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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33

산수유(2) 산수유 요즘 기온이 따스해서 4월 중순경 날씨라고 하더니 집 앞 화단에도 홍매화가 피기 시작하고 집뒤 탄천에 가니 탄천을 따라 언덕에 심어진 산수유가 노랗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고 매화도 활짝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나무보다 좀 일찍 피는 산수유와 매화들이 피어서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자생지에 가면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을 텐데 야생화를 찾아 길을 나서는것도 이젠 귀찮아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동안 집 주변의 봄꽃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2023. 3. 8.
운용매의 아름다움 운용매 묵은 등걸에 핀 매화꽃 아래 /이준관 묵은 등걸에 핀 매화꽃 아래 외진 집 한 채 짓겠네 책 한 권 펼치면 꽉 차는 토담집 한 채 짓겠네 밤이면 매화꽃으로 불을 밝히고 산(山) 달은 산창(山窓)에 와서 내 어깨너머로 고시(古詩)를 읊으리.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 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 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7년 전에 우리 집 근처 아파트 화단에 구불구불한 매화나무 한그루를 사다 심어놨는데 나무 모양이 꼭 분재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분.. 2023. 3. 3.
까만 밤에 피는 옥잠화 옥잠화 분류:백합목 > 백합과 > 비비추속 꽃색:백색 학명:Hosta plantaginea (Lam.) Asch. 개화기:7월~9월 국내분포:전국(식재) 해외분포:중국 서식지: 정원 또는 화단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난상 원형, 길이 15-22cm, 폭 10-17cm, 밑이 심장형,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 잎맥이 8-9쌍 있다. 잎 양면은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높이 40-60cm의 꽃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흰색, 저녁에 피어 아침에 시들고, 향기가 좋다. 꽃싸개잎은 2장, 바깥쪽 것은 긴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3-8cm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길이 10-12cm, 끝이 갈라진다. 수술은 화피와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 2022. 8. 25.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원추천인국 분류:국화목>국화과:원추천인국속 학명:Rudbeckia hirta var. pulcherrima Farw. 서식지:전국의 화단이나 길가에 심어 기른다 국내분포:전국 해외분포: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길이 3-8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5-8cm, 노란색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배열한다. 혀모양꽃의 아래쪽에 진한 붉은색 무늬가 있으며, 관모양꽃은 검은빛이 돈다 출처:국립생물자원관 생물.. 2022. 8. 7.
기생초 기생초 분류:국화목>국화과>기생초속 학명:Coreopsis tinctoria Nutt. 서식지:화단 국내분포:전국(식재) 해외분포: 북아메리카 꽃말:다정다감한 그대의 모습,추억,간절한 기쁨,첫눈에 반하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쯤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선형으로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 지름 2-5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모인꽃싸개조각은 1-2줄로 배열하며, 바깥 조각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안쪽 조각은 난형이다. 혀모양꽃의 화관은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윗부분은 노란색이고 아랫부분은 짙은 붉은색이다. 관모양꽃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출.. 2022. 8. 7.
작약 요즘은 작약을 약용으로 재배하는 곳이 많아서 한약재로도 많이 쓰이면서 꽃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오는 재배단지가 많다. 작약은 꽃이 크고 아름다워 아파트 화단에도 심심찮게 작약들을 심어놔서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동네 한바퀴 돌아보면 많은 작약을 만날 수 있는데 올해는 작약이 피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작약이 피었나 싶어서 동네 한 바퀴를 돌다 보니 너무 늦어서 다 지고 있어서 듬성듬성 좀 늦게 피어 남아있는 한두송이를 이삭을 줍듯이 담아왔는데 지난 23일 아들들과 강원도 고성을 여행하다 왕곡마을에 갔더니 옛집 마당가에 아직도 남아있는 작약을 담을 수 있었다. 2022. 6. 8.
아름다웠던 4월의 이야기 우리 집 아파트 앞 화단의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모습. 그렇게 곱던 꽃이 뚝뚝 떨어져 말라가고 있는 모습 좁은 공간엔 그래도 자두나무, 앵두나무, 박태기나무, 석류나무 등 이 있어 열매도 볼 수 있다. 대봉감도 있었는데 어느 해인가 태풍이 와서 감나무는 힘이 없어 부러져 잘라 버려서 너무 아쉽다. 활짝 핀 박태기나무의 꽃이 화려하다. 매발톱 햇살을 받은 뒷모습. 꽃잔디 매발톱 매발톱 매발톱 아파트 화단가에 심어놓은 흰 철쭉이 하얗게 피면 너무 아름답다. 붉은 철쭉보다 더 아름다운 꽃.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라일락 아래는 지고 있어 지저분하여 위쪽만 담았더니 폼이 안 난다. 한창 많이 피었을 때는 지나는 사람들이 라일락 향기 맡으며 사진을 담는 사람들을 거실 창으로.. 2022. 5. 4.
꽃이 있는 아파트 풍경 4월 21일 우리 집 아파트 화단에 곱게 피었던 꽃 아파트 입구 4월 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풍경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길의 벚꽃 풍경들 내가 사는 아파트 화단에 4월 21일 절정으로 피어있던 꽃 수호초 5월 2일보니 화려했던 꽃이 꽃밭에 떨어져 있는 모습 아파트 화단에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풍경들 한련화 아파트 주변이 온통 꽃으로 채워져 있다 골담초 유년시절 엄마는 이 꽃을 따서 떡도 만들어 주셨었다. 박태기나무 매발톱 집 베란다에서 기르던 명자나무가 키가 너무 커서 아파트 화단에 옮겨 심었더니 해마다 곱게 꽃을 피운다. 5월 10일 피어있던 작약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던 긴병풀꽃 고향의 엄마 집 꽃밭에 심어져 있던 금낭화를 한 포기 뽑아다 우리 집 아파트 화단에 심었더니 해마다 피어 복주머니.. 2021. 6. 4.
라일락 라일락 주로 뜰에 심어 꽃의 향기를 즐기는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속에 속하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으로 전 세계의 온대 지역에서 널리 분포한다. 많은 변종이 있으며 짙은 자색이나 연보라색,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핀다. 한국에는 자생종인 수수꽃다리, 섬 개화 나무 등이 분포한다. 꽃도 아름답고 향기가 좋고 향기가 좋아 아파트 화단과 주변에 유난히 많은 꽃이 보이는 라일락 나무이다. 일찍 꽃을 피우는 데다 향기가 좋아 아주 좋아하는 꽃. 집 앞 화단에 큰 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그 나무가 아파트 2층까지 올라와 있어 꽃이 피면 5층인 우리 집 베란다 창문으로 향기가 솔솔 들어온다. 집 앞 화단뿐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도 몇 그루나 있어..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