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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332

중미(과테말라)에서 만난 폭포온천 흐르는 차가운 계곡물과 폭포에서 떨어지는 유황온천이만나는 계곡에 가면서 길에서 만난 분홍아카시아꽃2024년 2월 7일인데 과테말라는 한창 이 분홍빛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어디를 가든 길가와 들녘엔 온통 분홍빛 아카시아가 피어있었다. 아카시아꽃하면 우리나라에서 5월에 하얗게 피는 향기 좋은아카시아꽃만 보았는데 이렇게 분홍빛 아카시아꽃은 이곳에서 처음 봐서 처음엔 무슨 꽃인가 혹시 벚꽃?하면서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아카시아 꽃이었다.기후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피는 아카시아는 달콤한 향기가 좋은데 이 꽃은 향기가 아주 약하게 나는 분홍빛 아카시아꽃이었다.          과테말라는 옥수수가 주식이라고 하는데커피잔 받침 크기로 만든 모습으로그곳에 음식들을 싸서 먹곤 하는데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들녘은 .. 2024. 6. 22.
중미(과테말라)여행에서 만난 길위의 풍경들 과테말라는 호텔에 들어가서 Chek-in을하면 어디서나 호텔에서 주는 링을 팔지처럼 팔목에 차고 다녀야하는데 그곳에서 Chek-out을 할때까지이렇게 팔에 채운 링을 차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과테말라는 길을 다니다 보면 끝도 없이 목장들이 펼쳐지곤 하는데 우리나라 처럼 소들에게 사료를 먹이질 않는다고  하는데 사료값이 비싸기도 하고 목장에서 소들을 그냥 방목하는데그래서인지 고기도 싸고 맛도 좋아 즐겨 먹었다.   온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만난 풍경들인데과테말라는 시골길이 너무 안 좋아 도로 사정이 너무나 안 좋고 길에 이정표도 없어서 길을찾으려면 너무나 어렵고 기지국도 없어서길을 다니면서 인터넷이 잘 터지질 않아 길을계속 묻고 다녔는데 과테말라 사.. 2024. 6. 22.
중미 과테말라(Tikal)마야문명 유적지에서 만난 풍경들(3) 올라갈 때는 입구에서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신전까지 꽤 먼 거리를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마침 공사차량이 올라가면서 우리를 트럭 짐 싣는 곳에 5명을 태우고신전 바로 아래까지 태워다 주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갔는데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면서 보니 이렇게 숲 속에 음식점이 있어서 나가면 한참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거리라 마땅히 점심을 먹을 음식점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하여서 숲 속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들어가 봤다.    밖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달리 안으로들어오니 생각보다 넓은 식당 안의모습과 아주 높은 천장의 모습이 이채롭다. 그런데 위쪽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곳보다아래쪽이 더 넓은데 공사를 하는 중인지눈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안쪽이 많이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많.. 2024. 5. 25.
중미 과테말라(Tikal) 마야 유적지 밀림에서 만난 동물들(2) 입구의 마야인들이 신성시 한 이 세비아(Ceiba) 나무는 현재는 과테말야의 국가 나무로 지정되었단다. 사람에 비해서 나무가 얼마나 큰지 카메라에전체를 담을 수가 없어 아쉬웠던 나무다.그런데 이 나무는 뿌리 쪽부터 몸통은가지가 하나도 없고 꼭대기에 가지가 있는데 나무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생물들이너무나 많이 붙어서 살고 있는 모습이다.이곳은 숲이 빽빽이 우거진 정글 속이지만 과테말라는 도심속의 나무들도운동을 하다 보면 이렇게 나무에 기생하면서자라는 蘭들이 꽃을 피운 모습들을 볼 수 있고기생하며 자라다 떨어져 있는 것들도 수시로 볼 수 있었다.                    코코티(코아티) 포유강 식육목 미국너구리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Nasua narica’이다. 너구리곰과(─科 Procyo.. 2024. 5. 24.
중미 과테말라 (Tikal) 마야문명 유적지에서(1) 티칼(Tikal)은 과테말라 페텐주의 열대우림 지대에 있는 마야문명의 유적이다. 마야어로는 약스 무탈이라고 불렸을 것이라 추정한다. 마야 문명의 도시들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의 도시이며, 과테말라 북부 페텐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과테말라 티칼 국립공원 내부에 소재하며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티칼은 고전기 마야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들 중 하나였으며, 활발한 정복 사업을 통하여 주변 도시들을 지배하던 거대한 왕국이었다,. 도시의 건립 연대는 기원전 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마야 고전기인 200년에서 900년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전성기에는 마야 문명 전체를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통합한 강국이었으며 메소아메리카 지방 전체를 통치하거나 영향력을 미쳤다. 이 시기 티칼의 인.. 2024. 5. 23.
Hotel casa santo domingo안의 무너진 수도원 Hotel casa santo domingo안의 무너진 수도원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무너진 수도원 건물을 호텔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라서 그런지 객실 건너편으로 무너진 수도원건물이 그대로 있었다.이곳은 원래 산토 도밍고 수도원이 있던 자리였는데1773년 과테말라를 강타한 산타 마르타 대지진으로 식민지였던 안티구아 대부분이 파괴가 되었고 약 600여 명이 사망을 하였 다한다. 이  Hotel casa santo domingo 도 1773년 대지진으로 파괴되기 전에는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었는데 대 지진 후 2세기가 넘게 사용되지 않다가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986년에 호텔로 복원되어 지금은 고풍스러운 호텔과 박물관 미술관을 운영하고 레스토랑이 있는 아주 큰 정원을 거닐 .. 2024. 5. 10.
Hotel casa santo domingo 안의 무너진 수도원건물 Hotel casa santo domingo 안의 무너진 수도원건물 야경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무너진 수도원 건물을 호텔로 개조하여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라서 그런지 객실 건너편으로무너진 수도원건물이 그대로 있었다.이곳은 원래 산토 도밍고 수도원이 있던 자리였는데1773년 과테말라를 강타한 산타 마르타 대지진으로 식민지였던 안티구아 대부분이 파괴가 되었고 약 600여 명이 사망을 하였다한다. 이  Hotel casa santo domingo 도 1773년 대지진으로파괴되기 전에는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던건물이었는데 대 지진 후 2세기가 넘게 사용되지않다가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986년에호텔로 복원되어 지금은 고풍스러운 호텔과 박물관 미술관을운영하고 레스토랑이 있는 아주 큰 정원을 거닐 수 있고  .. 2024. 5. 10.
안티구아Hotel Casa Santo Domingo야경들(2) Hotel Casa Santo Domingo는 낙원과 같은 기후와 자연 속에서4세기에 걸친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2세기 넘게매몰되어 있던 현재의 수영장,정원,분수,búdaros,광장,중정,납골당과 낭하들을 발굴하고 발코니와 돌담,성상 컬렉션,곳곳에 귀중한보물들과 마야 고유의 원색으로 빛나는기념물들로 가득 찬 Antigua의 수도원을개조하여 1986년 6월에 고풍스러운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휴식공간으로개장한 126개의 객실을 갖춘 격조 높은 5성급 호텔이다. 주요 시설로 17세기의 도미니코회의 수도사들이살았던 분위기를 자아나게 하는 격조 있는레스토랑과 ‘El Cabildo’ Bar,는약 800명을수용하며 첨단시설의 컨벤션 센터와 박물관이 있다.  호텔의 넓은 정원을 거닐다 보면 커다란 분수와 잘 .. 2024. 5. 2.
과테말라 구 수도 안티구아 (1) Antigua, Guatemala)안티구아 과테말라의 오래된 도시로 스페인 정복자 알바라도에의해 정치적 목적으로 1527년에 건설된 도시이다.한때는 12개의 수도원과 20개 이상의 성당 및 대학, 학원 등이있었으나 거듭되는 지진의 피해로 대다수의 건물들이 파괴되었다.현재는 과거 건축물들의 흔적만 남아 18세기 바로크 건축의 자취를 잘 간직한 곳이다. (식민지 번영의 도시 안티구아)안티구아는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에서 북서쪽으로25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스페인이 효율적인 식민지 통치를 위해 건설한 이곳에는식민지 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또한 안티구아는 인근에 아구아, 아카테난고, 푸에고 등 세 개의화산이 있어 지진과 홍수 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안티구아는 16세기 중..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