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8 지리산 수선사 산청 지리산 수선사 다랭이 논을 사서 터를 닦다 보니 돌이 나와서 이 돌을 빼내고 절 뒤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모았더니 저절로 연못이 되었다 한다. 다리의 곳곳에 밴치를 만들어놔서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들을 담고 담소를 하여 일어나지 않아서 사람이 많아서 위에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면서 담은 사진인데 여름날 연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줄 거 같은... 연못의 다리를 한 바퀴 돌아 나와서 이곳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로 올라가 카페도 들어가 차도 마시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길이 너무 아름답다. 연못 위쪽에 작은 정자와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는데 정자에 매달린 이 풍경을 담으려는데 사람들이 많아 그곳에서 나오질 않아 기다리다 사람이 빠져 .. 2022. 5. 13. 지리산 계곡 수달래(2) 지리산 계곡 수달래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점*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는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3월에 개화하고 분홍색으로 피어 먹기도 하여 참꽃이라 한다. 반면 수달래는 산철쭉이 개울가에 피는 것을 지칭하는데 잎과 꽃이 4월 중순 같이 피고 수달래는 꽃잎이 진달래보다 진하여 검붉고 꽃술부근에 검은 반점이 20여 개가 선명하다. 진달래는 독성이 없으나 수달래 꽃잎은 독성으로 먹을 수 없어 일명 개꽃이라 한다. 수달래는 산철쭉이 물이 흐르는 계곡에 피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일 지리산으로 한 바퀴 돌아왔다. 한적한 계곡에는 연둣빛 잎새들이 너울거리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가로수로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과 남쪽은 벌써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를 발하고 있고 꽃보다 아름다.. 2022. 5. 7. 지리산 계곡 수달래(1) 지리산 계곡 수달래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점*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는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3월에 개화하고 분홍색으로 피어 먹기도 하여 참꽃이라 한다. 반면 수달래는 산철쭉이 개울가에 피는 것을 지칭하는데 잎과 꽃이 4월 중순 같이 피고 수달래는 꽃잎이 진달래보다 진하여 검붉고 꽃술 부근에 검은 반점이 20여 개가 선명하다. 진달래는 독성이 없으니 수달래 꽃잎은 독성으로 먹을 수 없어 일명 개꽃이라 한다. 계곡 여기 저기 올챙이가 새까맣게 모여있는 모습 2022. 5. 7. 동강 풍경들 동강할미꽃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동강 정선과 영월을 흐르는 깎아지른 절벽엔 아름다운 동강할미꽃이 자생하고 있다. 척박한 석회암의 바위틈과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을 담고 오면서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풍경들을 담아왔다. 아직 나무들이 잎새도 돋아나기 전의 모습이라서 풍경은 쓸쓸하기만 하다. 코로나로 동강의 아름다운 강을 따라 여기저기 래프팅을 하던 강가에는 문을 닫고 찾아오는 이 없어 외로워 몸부림치는 듯한 한적한 시골 강가들. 동강 풍경만 쓸쓸히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2022. 4. 9. 파도여 파도여 춤을 추어라 강릉 남애항 앞바다의 파도 파도의 말/이해인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이 사진은 내가 사진을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 일출을 담으러 갔다가 수평선의 구름 떼가 일출을 담을 수 없게 방해를 놓아 그날 새벽 일출은 찍지 못하였지만 엄청나게 그야말로 파도가 성이 나서 달려드는 것 같은 무서운 파도를 담아왔던 10년 전의 오래된 사진이다. 동영상도 담았는데 바람이 심해서 카메라가 흔들려 동영상이 너무 많이 흔들렸는데 오래전에 담은 추억이라 올려본다. 바람이 많이 불어 카메라가 흔들려 동영상이 많이 흔들렸.. 2022. 2. 26.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보리밭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보리밭 옆으로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갯골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꾸며놓은 꽃장식들 가우라(바늘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었고 숲이 우거진 6월 중순경이라서 데크길을 따라 풀들이 싱그럽다. 예전에 있던 염전인데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관인 거 같은데 코로나로 문을 닫혀 있고 염전이 있는 옆으로 칠면초들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들. 자박자박 이 흙길을 혼자서 걸으면서 주변의 산책로를 걸었다.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호젓하여 혼자서 한참을 걷다 벤치에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시간을 보내다 온 길이다. 지난해 6월 18일 처음으로 시흥 갯골생태공원엘 가봤다. 넓은 곳에 많은 볼것들이 있었는데 생태.. 2022. 2. 16. 양양 휴휴암 양양 휴휴암 지난해 4월 26일 강원도 양양과 속초 쪽을 여행하다가 오래전에 한번 들려봤던 휴휴암이란 간판이 보여 잠시 들려보았다. 바닷가 큰 바위위로 사람들이 연신 올라가기에 그곳에 무엇이 있는가라고 물어보았니 물고기에게 먹이를 준다고 하기에 사람들이 많아서 올라가지 않고 불자가 아니니 딱히 관심이 가는 곳도 없어서 바닷가 풍경만 몇 컷 담아서 나온 곳이다. 2022. 2. 15. 삼척 추암해변에서 삼척 추암해변 예전에 없던 요런 것도 세워져 있네 시기를 놓쳐서 많은 해국은 다 지고 딱 한 포기 남아있던 해국 혹시나 하고 다른 곳을 둘러 보았더니 바위틈에서 지다 남아있는 해국 두포기를 더 만났다. 곱게 피어있던 산국 갯바위에 곱게 피었다가 지고 있는 해국. 한창 고운 모습 일때는 너무 아름다웠을 해국인데 아쉽네. 이 구름다리는 항상 사람들이 붐벼서 한번도 건너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 구름다리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처음으로 건너보았다. 구름다리를 건너 전망대에서 바라본 멀리 보이는 삼척 솔비치의 모습이 아름답다. 추암해변은 해국을 담으러 수없이 다녔는데도 이곳의 조각공원은 이번에 처음 돌아보았다. 늘~가면 해변가의 갯바위에 핀 해국을 담고 촛대바위만 보고 왔는데... 해변가에는 해당화가 지고 열매가.. 2022. 1. 16. 파도가 춤을추는 삼척 바닷가 삼척 솔비치 해안에서 삼척 덕봉산 해안에서 삼척 팔레스호텔 앞에서 눈이 시리도록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바다는 언제 찾아도 아름다움을 가슴 가득 안겨준다. 파도가 춤을 추며 하얗게 부서지며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를 그냥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동해바다 잔잔한 파도가 아니라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바다는 가슴이 다 뻥 뚫릴 만큼 시원함을 준다. 파도치는 동영상을 담았는데 조작을 잘못하여 검게 나와서 아쉽다. 2022년 1월5일 삼척 솔비치해변에서 2022. 1. 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