었다고 하고 조선에서 오는 배의 길을 밝혀준 등대이기도 하다고 한다. 2012년에는 일본 영화 "리틀 마에스트로" 의 촬영지기도 하며 여름과 겨울에는 라이트업도 진행한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 (목재 중에서) 라는 이유로 1985년 3월17일 이시카와현 지정 사적이 되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등대이자 일본의 북전선에서 번영한 일본 근세 및 근대 교통사를 기념하는 장소로써 무척 귀중하다고.. 2023. 7. 16. 일본 시골 풍경들 일본 노토반도 와지마시 시로요네 센마이다 지역에 있는 다랭이 논을 보러 가다가 만난 일본의 전형적인 평화로운 농촌풍경들. 심어놓은 벼가 새파랗게 더 자랐으면 예쁜 풍경이 되었을 텐데... 논가에 노랗게 핀 사데풀이 예쁘다. 논가에 띠가 막 피고 있는 모습. 4월에 제주 광치기해변에 아름답게 피었던 사데풀이 이곳 일본을 여행하는데 여기저기 엄청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일본 노토반도 와지마시 가는 길에 길가에서 만난 평화로운 일본 농촌 풍경이다. 막 모내기를 한 논에 벼가 자라고 있는 풍경들. 우리가 여행한 지역 지도 2023. 7. 16. 시라카와고 시라카와촌(白川村) 오기마치(荻町)에 위치한 곳으로 이 마을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世界遺産)에 등재된 곳이다.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雪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연강설량이 평균 무려 972cm 적설량에선 2006년 297cm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기후현 시라카와촌(白川村)이며, 면적은 356.55㎢, 인구는 2015년 기준 1,626명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이다. 촌 면적의 96% 가까이가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마을의 해발고도는 500m 정도로 하쿠산(白山, 2702m) 같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기후는 온대기후를 띄며, 세계적으로 눈이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다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2023. 7. 1.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