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33 왕원추리 왕원추리분류:백합목 > 백합과 > 원추리속학명:Hemerocallis fulva f. kwanso (Regel) Kitam.꽃색:노란색형태:여러해살이풀. 잎:잎은 마주나기 하여 얼싸안으며 선형으로 길이 40-90cm, 나비 2-4cm고 끝은 활처럼 뒤로 굽는다. 꽃: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cm이고 화피 열 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열.. 2024. 7. 22. 도라지꽃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고 있는데 도라지가 한두 송이 피고 있던 것을 본 지라 집에서 가까운 탄천으로 나가는 옆의 아파트로 우산을 쓰고 나가봤다.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비바람을 맞고 도라지가 다 쓰러질 거 같아 빗방울 맺힌 도라지꽃을 담아 오려고 갔는데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우산을 쓰고 도라지꽃을 찍는 것이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져 대충 얼른담아가지고 오려고 보니 요 꽃망울이 막 터지려는 듯하여 이 도라지 꽃망울을 찍고 바로 옆에 작은 도라지 꽃망울이 있어서옆으로 옮겨서 꽃망울을 담고 옆에 있던 것을 다시 담으려고 보니 도라지꽃이 몇 초 사이에 활짝 피어버렸다. 금방 몇초사이에 필 줄을 알았더라면 동영상을미리 준비해서 지켜 서서 도라지꽃이 막 피어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2024. 7. 4. 비에 젖은 수국들 아파트 1층에 정원을 예쁘게 가꾸어 놓고갖가지 꽃들을 심어 지나는 이들의눈길을 끌고 있는 집인데 이곳 정원에심어놓은 수국이 요즘 계속해서30~35도를 오르내리는 때 이른 더위로축축 늘어져 목이 타는 모습이었는데오늘 아침에 풍족하지는 않았지만비가 내려주어서 정원을 예쁘게 가꾸어놓고 꽃들을 심어놓은 곳에 비를 맞은 수국들을 담다. 2024. 6. 15. 수국 요즘 계속해서 소담한 수국들이 올라오는데우리 아파트는 좀 늦게 수국이 피었다.계속 더워서 동네 한 바퀴가 아닌아파트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국을 담았다. 요즘은 이곳 저곳에 수국을 많이 심어놔서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수국을 담을 수있을 텐데 때 이른 더위에 돌아다니는 것도귀찮아서 그냥 우리 아파트 화단들을한 바퀴 돌면서 화단에 피어있는 것과 집 앞소공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수국들을 담다. 2024년 6월 9일 아파트 화단에서 담다 2024. 6. 15. 긴 꽃술로 유혹하는 청매화 아파트 화단에 청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망울에서 꽃이 터지는 모습은 청색이 뚜렷한데 피고 좀 지난 꽃들은 청색이 희미하게 흐려지는 듯하다. 꽃망울이 연둣빛이어서 청량감을 주는 모습이 참 예쁘다. 꽃이 핀 꽃잎은 흰빛이지만 꽃받침은 연둣빛이 확연하여 햇살을 받은 꽃 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2024년 3월 22일 아파트 화단에서 2024. 3. 30. 비에 젖은 운용매 운용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 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 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8년 전에 우리 집 근처 아파트 화단에 구불구불한 매화나무 한그루를 사다 심어놨는데 나무 모양이 꼭 분재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분재로 키웠던 나무인가 싶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분재처럼 생긴 운용매란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운용매가 수령이 오래된 것은 아주 운치 있고 멋스러운 모습인데 집 근처 화단에 있는 이 운용매는 아직 작은 나무를 사다 심은지가 8년밖에 안된 .. 2024. 3. 13. 범부채 분류:백합목>붓꽃과>범부채속 꽃색:주황색 학명:Belamcanda chinensis (L.) DC. 개화기:7월,8월 분포지역: 일본,중국,러시아,인도,베트남/한국(전국의 산지 인천시 옹진군) 형태:근경을 가진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관화식물이다. 높이:높이50~100cm 잎:잎은 어긋나기하고 좌우로 납작하며 2줄로 부채살 모양으로 퍼져서 자라고 녹색 바탕에 약간 분백색이 돌며 길이30~50cm 이며나비 2~4cm로 끝이 뽀족하고 밑부분이 서로 감싸고 있다. 꽃: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5-6cm로서 수평으로 퍼지고 황적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군데에 몇개의 꽃이 달리고 밑 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포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둔두이고 길이 1cm 정.. 2023. 8. 20. 비에 젖은 비비추 장맛비에 흠뻑 젖은 비비추도 아름답다. 함초롬하게 비에 젖은 꽃들은 모두가 아름답다.. 작은 꽃송이가 유난히 많이 달려서 평소 지저분해 보여 잘 안 찍는 비비추도 비에 젖어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집 앞 화단에 있는 모습들을 담았다. . 번식력이 대단하여 조금만 있어도 금방 화단을 뒤엎는 비비추 집 앞에도 지저분하여 뽑아버리는데도 여전히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여름날은 이렇게 꽃을 피운다. 2023. 7. 13. 홍매화 오랜 세월을 안고 멋스러운 고목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홍매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 앞 화단에 홍매화가 두 그루가 있어서 멀리 가지 않고 집 앞에서 쉽게 담을 수가 있어 감사하다. 제멋대로 축축 늘어져 피는 홍매화면 꽃을 더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는데 동그랗게 다듬어 놓은 나무라서 아쉬움이... 2023. 3.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