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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332

일본 시골 풍경들 일본 노토반도 와지마시 시로요네 센마이다 지역에 있는 다랭이 논을 보러 가다가 만난 일본의 전형적인 평화로운 농촌풍경들. 심어놓은 벼가 새파랗게 더 자랐으면 예쁜 풍경이 되었을 텐데... 논가에 노랗게 핀 사데풀이 예쁘다. 논가에 띠가 막 피고 있는 모습. 4월에 제주 광치기해변에 아름답게 피었던 사데풀이 이곳 일본을 여행하는데 여기저기 엄청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일본 노토반도 와지마시 가는 길에 길가에서 만난 평화로운 일본 농촌 풍경이다. 막 모내기를 한 논에 벼가 자라고 있는 풍경들. 우리가 여행한 지역 지도 2023. 7. 16.
시라카와고 시라카와촌(白川村) 오기마치(荻町)에 위치한 곳으로 이 마을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世界遺産)에 등재된 곳이다.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雪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연강설량이 평균 무려 972cm 적설량에선 2006년 297cm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기후현 시라카와촌(白川村)이며, 면적은 356.55㎢, 인구는 2015년 기준 1,626명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이다. 촌 면적의 96% 가까이가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마을의 해발고도는 500m 정도로 하쿠산(白山, 2702m) 같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기후는 온대기후를 띄며, 세계적으로 눈이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다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2023. 7. 1.
야외 박물관 갓쇼즈쿠리 民家園 나카노 쵸지로가 메이지 중기.시라카와고 · 고카야마의 갓쇼즈쿠리 마을은 1995년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中野長治郎家 明治中期。白川郷・五箇山の合掌造り集落は、 1995年に世界遺産に登録された 야외 박물관 갓쇼즈쿠리 민가원 ■ 눈이 많이 쌓인 마을, 소중한 누에와 함께 ​ 원장 가토 하루키 ​ 갓쇼즈쿠리(合掌造り)는 손바닥을 맞춘 것 같은 가파른 지붕의 가야부키 맞배지붕 건축이다. 에도 중기~쇼와 초기에 이곳 기후현 시라카와무라에서 도야마현 고카야마지구에 걸친 쇼가와(庄川)유역에 세워졌다. 댐 건설 등으로 인해 작은 취락의 이촌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라진 가옥을 이축한 것이 당 박물관으로, 25동을 보존 공개하고 있다. ​ 「나카노 쵸지로가(中野長治郎家)」은 집단 이촌한 시라카와무라· 카즈라 마을에 있었다... 2023. 7. 1.
기후현 시라카와고(1) 시라카와고(白川郷)는 일본 기후현(岐阜県) 오노군(大野郡) 시라카와촌(白川村) 오기마치(荻町)에 위치한 곳으로 이 마을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世界遺産)에 등재된 곳이다.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행정구역상 시라카와고(白川鄕)의 면적은 356.55㎢인데, 96%가 오지 숲이다. 마을 자체 해발은 500m이고 그리고 하쿠산(白山, 2702m) 같은 높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연평균 강수량은 2415㎜로 많고, 강설량은 무려 1055㎝라고 한다.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는데 그 지붕형식을 갓쇼츠쿠리(合掌造)라 하는데 손을 모은 모양처럼 雪이 많이 와도 지붕에 雪이 쌓이지 않게 지붕 꼭대기가 뾰족한 모양의 형태로 .. 2023. 6. 10.
기후현 세키시 모네의 연못 일본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기후현 북쪽에 있는 일본전통과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아름다운 시라카와고 마을을 가다 들린 곳이 이 모네의 연못이다. 위치에 따라 물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빛에 따라 연못 속에 있는 수풀들을 색에 따라 물빛이 그렇게 보이는 듯. 기후현 세키시 이타도리에 있는 네미치 신사'부지 내에 있는 모네의 연못'은 물빛이 투명하여 물속의 수풀들이 다 보이고 수련이 많이 있는데 내가 간 날은 아직 피지 않은 수련꽃망울이 딱 두 송이가 있었다. 물이 맑아 연못 속의 수련과 수풀 그리고 비단잉어들이 투명하게 보이고 햇빛을 따라 연못 속의 수풀의 색에 따라 물빛이 약간 다르게 보이기도 했다. 원래는 현지 주민에게조차 인지되지 않은 이름 없는 연못이었는데 .. 2023. 6. 6.
미노시 우다츠 옛거리 마을을 돌아보는데 갑자기 큰 새가 낮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여 줌을 하여 담았는데 부리와 발을 보니 매종류인듯하다. 이번 일본을 여행하면서는 독수리와 매종류를 많이 보았는데 한 번은 달리는 우리 차 바로 앞에서 갑자기 큰 새가 뱀을 채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뱀이 꿈틀대는 모습을 얼마나 가까이서 봤는지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 약모밀(어성초)도 피어있는데 꽃순이가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 기념으로 너도 담아가야지. 이곳은 예전에 한지로 유명한 곳이었다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상점도 카페도 문을 연 곳이 없고 사람도 없고 재훈할아버지, 아들, 그리고 나 세 사람만 휴지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잘 정돈된 옛 거리를 걸어보았다. 재훈할아버지 문이 닫혀 있는 카페를 들여다보고 있네.ㅎ~ 기후현 .. 2023. 6. 6.
아침에 본 호텔뒤 나가라강 풍경들 전날 하루종일 비가 오는 곳을 돌아다니고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도착을 하니 늦은 시간이고 밤이라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잠을 자고 새벽에 눈을 떠서 창문을 열어보니 창문너머로 바로 넓은 나가라 강물이 보이고 산에는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와서인지 운무가 잔뜩 끼어 있었는지 막 벗어지고 있는 모습에 재훈할아버지와 함께 물이 흐르는 곳으로 나가봤더니 넓은 곳에 물이 흐르고 물가에는 텐트와 차박을 한 사람들이 많고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호텔 바로 뒤에 흐르는 나가라강 아침 산책을 나갔더니 강 주변에 텐트를 많이 치고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꽃순이가 마삭줄과 돌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다.ㅎ~ 호텔 바로 뒤 다리건너에는 텐트를 친것들이 많이 보인다. 다리 건너 쪽으로 한번.. 2023. 6. 5.
길을 달리다 만난 차창밖 풍경들 산속 차밭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내려서 내린 비로 무섭게 흐르는 물을 담았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있는 풍경들이 참으로 정겹다. 비는 오는데 시골길을 달리면서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보리밭 풍경들이 너무나 정겨운 풍경들이다. 그러나 길이 좁아 차를 대놓을 수 도 없고 더구나 1차선 길을 달리는데 놀라운 것은 40~50km로 정해져 있는 길을 달리는데 앞에 큰 트럭이 가서 길게 밀리면서 느리게 20~30분을 가도 어느 누구 하나 앞지르기를 하지 않고 정석처럼 정해진 속도로 달리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그렇게 추월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면 절대 질서를 지키는 그들의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다. 늦다고 뒤에서 누구 하나 클랙슨을 누르는 사람도 없이 일본에서 여행하는 동안 시골길을 달리는데도 클랙슨을 .. 2023. 5. 30.
기후현 페어필드 메리어트 호텔모습 나고야공항에 내렸더니 비가 쏟아져서 나고야시내에 있는 토요다 산업기술기념관을 보고 빗길을 달려 기후현 차밭을 보고 다시 그곳에서 숙소인 호텔까지 다시 달려서 하루종일 비가 오는 길을 다녔더니 이렇게 호텔에는 해가 진 밤에 도착을 했다. 그래도 힘든 빗길을 안전하게 운전하고 숙소에 도착한 아들 고생했어. 호텔이 시골 한적한 곳에 자리하여 조용하였다. 기후현 미노시 호텔(페어필드메리어트 미노) 2023.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