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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뒷산6

노루발 정말 오랜만에 집뒷산에 올라가 노루귀를 담아왔다.3월에 집뒤 불곡산에 올라 올괴불나무와생강나무꽃을 담아 온 후 내가 좋아하는앵초는 담으러 갔다가 군락지가 없어지고몇 송이 피어있는 앵초를 담아 온 후 산에 오르지 못해 좋아하는 각시붓꽃도 만나지 못하고 그냥 지나고얼마 전에는 쪽동백과 때죽나무꽃도 찔레꽃과아카시아꽃과도 눈 맞춤을 하지 못한 채 봄이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이 아쉬워 야산에 올라 노루발이 피었나 살펴보니 다행히 노루발은 아직 피지 않고  망울진 모습이어서 일주일 만에 지난주 월요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라 비가 오면 흙이 튀어 꽃들이지저분해질까봐 예배를 드리고 와서 탄천변 산을 오르니 노루발이 활짝 피어서 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얼마나 반가운지...    식물명:   노루발분류:      진달래목.. 2024. 5. 29.
노랑망태버섯 집뒤 불곡산 서울대병원 입원실에서 바라보면 바로 눈으로 들어오는 산책로이다.   서울대병원 생명연구원 헬스케어혁신파크로 내려가는 길인데 예전에는 연구원들과 병원관계자들이 이곳으로 올라와서다니곤 하였는데 몇 년 전 서울대병원이 예전 토지공사본사건물을 사서 헬스케어혁신파크로 사용하면서  병원과 이 건물 사이에 산자락 하나가 놓여있었는데 지금은 지하를 뚫어서워킹갤러리라 하여 지하로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아주 편해서 우리 집에서서울대병원 정문으로 가지 않고 이곳을 이용해서울대병원에 가면 12분이면 병원에 도착을 할 수가 있다.     병원정문에서 이곳까지 오려면 좀 멀지만환자들이 입원한 입원실에서 이곳 산책로는 바로 데크길을 올라오면환자들이 산을 한 바퀴 돌면서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이렇게 쉼을 할 수 있는 .. 2023. 8. 20.
불곡산 여름 풍경들 우리 집에서 탄천을 지나 서울대병원 뒷산에 15分정도 오르면 병원 바로 뒤에 이런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탁처럼 만들어 놓은 것도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평상도 만들어 놓아서 오고 가며 쉬고 오는 자리다. 한 바퀴 돌아서 내려가면 바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내려가는 길로 들어가서 조금 내려가면 병원 정문이 나오고 그 길을 내려가면 탄천이 나오는데 탄천을 따라 걸어서 집에 오는 코스고 그 길로 가기 싫으면 오던 길로 다시 내려오면 병원 뒷산으로 해서 다시 탄천을 걸어 집으로 오는 코스다. 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산책로를 만들어 놨는데 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의자들을 여러 개 만들어 놓고 평상까지 만들어 놔서 운동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고.. 2022. 7. 30.
앵초 앵초 분류:앵초목>앵초과>앵초속 학명:Primula sieboldii E. Morren 분포:산지의 계곡주변,시냇가 습지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일본,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개 흰색이다. 꽃자루는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열매는 삭과다. 출처:국.. 2022. 4. 28.
노랑망태버섯 노랑 망태버섯 버섯의 여왕이라고도 하는 화려한 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신부의 드레스 같다 하여 드레스 버섯이라고도 한다. 망태처럼 얽혀 있고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 망태버섯과 같은 말뚝버섯 종류는 악취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머리 부분의 점액질 물질에는 다량의 포자가 섞여 있기 때문에 냄새로 유인된 파리들이 포자를 주변에 퍼트려준다. 흰 망태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말린 것을 죽순(竹蓀)이라 부르며 귀한 식품으로 대접하고 있다. 출처: (국립공원공단 생물종 정보 : 식물) 버섯이 피었다 진것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 것을 보니 내가 그동안 아침 일찍 산에 오르지 않아 내 눈에 띄지 않아서 그렇지 이렇게 많이 나서 피고 지고 있었다. 아침 6時에 산에 올라.. 2021. 7. 24.
병꽃나무 학명: Weigela subsessilis (Nakai) L.H.Bailey 분류: 산토끼꽃목>인동과>병꽃나무속 꽃색: 노란색,녹색 분포: 황해도, 강원도 동부지역 이남에 주로 분포, 평안북도 및 함경북도에도 보고됨. 꽃말: 전설 개화기: 5월 형태: 낙엽 활목 관목. 크기: 높이2~3m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거꿀달걀형 또는 넓은 달걀형이며 첨두 예형 또는 원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1 ~ 7cm × 1 ~ 5cm로,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 꽃은 4월 중순 ~ 4월 말에 피고, 황록색이 돌지만 적색으로 변하며, 1 ~ 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밑부분까지 갈라진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잔털이 있고 길이 10 ~ 1.. 202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