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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믿음 의 글들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

by 밝은 미소 2020. 9. 17.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

2020년 9월6일 주일설교 말씀 호세아7:4,8,11,16 설교자:이동원 원로목사

 

말씀본문 (호세아 7:4, 8, 11, 16)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11.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6.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고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것은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것이다

우리의 인생에 고난이 없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다 이런 의식이 있으면 우리는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우리의 소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역사속에 가장 고난을 많이 겪은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일 것이다. 

이런 고난을 겪으면서도 전세계 각계각층에서 가장많은 leader를 배출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전세계 인구의 1%도 안되는 유태인들이 100회가 넘는 노벨상 수상자의 자리에 섰다.

노벨상 전체의 38%유태인이다 특별히 경제학상은 65%유태인이다 그들을 그렇게 만든 의식이 뭘까

바로 선민의식이다.

나는 선택된 백성이다 선민의식(chosen people)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하고 가장 비슷한 민족이 있다면

한국백성이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chosen people) 이지만 우리는 원래 조선 백성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자아상이다.

나는 선택한 백성이다 라는 선민의식 이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자아상 또는 그들의 자화상을 만들었던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그들이 항상 건강한 자아상 건강한 자화상을 갖고 살았던 것은 아니다.

그들도 잘못된적이 있었다 잘못된 비뚤어진 자화상을 갖고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 호세아선지자가 활동햐했던

그때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다.

그들의 병든 자아상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그들은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주의 백성으로써 쓰임을 받을

수 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병든 자아상을 호세아 선지자는 호세아 7장에서 진단하고 있다


우리가 병원에 가면 먼저 의사가 우리의 상태를 진단한다 이 진단이 바르게 될때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호세아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의 진정한 치료를 위해서 먼저 그들의 병든 자화상을 본문을 통해

진단하고있다. 그는 오늘 호세아 

7: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때 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특별히 북쪽을 가리켜서 때로는 에브라임 혹은 대표적인

북쪽의 지역이 사마리아 였다 그래서 사마리아 에브라임 라고 하면 북이스라엘을 가리켰다.

 

이 북이스라엘의 영적인 진단 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우리가 살펴보면서 오늘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은

도대체 무엇일까? 자신을 직면하는 우리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Q. 그들과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 네가지는?

1.달궈진 화덕

7: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6절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지고 아침에 피우는

     화덕 같도다.

이스라엘 민족이 사용하던 화덕은 전통적으로 우리 한국인들이 사용하던 화덕과 크게 다르지 않고 아주 비슷하다.
화덕에 아침부터 나무를 넣고 불을 때면 2시간 정도 지나면 빨갛게 달아오르는것이 분명해지면 그곳에 밀가루 반죽의

빵이나 떡을굽는것 혹은 그들이 자고 있는 방이 좀 춥다라고 한기가 느껴지면 화덕을 피우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 상태가 달궈진 화덕과 같다라고 함 나쁜 의미임

달궈진 화덕을 그들의 욕망을 표현하는것 그들이 가자고 있는 물욕,권력욕,성욕 그것이 마치 달궈진 화덕같다라고

말씀하고 있는것이다.

특별히 당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권력욕을 풍자하고 있는것이다. 주전 746년부터 732년까지 약 14넌_15년동안

특별히 역사적으로 그랬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라는 왕이 죽는다 왕이 죽은 후에 극도로 정치적 혼란을

겪게 된다 여로보암 2세 후에 등장한 왕이 스가랴왕이다 스가랴 선지자도 있지만 여기서는 스가랴왕을 말하는것임.

그는 불과 6개월 통치한 후에 그 다음 지도자인 살룸이란 왕에게 살해를 당한다.

그런데 살룸이란 왕은 한달간 집권을 하고 무너지고 그다음 지도자 무나엠에게 살해를 당하고 무나엠 왕은 10년을

통치를 하고 그의 아들 북아야가 왕이되지만 북아야는 다시 2년간 통치를 하고 베가왕에게 살해를 당하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왕이 호세아왕이다 호세아 선지가가 아님 호세아 선지자가 있고 왕은 따로 있음

호세아 왕이 등극한 후에 저 앗시리아 제국에 의해 북이스라엘 왕조는 완전히 멸망하고 최후를 맞는다.

 

마치 우리나라 이씨조선 당시에 북인 남인 노론 소론 이런 당파싸움이 계속되면서 권력충돌의 세월을 지나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당시 지도자들이 포기하지 못했던것은 권력의 욕심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권력욕하면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만 있는것으로 착각할 수 가 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권력욕은

우리 가정에도 있다 우리 가정을 누가 우리 가정을 다스리느냐 남편이냐 아내냐 남편과 아내사이도 권력의 충돌이 있다.

시어머니냐 며느리냐 곳간 열쇠를 갖고 둘러싼 투쟁 아니 부모가 이끌어 가느냐 자식이 이끌어 가느냐

권력의 욕구는 가정에도 존재하고

교회에도 있을 수 가 있다 순수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섬기는 그 목적외에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왔을때

교회가 어려워지는데 이것도 권력의 욕구라 할 수 가 있다.
그들의 마음에 상처는 빨갛게 달아오른 화덕과 같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날 우리들의 마음이 달궈진 화덕같은 모습이 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지금 코로나로 어려운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데 이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면서 우리가 연습해야 할 중요한 영적인 연습이 있다면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욕심으로 달아오른 사람을 보면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

 

2.뒤집지 않은 전병

우리가 달걀을 부치거나 전을 부치거나  빵을 구울때도 우리가 timing을 맞추지 못하면 한쪽을 태워버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이 사용하던 떡가운데 우가라는것이 있다 고운가루로 만들어 소제라는 제사를 드릴때 예물로 쓰이기도

하고 특별한 절기때 이웃들과 나누어 먹는떡이기도 하다.

엘리야 선지자가 로댐나무 아래 지쳐서 누워쓰려져 있을때 그때 하나님이 보낸 천가가 와서 전한 떡 그것이 우가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어진 이런 떡을 만들때 중요한 기술은 timing에 있다 timing에 잘 맞춰 잘 뒤집어야 앞과 뒤가 골고루

적절하게 익게된다 한쪽이 타버리면 버리게 된다 한쪽은 덜익고 한쪽은 타버린 떡 이것은 먹을 수 없는 떡이다.

이것이야 말로 정체성을 상실하고 더이상 하나님 앞에 사용될 수 없는 인생인것이다. 우리가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이 보실때 난 너를 쓸 수 가 없어 난 너를 사용할 수 가 없어 이렇게 되어버리는것이다.

여기 본문의 8절의 말씀을 보라.

8절,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가 그렇다는 것임 주변 여러나라들이 침략해왔다 이방문화와 접촉하면서 

마침내 이교사상울 이교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점진적으로 나는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이다.

라는 자아상을 잃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정치적인 혹은 군사적인 힘이 약하여 주변나라에 어쩔 수 없이 침탈당하는 그런일은 있을 수 있다 약소

민족에게는 종종 일어나는 사고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럴때 우리가 영적인 정체성까지 포기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작은 나라이지만 오리려 큰 나라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도 있다 우리가 우리의 자아상을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한국은 작은 나라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열등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 우리가 문화적으로 다른나라에 영향을

끼칠 수 가 있다. 지금 BTS가 그런 예다 BTS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에게도 복음이 들어가 전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역사를 통해서 종종 그리스도다운 정체성을 상실할때가 있다 세상문화에 우리가 압도를

당할때 선교학자들은 그런 현상을 가리켜서 2가지를 우리가 경계해아 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 경계해야 할 두가지는 바로 

2가지의 사상 *다원주의 /pluralism 여러가지 잡다한 사상들이 와서 우리를 압도하는것

*혼합주의 / syncretism: 여러가지 혼합된 사상이 와서 우리를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으로 보이도록 만드는것.

이것이 바로 오늘 경고하는 message이다.

9절.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이방인들이 벌써 삼켜버렸는데 내가 삼킨것도 알지 못하는것 백발이 되어 오랜시간이 경과되었는데도 내가 정체성을

상실한거 그 자체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던 불쌍한 민족 이것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은 어떻게 경고하시는가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소금은 짜야 한다 소금이 짜지 않으면

소금이 될 수 가 없다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달라야 한다 우리가 주변과 다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리의 고유한 정체성이 될 수 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세상과 다르다는것 우리가 세상과 다르다는것 그것이 우리가 존재해야 할 이유인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다워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 다워야 하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 다워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정체성이 없어진다 그러면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코로나 시대에 와서 우리 앞에 여러가지 직면해 있지만 그렇 수 록 그리스도인답게 사는것.

결코 이것을 잊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 세번째는 

3.어리석은 비둘기.

11.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어리석은 비둘기는 종종 두가지의 실수를 한다고 한다 2가지의 오류는 

1.먹이를 구하려 새끼 놔두고 갔다가 새끼를 잃어버린다 새끼를 보호하면서 먹이를 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2.너무 낮게 나르다가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쉽게  잡히는것 그런 의미에서 비둘기는 어리석다고 한다,

우리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가장 중요한 것을 상실하는것 그것이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호세아 선지자 당시에 이스라엘은 2개의 강대국의 사이에 둘러쌓여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하나는 전통적인 강대국인 남쪽의 애굽 애굽이 항상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있었고 또하나는 북쪽에 있었던 앗시리아

앗수르 제국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자기의 생존을 위해서 도움을 위해서 오늘은 애굽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아무래도 

도와주지 않을거 같아 그리고 곧 쓰러질거 같다 신흥왕국 앗수르에 몰래 사신을 보낸다 그리고 우리는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신들과 함께 한다고 우리가 섬기겠다고 우리를 도와달라고 당시 이스라엘은 그런 유형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마치 오늘 날 대한민국이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는 모습과 아주 비슷하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공통점이 많다.

베가라는 왕이 통치를 할때 이스라엘은 앗수르와 대결을 한다 그리고 앗수르와 대결하기 위해 애굽보고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왕때에는 앗수르를 따르기로 결심한다

앗수르에 가서 우리가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그러니 앗수르에 다 바쳐 그래서 앗수르가 다 먹어버렸다 그래서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당하고 만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오늘 본문14절이 그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13절, 화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네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절.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무슨 말이 가장 많이 나오는가 나가 가장 많이 나온다 그러므로 해답은 앗수르가 아니고 애굽이 아니고 해답은

나 하나님이시다.해답은 정치가 아니고 해답은 경제가 아니고 해답은 외교가 아닌 해답은 영적 부흥인것을 믿으라

해답은 다시 한번 영적 부흥이 일어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면 우리는 살것이다.

우리는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비둘기처럼 사람의 도움만 구하고 사람에게만 아첨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코로나 시대에 누가 나를 도울까 오늘은 이사람 내일은 저사람 사람의 눈치만 보지말고 이런 코로나 시대일수 록

여화와 하나님 앞에 나와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해답이십니다 .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네번째로

4,속이는 활.

원문을 정확하게 옮긴다면 구부러진 활이다 구부러진 활은 시위를 당겨도 목표를 명중하지 못하고 구부러진 활은 빗나가고

만다 결국 그 활은 시위를 당기고 있는 자의 목표를 배반하게 될것이다. 그것이 속이는 활이다

16.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속이는 활이 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잘못했구나 구부러졌구나 깨달을 수 가 있다 우리가 후회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도 후회했다. 그러나 그들이 완전히 하나님앞에 돌아오지 못했다 온전히 하나님 앞에 살지 못했다 그것이 문제였고

결국은 애굽의 조롱거리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그렇다 우리가 돌아오려면 철저하게 돌아와야 한다 철저하게 회개하여야 한다 철저하게 주님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주님 앞에서 이제라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구부러진  방법으로 인생을 살려고 하지말자 적당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이며 인생을 살려고 하지 말자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이는 활 구부러진 활 폼만 잡는 궁사가 되지 말고 정직한 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는 활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번역 선교회 창시자 카메룬 타우센트라는 분이 있었다.(Cameron Towsend /Wykliff Bible Translator) 

한국에서는( GBT (Global Bible Transtors)

이분이 최초로 선교를 했던 곳이 맥시코이다 맥시코 인디언부족을 위해서 언어를 번역하여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맥시코정부에서 성경을 번역해도 된다는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그당시 맥시코 정부는 심히 부패했기

때문에 맥시코 정부관리들에게 뇌물만 주면 쉽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부당한 방법으로 선교할 수 는

없다고 생각했다.

인디안 부족들은 우리가 섬기는 마을 신이 있는데 당신이 그 신에게 절하면 우리가 그 허가 대신 받아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그가 이방신에게 고개를 숙일 수 는 없었다 그래서 그 마을에 들어갈 수 있는 정당한 길을 그

마을을 돕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성경 번역을 접어두고 그 마을을 돕기 위한 엔지오로 그마을에 들어갔다

그래서 성경번역 선교사가 성경을 번역한것이 아니라 마을을 수로를 수리하고 길을 만들고 농사일을 돕고 그렇게 3년을

보내면서 조금씩 마을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하는그를 돕기 시작하고 그 마을을 떠나가던 인디언들이

떠나지 않고 그의 친구가 되어 그를 돕기 시작한다. 이 마을을 관리하던 맥시코 관료들이 보니 이 사람 하나때문에 마을이

살기좋고 편리하고 관리하기 좋은 마을로 바뀌는것을 보고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를 했다 그랬더니 대통령이 명령을 했다.

그사람한테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알아보라고 하여 물어보니 나는 다른것은 아무것도 원하는것이 없고 단지 성경을 번역하는

것만 허락해주길 바란다고 그렇게 해서 성경을 번역하는 허가를 정부로 부터 정당하게 받아 그 마을은 영적인 부흥이 일어났다.

조금 늦었다 3년정도 정당하게 수고했고 정당하게 일했고 정당하게 성경번역을 하고 정당하게 일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코로나 시대에 힘들지만 우리가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하나님앞에 정당하게 살기를

결단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새로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속이는 활이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