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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18

농촌의 가을풍경들 차를 타고 구절초가 있는 괴산을 찾아가다가안개가 자욱한 길가에 잠시 쉬면서 작은 냇물이 흐르는 곳을 보면서 사진을담으려고 냇가로 내려가는 순간  냇가 풀숲에서 쉬고 있다가 내 발자국소리에 고라니가 놀라서 휘리릭~도망가는 모습 바로 내 앞에서뛰는데 어찌나 빠른지 나도 깜짝 놀라면서 재빨리 카메라를 들이댔는데움직이는 모습에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이 아쉽다.                                                                       2024년 10월 17일 괴산을 가면서 담은 시골풍경 2024. 11. 7.
친구와 강원도 여행 한계령(1) 지난 8월 20일 날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미국에 살고 있는 고향친구가 왔는데요즘 갑자기 코로나가 유행이라서미국에서 온 친구가 일주일 동안조카집에서 있다가 지난 19일 날우리 집에 온다고 연락이 와서 미리 여행계획을 세워놓고 친구가 오면 친구의 의견을 들어본 후에 강원도로 또 서해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중간에 태풍이 생겨서 우리나라에 올라온다고 하여서 서해로 여행을 잡아놨다가 동해로 바꾸어서 태풍이 오기전에 떠났는데 한계령을 올랐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조금 기다렸더니 앞도 보이지 않던 안개가 걷히면서 조금씩 풍경이 보여 사진을 담고 속초로 떠나서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2024년 8월20일 한계령에서 2024. 8. 31.
비밀의 정원 비밀의 정원 지난 달에 중남미에 사는 막냇동생이 들어와서 친정집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다가 제부가 들어와서 함께 11일날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피로가 겹친데다 재훈할아버지가 감기가 걸려 병원에 다니면서 체력이 고갈되어 10월 20일경 설악산을 간다고 하다가 못가고 어제 설악산을 가려고 집을 출발하여 가다 보니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홍천에서 네비에 비밀의 정원을 치면서 혹시나 하고 늦은 시간인 8時50分에 도착을 하니 안개가 다 걷히고 조금 남아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사진 찍던 사람들은 다 철수를 하고 여기저기 삼각대만 놓여있고 주차장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 사람들만 눈에 띈다. 두 사람이 사진을 담고 있어서 물어보니 오늘은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서 보이질 않아서 8時까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2023. 10. 24.
안개자욱한 풍경들 지난가을 남원에서 만난 안개 자욱한 풍경들 호텔 앞 물가에서 노닐고 있는 흰뺨검둥오리떼들 지난해 11월 중순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남원 구 서도역을 가다가 만난 안개 자욱한 풍경들이다. 짙은 안개는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또한 운전하면서 다니기 많은 장애를 주어서 불편하기도 하다. 이날 아침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아 운전을 하기 힘들어 한참을 가던 길을 멈추고 차 안에서 안개가 걷히길 기다렸던 시간이었지만 몽환적인 풍경 속의 늦가을 풍경에 푹~빠져 가을 풍경을 만끽하였던 순간들의 풍경들이다. 2023. 3. 1.
인제 비밀의 정원 사람들은 새벽에 내리는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이나 아니면 성애가 내린 풍경을 담으러 새벽에 가거나 아님 그곳에서 차박을 하면서 몽환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고 하는데 나는 집에서 6時가 넘어서 출발을 하면서도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을 기대하고 가는 게 어쩌면 나의 욕심일 게다. 혹시나 안개가 있어 몽환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갔지만 역시나 안개는 그날도 날 기다려 주질 않고 늦은 시간이라서 벌써 사진들을 담은 진사님들은 다 떠난 자리인데 그곳에서 차박을 하신 분들의 모습은 여전히 주차장에 그대로 있는 모습이다. 예전엔 길가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 좁은 곳에 사진 담는 분들이 많아서 불편하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좁긴 하지만 주차장도 만들었고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데크도 만들어 놓.. 2022. 12. 12.
원대리 자작나무 숲 지난 10월 25일 강원도 인제 방태산 폭포를 담으려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강원도 인제로 달려갔다. 마음은 새벽길을 떠나서 가는 길에 인제에 있는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새벽길 달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재훈 할아버지이니 집에서 6時에 떠나서 비밀의 정원에 도착하니 늦어서 몽환적인 안개는 없었다. 그래도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비밀의 정원을 담고 가다가 용소폭포의 이정표가 보여서 들려볼까 하다 목적은 방태산 폭포를 담는 거라서 늦게 도착할까 싶어서 부지런히 달려 방태산에 가보니 입장을 할 수 없단다. 공사를 하여서 며칠 전부터 입장 불가라고... 그럼 그냥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가보자고 달려서 자작나무 숲에 가보니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어서 웬일 사람이 없네 하고 .. 2022. 12. 12.
남원 구 서도역 풍경들 남원 구 서도역 구 서도역은 전라선 기차역으로 1932년 역사 준공 1934년 역무원을 배치 간이역으로 여객업무가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의 큰 발이 되었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1937년에는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서민의 대표 교통수단이 되어 왔다. 2002년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고 2008년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역무원실이 폐쇄, 지금에 이르고 있다. 효원이 매인으로 신행 올 때 내리던 곳이며 강모가 전주로 통학하면서 이용했던 이 서도역은 최명희 소설 의 무대이기도 하다. 전라선 기차역으로 1932년 준공된 역사로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해서 보통 역으로 승격되어 운영되다가 2002년 신역사로 이전되고 2004년에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새 서도역이 생기면서 철.. 2022. 12. 10.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의 아침 습도를 찾아봤더니 83%라고 하여 몽환적인 안개가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아침에 길을 떠났지만 도착하니 안개는 끼었지만 집에서 늦게 떠나 도착한 시간이 8時35分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해가 뜨니 다 사라지고 있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사진을 담는데 모델을 서고 계신 분이 있어 양해를 얻고 뒷모습만 담았더니 사진 담는 분이 앞모습이 더 아름다운데 왜 뒷모습만 담느냐고 앞모습을 담으면 초상권이 문제이니 앞모습은 안 담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미안해서 뒷모습과 옆모습을 담아 왔다.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본인한테 허락을 받고 찍어온 사진이라 올려본다. 이제는 나이가 들고나니 사진을 담으러 새벽길을 떠나는 것이 부담이.. 2022. 10. 29.
닭의장풀 닭의장풀 분류: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닭의장풀속 원산지:북아메리카,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유럽 (러시아) 크기:약 15cm ~ 50cm 학명:Commelina communis L. 서식지:습지 꽃말: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약 100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크기는 약 1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핀다.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2장은 파란색으로,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다.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며,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