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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187

숲이 우거진 탄천의 모습들 물속에 비친 뭉개구름의 모습 저녁노을을 받으면서 물위에 비친 나무들 한가로이 물위를 거닐면서 먹이를 잡는 백로 먹이를 잡느라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두루미 먹이를 잡다 바위에서 쉬고 있는 두루미 긴~ 산 그림자의 모습 먹이찾는 백로 안개 자욱한 탄천의 새벽길 안개에 묻힌 서울대학교 .. 2008. 6. 10.
지금 그곳 탄천엔 (2) 오늘아침 10시에 교회가면서 찍은 하늘모습 오후의 하늘모습 아카시아 꽃 산딸기 나무 이팝나무 무슨꽃? 병꽃나무 크로바 꽃 유채꽃처럼 생겼는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찔레꽃 지칭개 쪽동백(때죽나무) 엉겅퀴 먹이찾는 두루미 어제내린 비로 물이 탁하다. 어제 조금 내린 비로도 더러운 공기가 말끔.. 2008. 5. 14.
지금 그곳 탄천엔(1) 선착순이라 하니 관람하려면 줄서야 하나 서울대 병원 올라가는 오솔길 멀리 토지공사와 KT본사 건물이 보인다. 이 새의 이름은? 큰것은 두루미인데 작은새의 이름은? 어제내린 비로 인하여 물이 탁하여 오늘은 잉어들이 노는 모습이 안보인다. 탄 천엔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귀고 철새들이 날아와서 .. 2008. 5. 14.
탄천의 벚꽃 탄천에도 벚꽃이 만개하였다. 하얗게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이 주는 즐거움으로 사람들은 발걸음을 탄천으로 향하고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느라구 분주하다. 2008. 4. 10.
만개한 봄꽃들 배꽃 생강나무 꽃 진달래 꽃 개나리 꽃 살구 꽃 목련 군자란 꽃 제비 꽃 할미꽃 자목련 명자나무 꽃몽우리 냉이 꽃 꽃다지 내가 좋아하는 찔래꽃 나무 순도 이렇게 컸어요. 아가 손 같은 새순이 넘 예뻐요. 부활주일 날 계란을 넣어서 준 것인데 제가 없었다구 지난주에 가니 이것을 주드라구요. 먹기가.. 2008. 4. 3.
탄천의 저녁노을 풍경 물속에 비친 저녁노을 물속에 비친 건물 물속에 비친 저녁노을이 너무 곱다. 붉게 물든 노을이 물위에 비추고 그위를 오리떼들이 노니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2008. 3. 10.
중앙공원의 눈쌓인 풍경 (2) 중앙공원은 호수와 개울 물레방아등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매우 많아서 좋다. 연못은 약 1만2500m2 의 넓이로 경주 안압지를 원형으로 하여 만들어 경관이 뛰어나고 2개의 섬을 3개의 돌다리로 연결하여 놓았는데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국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과 수내정이 .. 2008. 2. 27.
중앙공원의 눈쌓인 풍경 (1) 어제 오후부터 내리던 눈이 밤새 소복이 쌓였다. 한겨울에도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인 적이 없었는데 봄이 저만큼에서 달려오고 있는 이때 마지막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함박눈을 이렇게 선사하고 겨울이 길을 떠나려 하나보다. 보기 힘든 설경을 담으려 해가 뜨기 전에 아침 일찍 중앙공원으로 갔다. .. 2008. 2. 26.
탄천의 저녁노을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걸려있는 낮달 머잖아서 저곳에도 파란풀이 돋아나겠지. 물위에 비친 나무들 한강이 너무 멀구나.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고. 물위에 비친 노을이 곱다. 200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