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뒤22 세상구경 시켜달라고 집뒤 탄천 지난 가을 풍경들 지난 가을 어느 날 비가 내린 후 안개 자욱한 가을 풍경을 담은 사진인데 어찌하다 보니 올리질 못했는데 창고에 갇혀 답답해 죽겠다고 봄이 오기 전 세상구경 좀 시켜달라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그래 그래!!~~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 보여줬는데 세상구경.. 2020. 2. 13. 집뒤 탄천의 겨울 철새들 집뒤 탄천의 겨울풍경 비오리 집에서 5분만 나가면 사계절 언제나 많은 새들을 만날 수 있는 탄천이 있습니다. 철 따라 곱게 피는 우리 들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한가롭게 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카메라 하나만 둘러메고 나가면 혼자서도 몇 시간 놀고 올 수 있는 나만.. 2019. 12. 18.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시월 담쟁이 /목필균 담장을 오르는 거미 손 여린 발끝이 뭉그러져도 오직 네 안으로 들어서는 길 옆으로 기어가는 게발로도 불쑥불쑥 올라서는 까치발로도 어려워 푸른 혀를 내밀며 간다 입 모양만으로도 알 수 있는 힘줄 솟는 무성한 안간힘 담장에 피는 푸른곰팡이도 햇살.. 2019. 11. 12. 원앙이 찾아온 집뒤 탄천 풍경들 원앙새 겨울이면 찾아오는 원앙새 그런데 넓은 탄천에 하필이면 늘~ 갯버들나무들이 즐비하여 물가로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놀고 있는 원앙이들. 갯버들 가지에 가려서 접근이 어렵고 늘~ 탄천 건너편 물가에 모여서 놀고 있어서 건너편은 갈대밭이라서 접근이 어려워 망원렌즈가 짧은 .. 2018. 12.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