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9 전북 (금산의 보리암 충렬사 오동도) 드넓은 바다를 유람선을 타고 달리는 건 참으로 상쾌하다. 물살을 가르는 뱃머리에서 고기잡기에 바쁜 갈매기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바다 위를 달리고 맑고 깨끗하여 금방이라도 머리위로 쏟아질 것 같은 수많은 별들을 이고 철석 이는 파도소리 들으면서 밤바다를 거닐면서 지금까지 살.. 2007. 5. 16. 충북제천 (친구들과 함께) 친구들과 훌쩍 일상을 떠나서 간 곳 그곳은 자주 가는 제천의 E S 콘도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서 조용히 말씀 묵상하면서 찬양을 하면서 산책을 하고 그렇게 하루 밤을 친구들과 지내면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자연에 마음을 내려놓고 어둠 속에 가로등을 따라 걷다 보면 머리에.. 2007. 1. 19. 경기도 성남 (남한산성을 가다) 오늘 울 아찌랑 남한산성을 등산하였다. 남한산의 높이도496m라 어렵지 않았고 7.5km성을 따라 걷는 것도 괜찮았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 57호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선성리 남한산에 있는 조선 인조 때 쌓은 산성이다. 광주군 중부면 서부면 동부면 과 성남시 일부에 걸쳐있다. 남한산성은.. 2007. 1. 6. 청계 산 설경을 만끽하면서 잠을 자다 울 아찌 깨우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니 눈이 얼마나 많이 오는데 잠만 자느냐고 눈 오는 것을 보라고 한다. 시계를 보니 새벽 2時 30分이다 일어나 창문 밖을 내다보니 가로등 불빛에 눈이 엄청 �아진다. 언제부터 내렸는지 나뭇가지에는 벌써 하얗게 내려 가지들이 무거워 축축 늘어져 있다... 2006. 12. 17. 충북 제천 (늘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과 함께) 콘도에서 바라본 충주호 비에 젖은 충주호 물위를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 사진을 찍으려니 낯선 손님에 놀라 도망간다 이리 저리 도망 하는 거위들 비가 오는데 토기들이 풀을 먹고 있다 비를 맞고 있는 토끼 예쁜 카페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비가 오면서 일찍 어둠은 깔리고 찔레 열매 산.. 2006. 11. 29. 전남 (장흥과 보성녹차밭 여행기) 지난번 친구들과 전라도로 여행을 갔었다 여행을 가면 주로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이기 때문에 전라도로 여행을 가기는 참 오랜만이었다. 전라도 오지를 다니면서 가을의 들녁도 보고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로 도자기 축제도 보고 보성 녹차밭에도 가보고.... 보성 녹차밭은 가을이라서 그.. 2006. 11. 11. 강원도 (여행지에서 만난 김삿갓 과 孤山 尹善道 詩碑.) 김입(金笠)1807~1863년 (순조7~철종)조선시대의 방랑시인 본명(炳淵) 속칭 김삿갓 자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 본관(安東) 경기도 양주(楊州)출신 1811년 (순조11)(홍경래의 난)때 선천부사(宣川府使)로 있던 조부 익순(益淳)이 홍경래에게 항복한 죄로 폐족(廢族)이 되었다. 당시 6세이던 그는 형.. 2006. 11. 5. 경북 청송 (주산지의 아름다움) 울 아찌랑 그 아름답다는 주산지를 다녀왔네요. 그런데 가보니 생각했던것 보담은 아름답지 않드군요. 저수지도 넘 작고요. 주왕산은 당나라의 주왕이 숨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청송의 대표적인 산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주산지는 조선 경종.. 2006. 11. 4. 강원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강원 정선군 남면 민둥산의 억새) 2006. 9. 26.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