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5 삼척 임원항 삼척 임원항 지난 7월 14일 여름휴가라고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지만 해마다 휴가철엔 동해안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니 일찍 동해안으로 달려 울진까지 가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올라오면서 시간을 보낸 후 8월 말경 많은 사람들의 여름휴가가 끝나갈 무렵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삼척 갈남항을 거쳐 울진까지 가기로 하고 갈남항에 도착하였더니 해안의 날씨가 너무 안 좋아 해무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 모습을 보고 계획을 바꿔 갈남항을 한 바퀴 휘리릭~ 돌아보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덕풍계곡을 찾아 그곳에서 하룻밤을 캠핑을 하고 아침일찍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지도를 보고 가장 가까운 임원항을 치고 나와서 보니 어제보다 해안 날씨가 더 안좋아서 다시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을 포.. 2021. 8. 8. 삼척 덕풍계곡에서 사람의 형상을 닮았나 사진을 올리다 보니 이마, 눈, 코, 입, 목, 인중. 까지 사람의 형상을 닮아있는 모습이다. 지난 7월 14일 오랜만에 휴가철이 되어 사람이 붐비기 전에 다녀온다고 경북 울진으로 가서 하룻저녁 자고 그곳에서부터 올라와서 삼척쯤에서 하루를 묵고 온다고 2박3일 일정으로 집을 나섰다. 강릉까지는 하늘이 파랗게 뭉개구름이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놓는 좋은 날씨라서 오길 잘했다고 잘 하면 일출도 볼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를 하고 아들이 호텔을 예약을 해준다고 하는 것을 재훈 할아버지 2년 전에 캠핑을 한다면서 텐트와 캠핑도구를 샀는데 내가 작년에 허리를 다쳐서 한 번도 사용을 하지 못해서 이번에는 더 나이 들기 전에 한번 캠핑을 즐겨본다고 잔뜩 기대를 하고 떠났다. 두 아들들 초등학교 다닐.. 2021. 7. 31. 울진 여행길에 만난 풍경들 울진 바닷가 갯바위 풍경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망양정 망양정에서 바라본 풍경 망양정에서 바라본 망양해수욕장 대종해맞이광장내려가는길 인동덩굴 대게 조형물들이 도로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울진 근남면 산포리 해안에 있는 촛대바위 1986년 울진 해안도로구간 중 미개설구간인 산포~전복 간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현재의 촛대바위를 제거하도록 계획된 것을 빼어난 절경을 보존하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관계자의 공사 위험을 무릅쓰고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하게 되었는데 바위위에 소나무가 있어 마치 촛대와 같은 모양의 바위라 하여 이후 자연스레 "촛대바위"라 불려지게 되었는데 지금은 관광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경북 울진 매화면 망양정로 도로변에 세워진 나무데크 바다 전망대 오산2리에 있는 해변의.. 2020. 7. 30. 울진을 여행하면서 만난 풍경들 지난 7월 3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오지마을을 여행하고 저녁때 울진 죽변항으로 갔다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죽변항 쪽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 보니 수평선에 구름이 잔뜩 끼어 이번에도 일출은 꽝이었다. 여행하면서 동해에서 2~3일씩 숙박을 하여도 한 번도 멋진 일출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일출은 꽝이었네 고기잡이 배도 있고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었지만 수평선에 잔뜩낀 구름이 이번에도 심술을 부렸다. 일출을 보기 위해 나갔던 방파제 저녁에 낚시꾼들이 차지했던 이곳은 새벽에 보니 방파제에 텐트를 치고 낚시꾼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파도소리만 철석철석 가슴을 때린다. 일출을 보지 못한 내 마음을 아는지...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햇살이 좋았는데 죽변항을 떠나면서.. 2020. 7. 21. 정선에서 만난 길위의 풍경들 정선을 지나다 만난 연못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담으면서 연꽃이 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바로 옆에 정자도 하나 있었는데 정자를 넣고 사진을 담았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정자 위에서 남자분 셋이서 술을 드시고 있는 중이라서 사진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에 있는 자그마한 북평초등학교 차를 타고 지나다 길가에 솔밭이 너무 아름다워 차를 세우고 사진을 몇 장 찍고 재훈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니 자그마한 초등학교가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니 공사를 하고 있어 조금은 아쉬웠다. 학교도 너무 아름답고 주변의 솔밭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북평초등학교를 지나서 달리다 보니 강처럼 넓은 곳이 나오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왔는지 물이 흙탕물인데 그곳에 하늘의 구름이.. 2020.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