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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13

집뒤 탄천에서 만난 비오리 비오리 요즘은 멀리 여행도 떠날 수 없고 날이 따스해서 집 뒤 탄천에만 운동하러 나가는데 탄천엔 겨울철새들이 날아와서 놀고 있으니 심심하지 않게 저희들끼리 놀다 날아오르는 새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몸이 힘들어서 블로그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지내다 날.. 2020. 2. 11.
꽃들이 봄인줄 착각하나봐 큰개불알풀 며칠 전 TV뉴스에 개구리가 봄 인줄 알고 나와서 짝짓기를 한다고 하더니 우리 집 뒤 탄천에도 날이 따스하니 봄 꽃들이 눈에 띈다. 지난 11~12월 달에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던 날씨에 노랗게 피었다 얼어버린 개나리꽃이 안쓰러웠는데 그 뒤로도 날씨.. 2020. 1. 13.
중대백로의 아름다운 날갯짓 중대백로 이쪽으로 날아갈까 아님 집 뒤 탄천에는 여전히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고 날이 따스해서 그런지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며칠 전 영하 10도에 얼어서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이 안쓰럽고 계절을 잊고 벌써 갯버들이 껍질을 벗고 보드라운 솜털을 내놓기 .. 2020. 1. 3.
아직 너무 추운데 민들레가 피었네 집뒤 탄천 산책길에서 만난 민들레 한 20일쯤 집 뒤 탄천을 운동하다가 민들레가 꽃망울이 맺힌 모습을 만났는데 그 동안 병원엘 다니느라 운동을 나가지 못하다 한 일주일전 운동을 나갔더니 민들레가 세 송이가 피었다 지고 씨앗이 맺혀 있고 한 송이가 활짝 피어 있었다. 탄천 징검여.. 201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