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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칸센 쇼코슈세이칸 쇼코 슈세이칸은 일본 가고시마[鹿児島(녹아도)] 현 가고시마 시에 있는 박물관이다. 쇼코 슈세이칸의 건물은 1865년 이 지역의 한슈[藩主(번주)∙지역을 다스리던 제후]였던 시마즈 나리아키라[島津斉彬(도진제빈)]가 세운 철골 공장이었다. 일본 최초의 근대식 공장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에 나오는 공장과 근대 서구 기술도 이곳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슈세이칸[集成館(집성관)]이라는 이름도 시마즈가 유럽식 부국강병을 꿈꾸며 제철, 조선, 방적, 기계, 인쇄, 출판, 교육, 제당, 유리, 의료 등 모든 근대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1923년 건물을 개조한 뒤 시마즈 가문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시마즈 가문은 가마쿠라 시대부터 이 지.. 2025. 2. 8.
christmas라 불리는 꽃과 함께 안부전합니다. Christmas  즈음에 꽃이 환하게 피어서 크리스마스선인장이라 하는 가재발선인장 Christmas cactus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크리스마스 전후로 꽃을 피워 붙여진 이름이다.정확한 학명은 'Schlumbergera truncata'이다. 내가 병원에 갈 때는 베란다에서 다닥다닥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였는데병원에서 한 달을 지나서 집에 와서 보니추운 베란다에서 꽃이 한송이 두 송이피기 시작하여 Christmas 가 다가와서 베란다에서 거실로 화분을 옮겨 놓았더니 Christmas 날에는 가지가 휘이도록 꽃이  피어서 겨울인데도 화사하게 핀 꽃이 거실을 환하게 밝혀 주었다            꽃을 보기 힘든 추운 겨울날화사한 꽃을 피우고 크리스마스 꽃이라는 말이 실감 나게 거실을 환하게.. 2024. 12. 31.
일본 규수여행-(미야자키현 타카치호) 협곡 타카치호는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이지역의 가장 유명한 자연명소 중하나인 타카치호 협곡이다.협곡은 수백미터에 달하는절벽과 맑은 강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방문객들을 매료시는데 타카치호협곡의 미나이나이 폭포는 특히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또한 타카치호는 다양한 생태계를가지고 있어 여러 희구한동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타카치호의 자연은 사계절마다 다른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가을에는 단풍 겨울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미나이나이 폭포 우리가 내려가서 볼 협곡의 반대쪽을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들 이런 계단을 이용해서 협곡으로 내려가는 계단 어머나!!~ 계곡으로 내려가기 위해서숲이 우거진 계단을 내려가다 보니내.. 2024. 11. 12.
일본 규수여행 (미야자키현 타카치호)협곡 타카치호는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이 지역의 가장 유명한 자연명소 중하나인  타카치호 협곡이다.협곡은 수백 미터에 달하는절벽과 맑은 강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방문객들을 매료시는데 타카치호협곡의 미나이나이폭포는 특히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또한 타카치호는 다양한 생태계를가지고 있어 여러 희귀한동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타카치호의 자연은 사계절마다 다른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가을에는 단풍,겨울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폭포를 담다 반대쪽을 내려다보니 보트들이 묶여 있다.3인용 이 보트를 예약을 하려고 하였더니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어협곡 가까운 곳에 호텔을 정해놔서 아침.. 2024. 11. 12.
천일홍의 아름다움 괴산으로 내가 좋아하는 은은한 향기의 구절초를 만나러 가서 구절초와눈맞춤을 하면서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곳을 지나서 저만큼 언덕에 보이는 태극기가 펄럭이는 곳을 올라서 조금가면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고 하여 그 구절초를 찾아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언덕길을 지나고 있는데 구절초는 보이지 않고 빨간 물감을 풀어 놓은 듯이  봉긋봉긋한  꽃봉우리를 가진 천일홍이 아침 이슬을 맞아 반짝이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움으로 다가와 여기 저기서 담아온 아름다운 천일홍이다.                           2024년 10월17일 괴산에서 2024. 11. 8.
구절초 내가 꽃을 찾아다녀도 내가 찍는꽃을 보러 한 바퀴 휘리릭~돌아보는 적은 있어도 그 꽃을 찍는 모습은 쉽게 보지 못하는 재훈할아버지인데 그러나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를 발하는 구절초는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는지재훈할아버지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구절초 앞에서 꽃을 담고 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담아봤다.                                                       2024년 10월 17일 충북 괴산 구절초 2024. 11. 8.
괴산 구절초 동산을 오르면서 만난 풍경들 구절초 동산을 오르면서 만난 풍경들이 정겹다유년시절 고향에서 만났던 목화밭과내가 교정 앞에서 친구들과 찍은빛바랜 흑백사진의 코스모스의 모습도 울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던 백일홍도 그곳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고향에서뒹굴면서 꽃들 속에서 살았던 유년시절이 그리웠던 순간들.                                                           2024년 10월 17일 괴산 구절초 동산에서 2024. 11. 8.
농촌의 가을풍경들 차를 타고 구절초가 있는 괴산을 찾아가다가안개가 자욱한 길가에 잠시 쉬면서 작은 냇물이 흐르는 곳을 보면서 사진을담으려고 냇가로 내려가는 순간  냇가 풀숲에서 쉬고 있다가 내 발자국소리에 고라니가 놀라서 휘리릭~도망가는 모습 바로 내 앞에서뛰는데 어찌나 빠른지 나도 깜짝 놀라면서 재빨리 카메라를 들이댔는데움직이는 모습에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이 아쉽다.                                                                       2024년 10월 17일 괴산을 가면서 담은 시골풍경 2024. 11. 7.
구절초 지난 17일 충북 괴산에 가서 구절초를 담아왔는데  평일이라서 사람도 없고 구절초가 절정인모습이라서 구절초 향기에 푹~ 빠졌다온 향기로운 하루였었네요. 제가 작은 아들과 함께 재훈할아버지랑 일본으로 일주일 동안 여행을 떠납니다.    2024년10월 17일 충북 괴산에서 담다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