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8 수련들이 손짓하네(2) 빗방울 맺힌 연을 담으러 갔는데 잔뜩 흐린 날씨는비는 내리지 않고 사진도 산뜻한 맛도 안 나고실망하고 있는데 수련이긴 한데아주 작은 꽃들이 이곳저곳에 올라오고 있는모습에 눈길이 가서 여기저기 있는 작은 수련을 담아왔다. 참개구리 2024년 7월 11일 시흥 관곡지에서 2024. 8. 15. 수련도 곱게 피고 제천 ES리조트 카페 앞에 있는 작은 연못에전날까지도 몇 송이 피지 않았던 수련이다음날 아침 산책길에 보니 작은 연못에 있는 적은 수련들이 활짝 피어서 더위에지쳐 있는 이들의 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연못 속 수련옆에 오리 두마라가 수련 사이를 헤엄을 치고 오가면서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고 2024년 6월 11일 제천 ES리조트 연못에서 2024. 6. 19. 기후현 세키시 모네의 연못 일본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기후현 북쪽에 있는 일본전통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아름다운 시라카와고 마을을 가다 들린 곳이 이 모네의 연못이다. 위치에 따라 물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빛에 따라 연못 속에 있는 수풀들을 색에 따라 물빛이 그렇게 보이는 듯. 기후현 세키시 이타도리에 있는 네미치 신사'부지 내에 있는 모네의 연못'은 물빛이 투명하여 물속의 수풀들이 다 보이고 수련이 많이 있는데 내가 간 날은 아직 피지 않은 수련꽃망울이 딱 두 송이가 있었다. 물이 맑아 연못 속의 수련과 수풀 그리고 비단잉어들이 투명하게 보이고 햇빛을 따라 연못 속의 수풀의 색에 따라 물빛이 약간 다르게 보이기도 했다. 원래는 현지 주민에게조차 인지되지 않은 이름 없는 연못이었는데 .. 2023. 6. 6. 수련 수련. 여러해살이식물로 수련목 수련과의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두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에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은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달걀모양의 해면질(海綿質)이며 꽃받침으로 싸여있다. 꽃말은:청순한 마음이다.한국 (중부이남) 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두산백과. 어리연 소금쟁이 남개연 물옥잠 소금쟁이 2022. 7. 25. 수련 수련. 여러해살이식물로 수련목 수련과의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두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에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은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달걀모양의 해면질(海綿質)이며 꽃받침으로 싸여있다. 꽃말은:청순한 마음이다.한국 (중부이남) 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두산백과. 2021. 7. 12. 제부도 풍경들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걷는다.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으나, 조선 중엽에'(송교리와 제부도를 잇는) 갯벌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는 뜻에서 '제약부경(濟弱扶傾)'이라는 말의 앞 글자를 각각 따와 제부도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매바위 제부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이제는 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매바위다. 남쪽 해안의 모래 벌판 끝에는 매바위(삼형제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 장관을 이룬다. 이 매바위는 크고작은 암석이 조화를 이루며, 언뜻 사람의 옆얼굴을 연상케 한다. 매바위 너머로 붉은 해가 넘어가는 장면은 가히 환상적인 절경을 연출하며 바위 주변의 갯벌에는 자연산 석화가 널려 있어 이를 따는 재미도 쏠쏠하다. .. 2021. 7. 6. 분당 수내동 습지생태공원의 수련 우리 집에서는 좀 먼~분당 수내동에 습지공원에 수련이 곱게 피었다 늘~집 뒤 탄천만 운동하다가 이번에는 반대쪽 서울 쪽으로 탄천을 따라 수내동까지 가서 항상 다니던 길이 아닌 탄천 반대쪽에 무엇이 있나 궁금하여 가봤더니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습지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수련이 피어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분당에 이사 와서 25년 동안 살면서 자전거 도로라서 잘 안 가는 곳에 작년 가을부터 억새가 많이 보이기에 궁금하여 이번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봤더니 집 근처에서 볼 수 없었던 습지공원이 있어 수련을 담고 보니 연꽃은 하나도 없어서 아쉽다. 연꽃도 있으면 멀리 가지 않고 이곳에서 연꽃을 담을 수 있었으면 정말 좋을 텐데... 분당 근처에는 연꽃단지가 없어서 한여름 연꽃을 담으려면 두물.. 2020. 6. 26. 탄천 풍경들 우리 집에서 나가서 5분이면 도착하는 집 뒤 바로 탄천 풍경. 이곳에 올해 처음으로 유채꽃과 개양귀비를 뿌려서 싹이 나서 꽃을 피웠는데 좀 늦게 씨를 뿌려 풍성한 모습이 아니네요. 내년부터는 좀도 풍성한 유채꽃을 볼 수 있으려나 그러나 면적이 그리 넓지 않은 곳이라서 사진 담기도 불편하긴 하네요. 이번에는 우리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 그동안 몇 번 소개하지 않았던 또 다른 탄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집에서 5분만 걸어 나가면 바로 닿는 집 앞 탄천 그래서 항상 나가 새들과 아님 흔하지만 우리 야생화들을 담으면서 나의 놀이터 삼아 놀아왔던 탄천을 주로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우리 집에서 좀 떨어진 곳의 탄천을 소개하려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집에서 항상 내가 운동하는 코스보다는 멀긴 하지만 가끔.. 202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