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38 일본 규수여행 (미야자키현 타카치호)협곡 타카치호는 웅장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이 지역의 가장 유명한 자연명소 중하나인 타카치호 협곡이다.협곡은 수백 미터에 달하는절벽과 맑은 강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많은방문객들을 매료시는데 타카치호협곡의 미나이나이폭포는 특히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또한 타카치호는 다양한 생태계를가지고 있어 여러 희귀한동식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타카치호의 자연은 사계절마다 다른매력을 선사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가을에는 단풍,겨울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폭포를 담다 반대쪽을 내려다보니 보트들이 묶여 있다.3인용 이 보트를 예약을 하려고 하였더니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어협곡 가까운 곳에 호텔을 정해놔서 아침.. 2024. 11. 12. 3,000m 수닐온천에서 만난 야생화들 고산의 아침 일어나서 산책을 하고 있는데여기저기 아름모를 키가 큰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데 이 꽃은 꽃빛도너무나 아름다운데 큰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피어 아침이슬을 맞고 피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꽃을 담고는그 자리에서 한참을 들여다본 꽃이었다. 검색을 하여보니 보랏빛의 티보치나라고나오는데 고산에서 피어있는 꽃이라서그런지 검색하여 보는 꽃들과는 꽃술도틀리고 꽃잎도 좀 다른 거 같고 꽃잎도 비슷하긴 한데 암튼 그래도 티보치나와 많이 닮아있어 꽃이름을 정확하게 모르니까 티보치나인가 보다고 생각은 하는데 고산에서 피어있는 꽃이라서 같은 꽃이라도 색감과 꽃이 조금은 다를 수 도 있겠다 싶은 꽃이다. .. 2024. 10. 5. 원추리 원추리분류:백합목 > 원추리과 > 원추리속꽃색:주황색학명:Hemerocallis fulva (L.) L.개화기:6월~8월백합목 원추리과 원추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학명은 ‘Hemerocallis fulva (L.) L.’이다.원추리는 한국에서 오랜 옛날부터 사랑받아 왔으며,조선시대 사전인 에는 ‘원쵸리’라하고 에는 ‘원츌리’라 했는데 중국명인‘훤초(萱草)’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훤초(萱草)’는 ‘근심을 잊게 한다’는 뜻의 이름이다.조선시대에도 원추리를 나물로 무쳐 먹었다는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출처:다음백과 원추리도 깊은 산에 청초하게 피어 있어야여리고 고운 황금빛이 아름다운데해마다 담아오던 곳에 갔.. 2024. 7. 22. 노루발 정말 오랜만에 집뒷산에 올라가 노루귀를 담아왔다.3월에 집뒤 불곡산에 올라 올괴불나무와생강나무꽃을 담아 온 후 내가 좋아하는앵초는 담으러 갔다가 군락지가 없어지고몇 송이 피어있는 앵초를 담아 온 후 산에 오르지 못해 좋아하는 각시붓꽃도 만나지 못하고 그냥 지나고얼마 전에는 쪽동백과 때죽나무꽃도 찔레꽃과아카시아꽃과도 눈 맞춤을 하지 못한 채 봄이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이 아쉬워 야산에 올라 노루발이 피었나 살펴보니 다행히 노루발은 아직 피지 않고 망울진 모습이어서 일주일 만에 지난주 월요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라 비가 오면 흙이 튀어 꽃들이지저분해질까봐 예배를 드리고 와서 탄천변 산을 오르니 노루발이 활짝 피어서 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얼마나 반가운지... 식물명: 노루발분류: 진달래목.. 2024. 5. 29. 바람꽃들의 꽃잔치 변산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내가 야생화를 취미로 담으면서 10년 정도는 열심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야생화와 눈 맞춤을 하는 것이 즐거워서 귀한 꽃들은 너무 멀리까지 달려가서 발품을 팔아야 눈 맞춤을 할 수 있어서 이곳저곳 먼곳까지 즐겨 다니면서 한동안 야생화에 흠뻑 빠져서 지낸 시간들이 있었는데 먼 곳을 다니는 것이 힘겹기도 하고 무릎이 안 좋아서 야생화를 찾아다니는 것을 포기한 후 지금은 그저 기회가 되면 담고 아니면 말고 하니 점점 우리 야생화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고 지금은 그저 기회가 주워지면 이 다섯 가지 바람꽃들을 만나곤 하는데 그중에서 내가 가장 마음이 가는 것은 변산바람꽃과 꿩의바람꽃이다. 2024년 4월 2일 담은 꽃들 2024. 4. 9. 과테말라 캠핑장에서 만난 야생화들 피마자(아주까리) 이건 자귀나무잎을 닮았는데 그럼 홍자귀인가? 그럼이건 노랑자귀나무? 부전나비 내 유년시절 엄마 꽃밭에 큰 키로 꽃밭을 지켰던 다알리아꽃과 닮아있는데 겹이 아니고 산과 들에 엄청 많이 무리 지어 피어있는 이 꽃의 이름은? 자귀나무잎과 닮아있는 이나무의 가시모습이 가까이 가기 힘들다 2023년 12월 17일 과테말라 화산캠핑장에서 만난 야생화들 2024. 4. 4. 습지에서 만난 야생화들 고마리 고마리 분류: 마디풀목>마디풀과>여뀌속 꽃색: 분홍색,백색 학명: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 Zucc.) H.Gross 개화기: 8월,9월 분포지역: 한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다. 크기: 길이가 1m에 이른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창검같으며 길이 4-7cm, 폭 3-7cm이고 표면은 누은 털이 성글게 있으며 변두리에 짧은 연모(緣毛)가 밀생한다. 중앙열편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측열편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지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짙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윤채가 없다. 엽병은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와 더불어 아래로 향한 가는 가시가 있으.. 2023. 10. 14. 산수유(2) 산수유 요즘 기온이 따스해서 4월 중순경 날씨라고 하더니 집 앞 화단에도 홍매화가 피기 시작하고 집뒤 탄천에 가니 탄천을 따라 언덕에 심어진 산수유가 노랗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고 매화도 활짝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나무보다 좀 일찍 피는 산수유와 매화들이 피어서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자생지에 가면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을 텐데 야생화를 찾아 길을 나서는것도 이젠 귀찮아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동안 집 주변의 봄꽃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2023. 3. 8.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 집뒤 탄천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제 탄천에 운동을 하러 갔다가 해마다 2월 중순경이면 꽃을 피우던 큰개불알풀꽃이 피었나 궁금하여 양지쪽의 그곳을 찾아가 보았더니 어머나!~ 내 바람대로 꽃을 활짝피운 꽃송이들이 옹기종기 따스한 햇살을 받고 예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여름날 그 엄청난 물난리 속에서도 용케도 너는 다 떠내려가지 않고 생명을 부지하고 아직도 부는 바람이 차거운데 이렇게 고운 모습으로 너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게 되었구나. 눈길 주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 피어 밟히고 밟히어도 살아남는 그 질긴 생명력 그 엄청난 수마(水魔)에도 살아남아 이렇게 꽃을 피웠구나!~ 2023년 2월17일 집뒤 탄천에서 2023. 2.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