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8 단풍속의 작품들 백양사의 단풍을 담고 먼저번에도 사찰안을 살펴보지 않아서 사찰을 돌아보려 올라가고 있는데 여기저기 울긋불긋 긴 천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눈에 보여 가까이 가서 보니 천들은 자연염색을 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 작품들이었다. 울긋불긋 단풍이 고운 사찰에 천연염색의 천들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의 아름다움 그 뒤로는 해바라기 그림들도 전시가 되어 있고. 여름꽃인 백일홍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울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백일홍 백일홍 꽃 속에 엄마의 얼굴이 보이네. 주렁주렁 열린 감도 가을 속에 곱게 물들어 가고 스님이 지나가고 계신데 이 스님이 걸치신 가사도 천연염색인 듯... 2022. 11. 16. 백양사 단풍 중부지방은 단풍이 뚝뚝 떨어져 낙엽이 되어 뒹굴고 있는데 경상도와 남해는 너무 멀어서 운전하기 힘들어서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전라도 지방을 3박 4일 여행을 하면서 다니다 보니 전라도 지방은 아직은 단풍이 한창이다. 몇 년 전 백양사의 단풍이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아본 백양사에 단풍이 아름다운데 그곳도 단풍이 아직은 꽤 많이 남아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고 싶은 자리에서 사진을 담지 못하였고 집에서 좀 일찍 떠났더니 백양사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들어가는 길 도로 양편으로 있는 가로수길 단풍이 아름다운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햇살이 들지 않아서 단풍 터널이 너무 어둡고 고운 단풍잎에 햇살이 비춰야 빛을 받아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데 사진을 담으면서 백양사를 한 바퀴 돌아서 나올 쯤에는 사람.. 2022. 11. 12. 낙산해변에서 모랫바람이 휘몰아치던 낙산해변에서 오랜만에 바닷가에 갔는데 바람이 심하니 모래바람이 휘몰아쳐 눈을 뜨고 파도를 바라보기도 힘든 날이라서 동영상 하나 담고 파도 사진을 잽싸게 담아서 쫓기듯 낙산해변을 빠져나와야 했다. 서있기도 힘든 바람이 심하던 날 찾았던 낙산해변. 2022. 11. 12. 속리산의 풍경들 속리산의 晩秋의 풍경들 물이 많으면 콸콸 시원하게 흐르면서 떨어져 쌓여 있는 낙엽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그릴 계곡에 가을 가뭄이 심해 졸졸 흐르고 있는 모습 나무로 만들어 놓은 다리 위에도 낙엽이 소복이 쌓여있고 바위가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의 형상을 닮아있다 내가 사진 담는 긴~ 시간 중간에서 기다리다 내가 오는 것을 보고는 성큼성큼 앞서 가고 있는 재훈 할아버지 미안하니 뒷모습이라도 남겨야지.ㅋ~ 晩秋의 풍경 속에 고갯길 낙엽 밟는 가을 나그네 되어 수북이 쌓인 낙엽 속 풍경 속의 주인공이 되어 금방이라도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붉은 물감에 나도 붉게 물들어 보고 싶어 며칠 낙엽 밟는 가을 나그네 길을 떠나 보렵니다. 2022. 11. 6. 충북 단양 사인함(2) 운선구곡 제7곡 사인암 운선구곡 제 7곡 사인암(舍人巖) 명승 제 47호 사인암 (舍人巖):오대익(1729~1803)명명 사인암은 수직 수평의절리 면이 마치 수많은 책을 쌓아 놓은 모습을 하고 있어 유래한 지명이라고 한다. 또 고려시대 동방 이학의 시조인 우탁(禹倬)1263~1342) 선생이 고려 말 사인(舍人)으로 재직할 때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때 단양 군수로 부임한 임재광이 사인암으로 명명했다고 하기도 한다. 사인암 가까이에는 단양 8경중 상선암,중선암,하선암을 잇는 상선구곡도 위치하고 있다. 사인암에는 7곡 글씨와 수많은 암각자가 남아 있는데 우리나라의 살아있는서예전시관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무척 많은 낙엽이 물 위에 쌓여있다 사인암 들어가기 전에 있는 운선구곡 제5.. 2022. 11. 4. 충북 단양 사인함(1) 사인암 계곡 앞에서 두 분이서 북을 치면서 창을 하고 계셨는데 북을치면서 창을 하시는 모습이라 뒷모습을 담으려 사진을 담다 뒤로 가니 벌써 자리를 정리를 하여서 북을 치면서 창을 하시는 뒷모습을 담지 못해 앞모습은 올릴 수가 없어 아쉽다. 물 위에 떠있는 낙엽을 가지고 놀고 있는 꼬마들 이곳은 계곡이 좋아서 여름날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 아주 좋을듯한 곳이다. 2022. 11. 4.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의 아침 습도를 찾아봤더니 83%라고 하여 몽환적인 안개가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아침에 길을 떠났지만 도착하니 안개는 끼었지만 집에서 늦게 떠나 도착한 시간이 8時35分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해가 뜨니 다 사라지고 있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사진을 담는데 모델을 서고 계신 분이 있어 양해를 얻고 뒷모습만 담았더니 사진 담는 분이 앞모습이 더 아름다운데 왜 뒷모습만 담느냐고 앞모습을 담으면 초상권이 문제이니 앞모습은 안 담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미안해서 뒷모습과 옆모습을 담아 왔다.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본인한테 허락을 받고 찍어온 사진이라 올려본다. 이제는 나이가 들고나니 사진을 담으러 새벽길을 떠나는 것이 부담이.. 2022. 10. 29. 동해 가사문해변 풍경들 강원도 양양 가사문해변에서 한계령을 넘을 때도 좋았던 날씨가 한계령을 지나 양양으로 접어드니 바람이 세차고 하늘은 금방 깜깜하게 구름이 끼고 파도가 무섭게 몰아친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하늘. 한계령을 지나 천천히 바닷가를 달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해국을 만나려 했는데 바닷가에 서 있기도 힘들고 모래바람에 잠시도 서있기 힘든 상태라서 사진 몇 장 담고 동영상 하나 담아서 나와 바닷가를 천천히 달리면서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에 하얗게 밀려오는 포말을 바라보니 바람에 해국은 보지 못했지만 가슴까지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끼면서 바닷가만 신나게 달리다 왔다. 2022년 10월 17일 강원도 양양 가사문해변에서 2022. 10. 21. 한계령 단풍 설악산 한계령에서 한계령 휴게소 뒤 바위에 올라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을 줌을 하여 담았다. 이곳에만 올라가도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괜찮을 듯한데 차를 주차할 수 없어서 그냥 한계령 휴게소에서 오래 머물 수 도 없어 나 혼자만 내리고 재훈 할아버지는 내릴 수 도 없어 사진 몇 장 후다닥 담고 5분 도 안되어 그곳을 빠져나왔다. 흘림골 입구에서 흘림골은 몇 년 동안 입산이 금지되었다 이번에 풀렸는가 본데 예약제라고 한다. 여기도 조금만 올라가도 괜찮은 풍경들 잡을 수가 있고 봄까지도 이곳에 차를 잠깐 주차시켜 놓고 잠깐씩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데 이젠 주차도 못하게 한다. 흐드러지게 핀 산국들 산국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데 바람이 워낙 세차게 불어서 꽃이 바람에 휘날리어 초점을 맞출 수 조차 없어 담다 .. 2022. 10. 2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