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6 중미(과테말라)여행에서 만난 길위의 풍경들 과테말라는 호텔에 들어가서 Chek-in을하면 어디서나 호텔에서 주는 링을 팔지처럼 팔목에 차고 다녀야하는데 그곳에서 Chek-out을 할때까지이렇게 팔에 채운 링을 차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과테말라는 길을 다니다 보면 끝도 없이 목장들이 펼쳐지곤 하는데 우리나라 처럼 소들에게 사료를 먹이질 않는다고 하는데 사료값이 비싸기도 하고 목장에서 소들을 그냥 방목하는데그래서인지 고기도 싸고 맛도 좋아 즐겨 먹었다. 온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만난 풍경들인데과테말라는 시골길이 너무 안 좋아 도로 사정이 너무나 안 좋고 길에 이정표도 없어서 길을찾으려면 너무나 어렵고 기지국도 없어서길을 다니면서 인터넷이 잘 터지질 않아 길을계속 묻고 다녔는데 과테말라 사.. 2024. 6. 22. 순천만 갈대밭에서(2) 순천만 갈대밭애서 10월 13일 날이 더워서 순천만 갈대숲을 걷는데 더워서 양산을 쓰고 사진을 담느라 선글라스도 안 쓰고 나만 모자를 안 써서 이상하네 지난 10월 13일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중남미에 살고 있는 막냇동생이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들어와서 두달동안 지내다 우리 네자매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조금 이르지만 순천만 갈대밭을 찾았는데 늦가을에 찾았으면 갈대가 하늘거려 아름다운 풍경일텐데 막 피고 있는 상태의 갈대밭이라 아쉬움이... 그래도 꽃들이 피어있는 정원과 식물원들을 돌아보고 왔는데 와서 바로 여기저기 여행을 하면서 晩秋의 사진을 올리느라 사진들이 밀려 10월의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2023년 10월 13일 순천 갈대밭에서 2023. 11. 23. 가나자와 초밥집에서 일본을 여행하면 가장 좋은 것은 재훈할아버지이다. 회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일본에 가면 당신이 좋아하는 회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인지 암튼 회를 엄청 좋아한다. 그러나 나와 아들은 회를 좋아하지 않아서 회집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버지가 회를 좋아하니 특별히 회집을 검색을 미리 해놓고 그집으로 회를 드시러 가자 한다. 몇 군데에서 회를 먹긴 하였는데 이날을 아들이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회를 사드린다고 여행을 예약을 하고 회집까지 미리 다 검색을 해놓았다고 검색해 놓은 곳을 네비에 찍고 찾아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할 수가 없다고 며느리에게 전화를 해서 검색을 해달라 하니 며느리가 검색을 하여 연락이 왔는데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한참을 가서도 사람이 많아서 40분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장아장 .. 2023. 8. 15. 고성 소노 펠리체 빌리지 아침에 빌리지 베란다에서 담은 사진들 숙소였던 고성 소노 펠리체 빌리지 21년 만에 두 아들들과 밤늦도록 맥주 한잔 하면서 옛날이야기를 나누느라 밤이 늦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아들 열심히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들의 일을 열심히 해나가고 가정에 충실하며 신앙 안에서 잘 살아가는 삶이 너무 감사하다. 큰아들은 말이 없지만 듬직한 아들이고 작은아들은 딸이 없는 우리 집에 딸처럼 살갑고 우리 집과 5분 거리이니 일주일이면 4-5일을 먹을 것을 사날으면서 들락거리며 가려운 곳 긁어주는 딸 같은 살가운 작은아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들이 모두가 감사함이다. 두 아들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베란다에 나가보니 빌리지 바로 아래 골프장 연못에서 개구리들이 개굴개굴 얼마나 울어대는지 개구리가.. 2022. 5. 28. 속초 외옹치해변 회는 남편과 큰아들이 먹고 오징어 해삼 멍게는 회를 못 먹는 나와 작은아들이 먹고 큰아들과 작은아들 두아들들과 우리 4 식구가 여행을 떠난 지가 21년이 되어가고 있다. 작은아들이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유학을 떠나기 10일 전에 우리 네 식구가 강원도를 2박 3일 여행을 다녀와서 아들이 유학을 떠났고 두 아들이 오랫동안 집을 떠나서 공부하느라고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함께 여행을 다닐 수 가 없었다. 물론 작은아들이 유학을 하는 동안 작은 아들한테 다녀오면서 함께 여행은 여러 번 하였지만 두 아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되었다. 두 아들이 결혼을 하고 며느리 손자들과 온 식구가 함께 해외 여행과 국내 여행을 떠난 적은 몇 번 있지만 결혼을 하였으니 가족들과 함께 다니는 두 아들 편하라고 여행은.. 2022. 5. 28. 선물은 언제나 행복해 큰며느리가 그제 배추김치를 한통 담아왔다. 6월에도 배추김치 한통을 담아와서 먹고는 속 넣어서 담기가 힘들어서 여름에는 콩국수를 좋아하여 자주 해 먹고 또 재훈 할아버지가 메밀국수를 좋아하여 메밀국수를 열무김치 넣고 해 먹느라 열무김치를 계속 담아서 먹었는데 힘든데 배추김치를 담아와서 고마웠다. 결혼하고 10년 동안 김치를 담아서 주었는데 결혼하고 10년이 되니 며느리가 이제는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서 담아먹겠다고 하면서 5년 전부터 며느리가 김장김치를 담아 주어서 잘 먹고 있으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다. 2017년 며느리들이 냉장고를 바꿔주면서 어머니 나중에 싱크대도 바꿔드릴게요. 라고 하기에 고맙다고 했는데 작년에 아들들이 온 가족이 몇 년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그 뒤 작은아들 내외와 함께 일본 .. 2021. 9. 12. 단양 북벽 단양 북벽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상리의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강가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을 가리킨다. 조선 영조 때 영춘현감을 지낸 이보상이 석벽에 '북벽(北壁)'이라고 암각한 것이 명칭이 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예로부터 시인묵객이 뱃놀이를 하며 북벽과 남한강의 풍경에 취해 많은 詩를 남겼으며 계절마다 바뀌는 풍광을 즐기는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1960년대까지 강원도 정선과 영월에서 출발해서 서울 광나루로 가는 뗏목이 지나는 뱃길이었으며 주변에는 나루터 흔적이 남아있다 출처:두산백과. 도담삼봉을 보고 석문을 보러 가려다 비가 와서 포기하고 북벽으로 갔는데 도담삼봉에서 30분 정도는 달린 거리인듯하다. 느티마을 앞에 있는 느티나무 북벽이 아름답다고 하여 한번 가봤는데 비가 오.. 2021. 8. 15. 삼척 임원항 삼척 임원항 지난 7월 14일 여름휴가라고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지만 해마다 휴가철엔 동해안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니 일찍 동해안으로 달려 울진까지 가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올라오면서 시간을 보낸 후 8월 말경 많은 사람들의 여름휴가가 끝나갈 무렵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삼척 갈남항을 거쳐 울진까지 가기로 하고 갈남항에 도착하였더니 해안의 날씨가 너무 안 좋아 해무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 모습을 보고 계획을 바꿔 갈남항을 한 바퀴 휘리릭~ 돌아보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덕풍계곡을 찾아 그곳에서 하룻밤을 캠핑을 하고 아침일찍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지도를 보고 가장 가까운 임원항을 치고 나와서 보니 어제보다 해안 날씨가 더 안좋아서 다시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을 포.. 2021. 8. 8. 삼척 갈남항의 풍경들 몇 번을 갔어도 이곳 등대가 있는 곳까지는 올라오지 않고 먼 곳에서 줌으로 사진을 담고 나오곤 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장호항 쪽 아름다운 바위의 비경들을 사람들이 많아서 담기 불편하여 그쪽에서 소나무를 찍고 한 바퀴 돌아 올라와 봤다. 날이 좋았으면 흰색과 빨간색의 아름다운 등대가 멋진 모습이었을 텐데 해무가 너무 많이 끼어 수평선이 아예 보이질 않아서 사진이 아쉽다. 하얀 등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갈남항의 항구 모습인데 많지 않은 집들의 한가한 모습이 참 예쁘다. 지난해에는 이곳에 모래가 수북하게 쌓여있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장호항 쪽으로 비경인 바위들을 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담기 불편해 사람들이 비켜날 수 있을 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계속 사진을 담는 사람들.. 2021. 8.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