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인생을 디자인하라- 예배- 주님의 사랑을 바라보는 것.
2020년4월12일
설교본문:로마서 8:31-39 /최성은 담임목사님.
말씀본문 (로마서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코람데오 하나님 존전앞에 서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존전 앞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라보는것이 필요할까?
하나님 존전앞에 서 있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전앞에 무엇을 바라보길 원하시는가?
오늘 로마서를 통해서 그 답을 찾길 원한다
로마서는 바울이 당시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서신서이다.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제국에서 고난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로마서를 썼는데
그 주제는 복음이란 무엇인가이다 어떠한 상황가운데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고난을 이기면서 살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특히 로마서 7장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성화의 과정을 적고 있다.
그리고 바울 자신이 어떤것을 경험하였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도
우리 삶가운데 이 죄와의 문제 영적전쟁에 대해 처절한 바울자신의 고백이다 우리를 대표해서.
예수님과의 연합이란 것은 롬6장에서 죄에대해서는 죽고 예수님에 대해서는 사는 그런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예수님을 믿고 죄에 대해 죽고 예수님에 대해 살아가는 신앙의 과정도 쉽지 않은데
거기에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풀러스 상황적으로 로마제국하에 엄청난 핍박과 고난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능력을
부여해 주시기를 원하는가?
로마서 8장의 1~30절까지의 주된 내용은 그런 죄와 싸우는 문제들 그리고 핍박과 고난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복음의 능력을 능력되게 해주시는 것은 바로 성령이라는 것을 알게하신다.
죄의 권세 문제는 우리를 종으로 만들고 정죄하고 무너뜨리고 파괴하려 하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성령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자유함을 주신다라는 것이다.
성령하나님의 사역이 우리에게 강력하게 가르치고 있는것이 한가지 있음을 강조한다.
그것이 오늘 본문 8:31-39말씀이다
극한 고난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의 사역을 통하여 바라 봐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 모든 생활의 근본이 되는 예배가운데서 하나님앞에 서 있다면 우리가 바라봐야 하는것은 어떤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배 가운데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랑을 바라봐야 하는가
1.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봐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주시는 최고의 하나님 앞에 감사하여
최고의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31절.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가장 강력한 증거는 32절이다.
32.하나님은 가장 강력한 사랑으로 우리 죄를 위해서 자신의 사랑 하시는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내어주심.
그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아끼지 않으시고 주저하지 않으심.
(아끼지 아니하시고) 표현은 하나님은 그만큼 나를 사랑하시는데 결코 주저하지 않으셨다는 이야기다.
사순절과 고난주간은 그 사건을 묵상하는 시간이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위해 그 무엇이라도 채우시는 분이시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은 고난 이외에 정죄함이다 죄에 대한 정죄이다
죄가 있다는 사탄의 역할이다. 우리를 계속해서 구원이후에도 공격하는데 죄가 있다고 우리를 고발한다.
맞다 우리는 죄인이었다 구원이라는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에도 우리는 허물을 보일 것이고
죄를 지을것이다.
세상에서 법에 저촉되는 행동을 했다면 거기에 대한 처벌도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런것 까지 다 제거 하시지는 않으셨다.
그러나 궁극적인 죄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여전히 죄가운데 허물가운데 있지만 예수님의 보혈을 틍해서 여전히 하나님께서 너는
내것이라고 의롭다 라고 칭해주셨다 거기에 대해 누가 우리를 고발하겠느냐란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구원은 상황이 변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니다 내가 죄를 짓는다고
구원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애초부터 구원이 나의 상태를 알고 주님께서 주신것이다.
물론 거기에 대한 거룩한 나의 반응 우리는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서 그것을 배웠다.
죄를 지으면 구원이후에도 그 죄에대한 결과는 받게된다 바울의 고백처럼 구원의 기쁨이 상실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주님앞에 나가야 하는것이 예배이다.
그래서 로마서 8장 1절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법은 생명의 법 자유함의 법이며 새로운 법인데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는 하나님의 선언이시다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 그래서 우리는
예배가운데 나아갈때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것이다.
2. 환란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사랑을 바라봐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모든 민족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늘 예배를 드리는 우리에게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니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하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것 인지를 알게 하신다.
예배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고 성도들과의 교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생각하게 하시고 섬김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그리스도인이나 비 그리스도인이나 이럴때 우리는 어떤때보다 사회적 약자들을 돌아봐야 한다.
평소에도 소외되었던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로 더 힘들어 지고 있다.
이주노동자들 다문화가정들 말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아시아인들이 전세계에서그런 눈총을 받고 있다.
고난의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소외된 계층들에 대한 생각과 마음과 기도와 행동을 해야된다.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고난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 서 끊을 수 있으리요
주를 위해서 애쓰고 죽임을 당하고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파리 목숨처럼 그렇게 여김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것들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분명하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한다.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은 오직 그의 아들 예수님 안에서 발견 되어진다.
하나님의 많은 사랑이 우리에게 전달되어지지만 가장 큰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진다.
로마서 5:6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 그리스고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죄인되었을때도 여전히 허물가운데 있었을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할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나타났는데 32절의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이
바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가운데에서도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이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 가운데에도 넉넉히
이기는 사랑을 주시는것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에도 넉넉히 이기는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예배가운데 고난을 넉넉히 이기는 이 사랑을 바라봐야 한다. 넉넉히 이기는 이 사랑을.
때로 상황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절망하게 할 수 있지만 우리를 결코 무너뜨릴 수 는 없다 바로
주님의 아낌없는 사랑때문이다.
3. 영원히 함께하시는 사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땅에서의 사랑은 한계가 있는 사랑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 하나님 말씀 가운데 관계속에서 성령안에서 깨달은 한가지는
진정한 사랑의 정의는 사랑은 그 대상과 함께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위대한것은 그 대속성 하나님의 아들을 주심으로 그것과 더불어서 영원성이 있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서 끊으리요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이 마지막은 성경에 있는 어떤구절 보다도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을 보게하고 깨닫게 하고
느끼게 하고 경험하게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지 못하게 한다는 사랑이다.
세상의 어떤 고난과 박해도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피조물도 어떤 사건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 씀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의 위대한 점은 끊어지지 않는 사랑이며,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시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영원히 변질되지 않는 사랑이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다가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갈 때가 많다.
사도바울의 신약성경 대부분의 서신서를 보면 교회안에 들어와 있는것은 율법주의 였다.
너희가 은혜로 시작해서 다시 율법으로 망할려고 하느냐 어차피 구원받은것도 내가 무엇을 잘해서 의롭게 된것이
아닌데 예수님 믿고 내가 섬기고 봉사하고 position을 갖다 보니까 내가 뭘 하는걸로 착각을해서
성화도 내 의로써 하는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가려 하는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것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런 사랑이 아니다 내가 여전히 죄인되었을 때에도 당신의 아들을 나를 위해서 아낌없이
십자가에 못박은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변하지 않는 사랑이다
내가 어떤 존재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예배하는것 거기에 나의
존재가 들어나게 되어있다.
환경이나 나의 존재에 따라서 변하지 않는 사랑 왜냐하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령속에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존재 하시면서 너는 내것이다 라고 우리의 마음에 인처 주시고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서 우리의 허다한 허물을 다 덮어주셨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는 사실 6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우리는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을 해볼 수 있다
우리가 당한 고난 앞에서 하나님은 그럼 왜 우리 삶가운데 고난이 있나요?
왜 코로나 같은 일들이 인류에게 닦쳤나요?
더러는 우리의 죄때문에 결과적으로 임한 고난도 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건드리지 않으시고 심판하지 않아도
내가 잘못해서 결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 물론 그 모든것들도 하나님이 주관하시지만 더러는 우리를
성숙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테스트도 있다. 더러는 사탄의 유확과 공격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 모든 고난의 종류를 통 털어서 고난의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신다.
롬8: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8: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니나니.
8:17.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8:18.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도 예수님이 받을 상급과 영광이 있고 부활이 있을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그러나 동시에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기에 우리도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이 있을 거라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실 이유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것은
첫째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대속을 치루시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고
두번째는 히브리서에 보면 이땅가운데 고난받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본을 보이신 것이다.
너희들도 할 수 있다 너희도 고난을 이길 수 있다 너희도 십자가를 통과한 후에 영광스러운 부활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그것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우리안에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할것은 현 우리가 받는 이 곤난은 앞으로 우리가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임을 기억하여야 한다.
부활 이모든것은 고난이든지 승리이든지 예수님이 가신 이후 우리에게 부어주신 성령님이 사역을 통하여서
우리안에서 생동감있게 능력있게 완성 되어질 것이다.
성도에게 주어진 능력이 얼마만큼 강력한가의 증거는 세상의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사실에 있다.
오늘 예배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지 못했다면 우리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능력있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닦친 상황과 고난과 어려움들이 산더미처럼 산재해 있을지라도 내가 오늘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예배 가운데 이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바라본다면 그 모든것을 넉넉히 이길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 가운데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봐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사랑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사랑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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