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39 논산 종학당(宗學堂) (2) 논산 종학당(宗學堂) 지정별:유형문화재 제152호 위치: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6 시대:조선시대 종학당 宗學堂 (淨水樓, 宿舍) 종학당은 1625년 인평대군사부(師傅) 동토(童土) 윤순거 (파평윤씨 24세)가 사저(현 병사)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세운 사절 교육기관이다. 1628년 현 기지(基地)에 상급과정 학사(學舍)로 7간 전후퇴의 백록당과 7간 2층 누각인 정수루를 창건하고 대소 과거 준비생 및 석학들의 학문 연구와 기호학파 유림들의 학문 교류 중심 도장역할 을 하였다. 1665 동토 윤순거 (尹舜擧)는 명재 윤중(尹拯)을 초대 사장(師長)에 임명하고,명재는 1682년에 교육과정 및 학규인 '초학획일지도(初學劃一之圖)'와 후에 '위학지방도(爲學之方圖)'를 제정하여 운영하였다. 1829년 종학.. 2023. 9. 7. 논산 종학당(宗學堂) (1) 지정별:유형문화재 제 152호 위치: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 시대: 조선시대 종학당 宗學堂 (淨水樓,宿舍) 종학당은 1625년 인평대군사부(師傅) 동토(童土) 윤순거 (파평윤씨 24세)가 사저(현 병사)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세운 사절 교육기관이다. 1628년 현 기지(基地)에 상급과정 학사(學舍)로 7간 전후퇴의 백록당과 7간 2층 누각인 정수루를 창건하고 대소 과거 준비생 및 석학들의 학문 연구와 기호학파 유림들의 학문 교류 중심 도장역할 을 하였다. 1665 동토 윤순거 (尹舜擧)는 명재 윤중(尹拯)을 초대 사장(師長)에 임명하고,명재는 1682년에 교육과정 및 학규인 '초학획일지도(初學劃一之圖)'와 후에 '위학지방도(爲學之方圖)'를 제정하여 운영하였다. 1829년 종학당을 현 위치로 이건하.. 2023. 9. 7. 장독대의 아름다움들 명재고택 나는 고향이 생각나는 이런 장독대를 보면 유년시절 고향집 장독대에서 매일 같이 흰 수건을 쓰고 앞치마를 치고 장독대를 물로 닦으시던 엄마의 모습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곤 한다. 엄마의 장독대 독에는 된장 고추장과 우리들 6남매의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시던 장아찌들이 독에 가득 담겨 있던 모습이 떠오른다. 고추장을 묽게 담아서 그 고추장에 직접 엄마가 가꾸어 몇년을 키운 도라지며 무장아찌, 오이장아찌, 감장아찌, 참외장아찌며 쌀겨에다 넣어 담그신 단무지며 우리들의 도시락 반찬으로 사용하던 그 많던 장아찌 독들이 가득하였다. 지금도 엄마가 직접 키워서 고추장에 담가서 우리의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셨던 엄마표 그 장아찌들이 그리워서 가을이면 무를 끄득끄득하게 말려서 고추장에 넣고 간장에 담가서 먹어보지만.. 2023. 9. 2. 논산 명재 고택(2) 명재 고택 논산 명재 고택(論山 明齋 古宅)은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이다. 1984년 12월 24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90호 윤증선생고택(尹拯先生故宅)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월 29일 논산 명재 고택(論山 明齋 古宅)으로 문화재 지정명칭이 변경되었다.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후대에 수리가 있었던 듯 하며 그 세부기법은 19세기 중엽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최근 보수공사 중 숭정기원후4정미(1847년)상량문이 발견되었다. 후손에 의해 재건축 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성산성이 있는 이 산의 산자락에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있고, 왼쪽 1칸 .. 2023. 8. 30. 논산 명재 고택(1) 논산의 명재고택을 몇 년 전 여름에 배롱나무 사진을 담으러 갔었는데 꽃이 안 좋아서 그 뒤로 한번 간다고 하면서도 배롱나무가 필 무렵엔 한여름이라서 더위에 그동안 가보지 못하였는데 작년 겨울에 고향인 공주에 雪이 많이 내렸다는 뉴스를 듣고 명재고택의 장독들이 생각이 나서 장독에 소복하게 雪이 쌓인 모습을 담아 보려고 재훈할아버지한테 사진을 담으러 가자 했더니 이젠 나이는 어쩔 수없는지 雪이 하얗게 쌓인 눈길은 위험하다고 안 간다고 하여 가지 못하다가 며칠 전 블친들이 명재고택의 배롱나무 사진들이 올라와서 좀 늦었지만 이번주엔 계속 비예보가 있어 지난주일에 내려갔는데 배롱나무가 있는 몇 군데를 가봤지만 너무 늦어 아쉽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배롱나무꽃을 담아 올 수 있었다. 2023년 8월 27일 논산 명재고.. 2023. 8. 29. 논산 노성향교 노성향교(魯城鄕校) 충청남도 기념물 제 18호 노성향교는 노성면 송당리 월명곡(노성초등학교 자리)에 있는 교육기관이다. 노성향교가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은진향교와 비슷한 1380년(고려우왕6)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1700년 경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명륜당 현판에 의하면 1631년 인조9년)에 현감이 문묘를 증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유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부터 학제가 개편되면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이 사라졌다. 노성향교에는 바깥 대문인 외삼문(外三門)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양현재(養賢齋) 향교 관리인이 머무는 모화당(募化當),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明倫堂,.. 2023. 8. 29. 광치기해변 주변 풍경들(1) 광치기해변 주변의 풍경들 갯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 해녀의 집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해녀의 집앞의 돌담 돌담너머로 바다가 보인다 광치기해변 언덕에 해녀의 집이 있어 점심식사를 하러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느라 해변에서 서성이었더니 바로 식당 앞에서 해녀가 물질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나오더니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들고 해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보니 바로 물질을 한 것들을 팔아서 그런지 해산물이 싱싱하고 성게미역국이 너무나 맛이 좋았다. 가마우지들이 모여있네 해녀가 직접 잡아서 파는 해산물이라서 물이 너무 좋고 맛이 좋았다. 2023. 8. 10.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나무데크를 따라 내려오고 있는 사람들 성산일출봉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사람들의 모습 광치기 해변을 거닐면서 사진을 담고 해녀의 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해변을 거닐면서 성산일출봉을 올라본지 40년도 넘은 성산일출봉을 가까이서 보려고 일출봉 쪽으로 걸어다가가 그곳까지 걸어가는 것도 힘들 거 같아 성산일출봉이 건너다 보이는 정자에서 앉아서 쉬다가 내 망원렌즈로는 짧지만 줌을 하여 한번 담아본 성산일출봉 정상의 풍경들이다. 2023. 8. 10. 새연교에서 분수쇼가 서귀포항구와 새섬을 연결해 주는 새연교 아래에서 예전에는 음악회가 열려서 악기도 연주하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하였는데 이날은 음악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서 혹시 공연을 하는가 싶어 나갔더니 현란한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니다 보니 손각대로 대충 야경을 담았더니 많이 흔들렸고 야경을 찍은 경험이 없다 보니 사진은 영 볼품이 없네.ㅋㅋ~ 서귀포항구 새연교에서 서귀포 항구 근처 숙소에 있는데 새연교 쪽에서 음악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서 공연이라도 하는가 싶어서 나가봤더니 저녁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음악을 틀어놓고 분수쇼를 하는지 요란한 음악소리에 맞춰서 형형색색의 분수가 품어 나오고 사람들은 음악에 맞춰서 저마다 신나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사람들은 담지 못하고 분수가 춤을 추는 모습만 담.. 2023. 7. 3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