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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

너희들이 있어 난 행복하단다.

by 밝은 미소 2007. 3. 29.

 

 

 

 

 

 

 

 

 

 

 

 

 

 

 

  

지난번 내 생일날 옆 지기가 사온

 동 양란이 활짝 피어서 향이 너무 좋아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란 향기가 은은하게 온 집안에 퍼져있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답니다.

 

 

지난번 피기 시작했던 군자란은 요즘 만개하였고요.

 

요즘은 밖에 나가도 화사한 봄 꽃들이 반기는데

이렇게 집에서도 화사한 꽃들과 매일

아침인사를 하면서 지내고 있으니

 마냥 행복해 집니다.

 

 

앞으로도 2~3달 동안은

 이렇게 활짝 핀 꽃들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을 테니 이런 행복한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3일전부터 피기 시작한 명자나무꽃들이 피고

그 꽃이 지면 연산홍이 아름답게 피어있을 테니

 앞으로도 2~3달간은 꽃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될 테니 정말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주는 꽃들에게

 매일 감사함 전하면서

 살아야 되겠어요.

 

 

나의 사랑하는 꽃들아 이렇게 환하게 피어주는

너희들이 있어서 이주인 아줌마는

 너무 행복하단다.

 

정말 고맙다 아름다운 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