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64 순천만 갈대밭에서(1) 이 모노레일을 타고 순천만 갈대밭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가다 스친 가을 풍경들 모노레일을 타고 와서 이 갈대밭 열차로 갈아타고 갈대밭 입구에서 내려서 갈대밭을 한 바퀴 돌았는데 이 갈대밭 열차를 타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는 곳으로 가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서 국가정원 꽃밭도 너무나 넓어서 힘들어서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서 나왔다. 2023년 10월 13일 순천만 갈대밭에서 2023. 11. 23. 영광 백수해안도로 영광대교 금계국도 지고 있는 모습 갈퀴나물 금계국 백수해안도로에서 좀 더 가다 보니 풍력발전단지가 나오는데 너무 늦어 분당까지 올라오려면 시간이 너무 늦을 거 같아서 되돌아 나왔다. 지난가을에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다 해가 바다로 떨어지는 곳에서 차를 멈추고 일몰을 담고선 늦어서 오던 길을 되돌아서 나왔던 백수해안도로. 지난 5월 31일 날 고창 학원농장에 보리밭을 담으러 갔다가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보리가 다 엎치고 시가가 늦어서 검게 변해가고 있는 보리밭에서 아쉬음을 안고 가까운 영광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아본다고 갔는데 날이 안 좋고 해무가 잔뜩 낀 백수해안도로는 역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가 보다. 해무가 잔뜩 낀 해안도로를 달렸지만 고창 보리밭도 백수해안도로도 너무 아.. 2023. 6. 19.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 이 숲정이는 동복천변 둔동마을 앞에 700여 m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마을 앞에는 1600년경에 조성된 둔동보가 있으며 숲정이는 1500년경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마을을 보호하고자 인공으로 조성한 것이다. 현지조사 결과 227그루의 수종이 전체의 숲정이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존하는 숲정이 식생의 계층구조나 수령을 볼 때 주민들이 인공적으로 조성하여 수해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조성되었으며 지금도 숲정이의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조금씩 식재하고 있다. 수중보 아래 왕버들은 자연적으로 자란 노거수로 그 수령이 마을 형성시기 이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갯버들이나 왕버들은 하천에서 자라는 마지막 수목이기 때문이다. 숲정이란 마을 근처의 숲을 가리키는 순수한 .. 2023. 2. 1. 화순 운주사 2022년 11월 7일 전남 화순 운주사에서 2023. 1. 31. 담양 소쇄원의 풍경들 소쇄원 광풍각(光風閣) 소쇄원(瀟灑園) 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원림園林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趙光祖)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에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소쇄원이라 한 것은 양산보의 호 인 소쇄옹(瀟灑翁)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오곡문(五曲門) 담장 밑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은 폭포가 되어 연못에 떨어지고, 계곡 가까이에는 제월당(濟月堂:비 갠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집 과 광풍각(光風閣:비 온 뒤에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란 뜻의 사랑방 이 들어서 있다. 소쇄원에는 영조31년 1755년 당시 모습을 목판에.. 2023. 1. 27.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지난가을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담양 소쇄원을 돌아보고 한번 들려보았던 곳인데 아침이고 내려서 걸어가려니 귀찮아서 차에서 내려 입구에서 몇 컷 담아 온 사진들. 2022. 12. 28.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난 일몰 선암사에서 떠나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만나려고 달려갔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여 해가 막 떨어지는 모습을 만나긴 하였지만 바다의 구름 떼 때문에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은 보지 못하고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후 금방 어두워져서 더 이상 달릴 수 도 없어서 오던 길을 도로 나와서 그냥 숙소가 있는 남원으로 달리면서 아쉬운 일몰과 백수해안도로를 다 달리지 못한 아쉬움을 고속도로를 달리며 2시간 동안 개기월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는 순간순간을 다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 시간이었다. 해가 떨어지게 생겨서 카메라를 챙겨서 데크로 달려가 사진을 몇 장 담고 다시 더 달려가다 데크가 나와서 사진을 담으려고 보니 하필 먼바다에 섬으로 해가 떨어질 듯 하여 다시 지난 그 자리로 돌아내려 갔다. 다시 원래의 자리.. 2022. 11. 23. 순천 선암사를 찾아서(2) 선암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돌다리. 한국불교 태고종 태고총림. 신라 542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나〈사적기〉에 의하면 875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한다.1092년에 의천이 중창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어1660년에 재건을 시작했다. 1701년에 불조전이 완성되었고,대웅전의 개수 및 승선교 축조 등 대대적인 확장과 정비가이루어졌다. 1819년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중건했고, 1823년다시 화재가 나자 해붕 등이 중수했다. 사적 제507호로지정되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42년(신라 진평왕 3)에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사적기〉에 의하면 875년(헌강왕 1)에 도선 국사가남방비보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 영봉산의 용암사, 전라남도광양 백계산.. 2022. 11. 22. 순천 선암사를 찾아서(1) 선암사 가장 위쪽에 자리한 돌담들이 오랜 세월을 안고 있어 너무 멋스러워한참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다. 물에 풍덩 빠진 나무들의 반영이 너무 아름답다. 지난번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강천사의 단풍을 보러 간다고마음먹었는데 여행하다가 갑자기 순천 선암사에 가고 싶어서강천사는 다음날 들러본다고 내려간 다음날 선암사를 갔는데처음 찾은 선암사는 입구부터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마음에 감탄을 하면서 들어간 사찰이다.주차장에서 좀 많이 걷기는 하였지만 여기저기 살펴보면살펴볼 수 록 경관이 아름다운 풍경이라 선암사 경관에금방 푹~ 빠져.. 2022. 11. 21.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