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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419

원추리 원추리분류:백합목 > 원추리과 > 원추리속꽃색:주황색학명:Hemerocallis fulva (L.) L.개화기:6월~8월백합목 원추리과 원추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학명은 ‘Hemerocallis fulva (L.) L.’이다.원추리는 한국에서 오랜 옛날부터 사랑받아 왔으며,조선시대 사전인 에는 ‘원쵸리’라하고 에는 ‘원츌리’라 했는데 중국명인‘훤초(萱草)’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훤초(萱草)’는 ‘근심을 잊게 한다’는 뜻의 이름이다.조선시대에도 원추리를 나물로 무쳐 먹었다는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출처:다음백과                                 원추리도 깊은 산에 청초하게 피어 있어야여리고 고운 황금빛이 아름다운데해마다 담아오던 곳에 갔.. 2024. 7. 22.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아욱목 아욱과 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출처:다음백과-                                                              '여름을 노래하는.. 2024. 7. 10.
비에 흠뻑젖은 접시꽃 접시꽃 하면 고향집 담장아래 피어서 그 큰 키에꽤 많은 꽃이 달려 흔들리던 고향집여름날 담장이 생각이 난다.엄마 꽃밭에 피던 여름날의 접시꽃 그리고우리의 손톱에 붉게 물들여주던 봉숭아꽃장독대 돌틈사이로 피어있던 키 작은 채송화가 그립다.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세차게 부딪치며 비가 내린다.흐르는 빗물사이로 보이는 집 앞 소공원의짙푸른 나무들이 빗줄기를 이기지 못해쓰러질 듯 빗줄기가 더 굵어지며 쏟아진다. 커피 한잔을 타서 거실 창가에 앉아 한 모금입에 물고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빗물 사이로 멀리 보이는 나뭇잎들을보면서 작은 기억의 조각들을 주워 담아본다. 유년시절 검정고무신 신고 비 오는 마당에서비닐우산 속 나만의 공간에는 빗소리가있기에 그 빗소리를 들으면 더욱 아늑했었지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장독대 돌.. 2024. 7. 4.
도라지꽃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고 있는데 도라지가 한두 송이 피고 있던 것을 본 지라 집에서 가까운 탄천으로 나가는 옆의 아파트로 우산을 쓰고 나가봤다.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비바람을 맞고 도라지가 다 쓰러질 거 같아 빗방울 맺힌 도라지꽃을 담아 오려고 갔는데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우산을 쓰고 도라지꽃을 찍는 것이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져 대충 얼른담아가지고 오려고 보니 요 꽃망울이 막 터지려는 듯하여 이 도라지 꽃망울을 찍고 바로 옆에 작은 도라지 꽃망울이 있어서옆으로 옮겨서 꽃망울을 담고 옆에 있던 것을 다시 담으려고 보니 도라지꽃이 몇 초 사이에 활짝 피어버렸다. 금방 몇초사이에 필 줄을 알았더라면 동영상을미리 준비해서 지켜 서서 도라지꽃이 막 피어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2024. 7. 4.
수련도 곱게 피고 제천 ES리조트 카페 앞에 있는 작은 연못에전날까지도 몇 송이 피지 않았던 수련이다음날 아침 산책길에 보니 작은 연못에 있는 적은 수련들이 활짝 피어서 더위에지쳐 있는 이들의 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연못 속 수련옆에 오리 두마라가 수련 사이를  헤엄을 치고 오가면서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고                                                           2024년 6월 11일 제천 ES리조트 연못에서 2024. 6. 19.
수국 요즘 계속해서 소담한 수국들이 올라오는데우리 아파트는 좀 늦게 수국이 피었다.계속 더워서 동네 한 바퀴가 아닌아파트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국을 담았다. 요즘은 이곳 저곳에 수국을 많이 심어놔서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수국을 담을 수있을 텐데 때 이른 더위에 돌아다니는 것도귀찮아서 그냥 우리 아파트 화단들을한 바퀴 돌면서 화단에 피어있는 것과 집 앞소공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수국들을 담다.                                      2024년 6월 9일 아파트 화단에서 담다 2024. 6. 15.
석류나무 가을에 아람이 벌어 속이 훤히 보이면 수정처럼 맑은아름다운 석류알은 보는 것만으로도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입에선 신맛이 돌아나도 모르게 침이 고이는 석류나무가 오랜만에 꽃이 피었다. 집 앞 화단에 꽤 큰 석류나무가 한그루 있는데화단을 관리하시는 아저씨들이 심심하면가지를 싹둑 잘라놔서 몇 년 동안 석류꽃을볼 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꽤 많은 꽃이 피었다. 가을이 와서 석류알의 수정같이 맑은 모습을보기도 전에 익지도 않은 석류를 누군가 자꾸 따는데올해는 석류가 잘 열어서 올 가을엔 빨갛게아람이 벌어서 수정처럼 맑은 석류알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석류나무.분류: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도금양목>석류나무과>석류나무속원산지: 이란크기: 약 5m~7m서식지: 관상용으로 인가 부근에서 서식학명: Punica gr.. 2024. 6. 15.
봄날이 간다 가느다란 가지에 커다란 붉은 꽃잎이무거운 듯 스치는 바람에한들 거리며 흔들리는 개양귀비.붉디 붉은빛으로 손짓하는데이번에도 멀리 가질 못하고집뒤 탄천 가는 아파트 화단에서 담다. 낮달맞이꽃  낮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   개양귀비              금계국       끈끈이대나물  붓꽃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금계국    봄날을 아름답게 해 주던 꽃들이이제는 많이 지고 이젠서서히 여름꽃들에게 자리를내줄 시간이 되어오고 있다.  아파트 화단과 집뒤 탄천에서 담다 2024. 6. 8.
장미 5월은 장미의 계절 가장 아름다운 계절 장미향이 유혹하는 아름다운 날들그런데 그 향기도 맡지 못하고아름다운 5월이 떠나가고 있던 날이삭 줍기 하듯이 탄천으로 나가는 길목에지다 남아 있던 장미들을 담아 온 꽃들이다.   아름다운 5월 어느날 집뒤 탄천 가는 길목에서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