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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9

호숫가 일몰의 아쉬움 띠깔에서 마야문명지를 둘러보고 나와서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숙소에들려서 환할 때 숙소를 확인을 하고는바로 일몰로 아름답다는 호수를 찾아떠났는데 호수가 보이는 곳까지 다가가니 노을이 너무나 아름답고 하늘의 구름도 아름다워 감탄을 하면서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는데 이게 웬일계속 호수로 들어가는 길이 안보인다. 해는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려고 하고붉게 물든 노을은 하늘의 멋진 구름과 함께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우리는 눈앞에 호수를 두고 호수로 들어가는 길을 못 찾아 헤매고 몇 사람들에게 물어도 가서 보면  막다른 길이 나와 결국은 호수 앞에서 길을 못 찾아 헤마다 이미 해가 진 후에 줌을 하여 멀리서 담은 아쉬운 사진이다.               2024년 2월9일 과테말라에서 2024. 9. 25.
소나기가 내린 후 쌍무지개가 어제저녁 무섭게 쏟아지던 소나기가 쏟아진 후하늘에 보기 드물게 큰 쌍무지개가 떴는데아쉽게 내가 저녁을 먹느라고 늦게 무지개를 봐서 무지개가 색이 많이흐릿하게 변한 후라서 너무나 사진이 아쉽다.                                                               어제저녁에 아들이 퇴근을 하면서 집에 들렀다가 가고하루종일 구름이 잔뜩 끼어 비가 내릴 듯 말듯하던날씨가 저녁식사를 하는데 무섭게 쏟아져서부엌 쪽 뒷 베란다를 닫고 저녁을 먹은 후설거지를 마친 후에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그쳐서베란다 문을 열다 보니 하늘에 쌍무지개가 생겼는데 비가 쏟아지고 저녁을 먹느라 무지개가  뜬것을못 봤는데 크게 생긴 쌍무지개는 시간이 지나 흐릿해지고 있지만 아쉬워서 카메라를 들고19.. 2024. 7. 24.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난 일몰 선암사에서 떠나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만나려고 달려갔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여 해가 막 떨어지는 모습을 만나긴 하였지만 바다의 구름 떼 때문에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은 보지 못하고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후 금방 어두워져서 더 이상 달릴 수 도 없어서 오던 길을 도로 나와서 그냥 숙소가 있는 남원으로 달리면서 아쉬운 일몰과 백수해안도로를 다 달리지 못한 아쉬움을 고속도로를 달리며 2시간 동안 개기월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는 순간순간을 다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 시간이었다. 해가 떨어지게 생겨서 카메라를 챙겨서 데크로 달려가 사진을 몇 장 담고 다시 더 달려가다 데크가 나와서 사진을 담으려고 보니 하필 먼바다에 섬으로 해가 떨어질 듯 하여 다시 지난 그 자리로 돌아내려 갔다. 다시 원래의 자리.. 2022. 11. 23.
호로고루성의 해바라기 9월 6일 날 연천 호로고루성의 해바라기를 보러 갔는데 날이 안 좋아 아쉬워서 지난 9월 13일 다시 찾은 날 늦어서 해바라기가 이미 다 지고 없었다. 다행히 다른곳은 해바라기 꽃이 다 지고 있었는데 이곳만 늦게 씨를 뿌렸는지 막 피고 있는 꽃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호로고루성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인데 해바라기가 노랗게 피어 있었음 좋은 풍경이 되었을텐데 이미 해바라기가 다 져서 아쉬운 풍경이 되었다. 해바라기 꽃 사이를 다니다 보니 이렇게 활짝 핀 해바라기 꽃에 그림과 사랑이라는 글씨들을 새겨서 흔적을 남기고 간 꽃들이 너무 많아 예쁘게 핀 꽃에 이렇게 꼭 흔적을 남겨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한두 송이에 그려 놓았으면 괜찮은데 잠깐 동안 다니면서 내 눈에 띈 이런 흔적을 남긴 꽃들이 수십.. 2021. 9. 18.
새해 아침의 기도 새해 아침의 기도 /연규흠 새해에는 진정한 사랑 없이 빈껍데기 말만 무성하게 쏟아냈던 내 초라한 부끄러움을 당신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게 하소서 때로 삶이 힘겹고 외톨이 같은 서러움에 잠길 때도 말없이 빛으로 오는 당신을 기억하게 하시고 텅 빈 들녘을 지나온 찬바람에도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강물에도 당신의 향기가 있음을 알게 하소서. 하늘이 열리기 전 당신이 예비하신 은혜의 말씀이 나의 가장 큰 유산임을 알게 하시고 세상사 기웃대며 채우려던 욕심의 잔을 당신을 향한 사랑으로 채우게 하소서. 길고 어두운 땅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가는 꽃씨처럼 내 영혼의 생명나무엔 삶의 돌층계마다 일궈낸 감사의 열매들이 날마다 열리게 하소서 새해에는. 2021. 1. 4.
동네 한바퀴-메타세쿼이아 길 울 집에서 탄천 나가는 길 아파트 담장으로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울집 아파트에서 소공원가는길 울집 건너 5분거리의 작은아들 아파트 앞 풍경 아름답다 이름이 난 메타세쿼이아 길은 내가 살고 있는 분당에서는 모두가 너무 먼 곳에 있다. 몇 번씩 가본 길이기에 그곳을 찾는 것 보다는 이번 가을은 집 주변의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했다. 우리 집에서 탄천 나가는 길과 아파트 주변과 도로를 가로막아주기 위해 심어진 곳에 심어진 나무와 분당도 계획도시라서 아파트를 끼고 네모 반듯반듯한 길이 나있어서 우리 집에서 나가서 탄천물이 있는 곳을 주로 걸었는데 코로나로 사람이 너무 쏟아져 나오니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걷는 길을 피해 집에서 나가서 아파트 사잇길을 따라 일직선으로 된 길을 쭉~ 걸어 죽전 쪽의 탄천이 흐르는.. 2020. 11. 24.
영덕에서 만난 풍경들 경북 영덕을 여행하면서 만난 풍경들 지난 7월 4일 경북 울진과 봉화를 여행하기 보름 전쯤 경북 영덕을 여행하면서 담은 사진 중 올리지 못한 사진이다. 역시 해안을 여행할 때는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고 날씨가 좋아야 파란 하늘과 바닷가 풍경들이 실감이 난다. 어디를 보겠다는 목적 없이 그냥 집을 나서 가고 싶은 곳을 이곳저곳을 다니다 만나는 풍경이 마음에 들면 그곳에 앉아 파도가 밀려왔다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에 앉아서 갈매기와 친구가 되어 철석 이는 파도소리를 듣고 가물대는 먼~ 수평선을 바라보다 싫증이 날 때쯤에 다시 어디쯤 시골길을 달리다 마음에 드는 졸졸 계곡물이 흐르면 그곳에 마음을 내려놓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느림의 여행을 즐겨 그렇게 나그네 되어 다니는 여행길. 그러다 잊혀지기 아쉬운 풍경을.. 2020. 7. 24.
찔레꽃 식물명: 찔레꽃 분류: 장미목>장미과>장미속 꽃색: 백색,주황색, 학명: Rosa multiflora Thunb. 개화기: 5월 분포: 중국, 일본;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형태: 낙엽성 관목. 크기: 높이 2m.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 ~ 9개로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길이 2 ~ 3cm로 양 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뒷면에 잔털이 있다. 턱잎은 빗살 같은 톱니가 있고, 하반부가 잎자루와 합쳐진다. 꽃: 꽃은 5월에 개화하며 지름 2cm로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며 원뿔모양꽃차례로, 작은꽃대에 샘털이 약간 있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거꿀달걀형이며 오목형으로 향기가 있다. 열매: 열매는 둥글고 지름 8mm로 붉은색이며 수과는 길이 3mm로.. 2020. 5. 31.
새해 아침의 기도 새해 아침의 기도 /연규흠 새해에는 진정한 사랑 없이 빈껍데기 말만 무성하게 쏟아냈던 내 초라한 부끄러움을 당신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게 하소서 때로 삶이 힘겹고 외톨이 같은 서러움에 잠길 때도 말없이 빛으로 오는 당신을 기억하게 하시고 텅 빈 들녘을 지나온 찬바람에도 얼음장..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