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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39

충청북도 충주 (탄금대) 열두대에서 바라본 남한강의 풍경들 지난 10월 중순 강원도 7번 국도 따라 여행하다 평창 알펜시아에 가서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 다시 해안도로를 달려 경북 영덕 해맞이공원까지 갔다가 경북울진 백암온천에 가서 하룻저녁을 자고 다음날 내륙으로 달려 충북 충주 탄금대를 다녀서 .. 2016. 12. 23.
추억속의 晩秋의 풍경들 추억속의 晩秋의 풍경들 가버린 것들은 더욱더 아쉽고 그리운가 보다 지난 짧은 가을 어느 날 낙엽이 휘날리는 어느 늦가을 고갯길 낙엽 밟는 가을나그네 되어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쓸쓸한 고갯마루 넘던 그 눈물이 날만큼 아름답던 날의 추억은 아직도 내 가슴에 설렘으로 남아있.. 2016. 12. 18.
정겨운 가을 풍경들 후포 들녘 수수밭 조 수수 월송리 소나무 숲 위치: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이 숲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네티즌들이 선정한 "아름다운 누리상"을 수상한 숲이랍니다. 월송정을 찾아 들어가다 월송정은 보이질 않고 울창한 숲속에 평해황씨 시조종택이 있고 문을 닫아서 안으로 .. 2016. 12. 16.
동해 불루로드길의 (경북 영덕 축산항) 축산항 해피랑길 영덕구간 (동해블루로드) 지난 10월 중순 재훈할아버지 수술을 앞두고 강원도 동해 7번 국도 해안길을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인데 지난번에 올리다 중단된 사진들이다. 동해 해안길을 걸으면서 산을 좋아해서 평생 산악회 차로 산행을 즐겼던 재훈할아버지 젊은 시절엔 주로 무박산행을 즐겨 했던 산을 무척 사랑했던 재훈할아버지였다. 밤 11시쯤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해서 설악산 대청봉도 27번이나 올랐던 사람 그렇게 좋아했던 산행을 하면서 언젠가 걸었던 길 경치가 아름다워서 나와 함께 걷고 싶다면서 찾아갔던 동해 블루로드길 그러나 3시간이상 험한 해안길을 걸어야 하는 영덕구간의 해피랑길을 포기해야만 했다 10월27일 큰 수술을 앞두고 몸에 무리가 가니 언젠가 영덕 해맞이 공원까지 걸었던 시작점이었던 .. 2016. 12. 14.
덕수궁 돌담길을 찾아서 (2) 덕수궁 지난 12월 3일 토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우리교회에서 주관한 메시아 연주회가 4時에 있어서 나간김에 덕수궁엘 다녀온 지도 몇 년이 지나서 집에서 일찍 나섰다. 시청에서 내려서 덕수궁엘 들어가려 하니 덕수궁 앞에는 벌서 촛불집회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초겨울인데.. 2016. 12. 5.
덕수궁 돌담길을 찾아서 (1) 초겨울인데도 아직도 가을의 잔상(殘像)들이 남아있는 덕수궁의 풍경들 대한문 앞에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것 저것 걸리는 지저분한 것들이 많아서 사진을 담지 못했다. 작은아들이 홍대에서 그림을 전공할 때는 아들의 전시회에 가보느라 인사동도 기웃거리고 여기저기 전시.. 2016. 12. 5.
구로 항동 철길 구로구 오류2동에 있는 푸른수목원 지난 11월 14일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판교 옆의 고기리에 있는 레스토랑 나들이에 가서 점심을 먹고 잔뜩 흐린 날씨인데 만추의 아름다움에 끌려 구로에 있는 항동철길을 보러 가자고 그곳으로 달려가는데 비가 부슬부.. 2016. 12. 2.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초가지붕의 박덩굴을 보니 어린시절 보름달밤에 하얗게 빛나던 지붕위의 박과 달빛에 빛나던 박꽃이 생각나게 한다 돌담에 소담하게 피었다 지고 있는 사위질빵 햇살에 맛있게 말라가고 있는 곶감말리는 모습 추수가 끝나고 쌓아온 볏짚 어린 시절 추수가 끝나.. 2016. 11. 29.
고삼 저수지의 새벽풍경들 고삼저수지 며칠 전 친구가 두물머리로 새벽풍경을 담으러 가자고 전화가 와서 새벽 5시30분에 만나서 두물머리를 가려다 몇 번인가 새벽을 달려 두물머리를 갔어도 물안개 자욱한 풍경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기에 두물머리대신 안성 고삼저수지로 향했다. 새벽을 달려 도착한 고삼저수.. 2016.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