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11 비에 젖은 참나리 집뒤 탄천엔 참나리가 많이 자생을 하고 있는데다 물가에서 자리를 잡고 자라서 인지힘들게 수십 송이씩 꽃망울을 맺긴 하는데한여름 장마철에 피는 꽃인지라 참나리가 피기 시작하면 항상 장마가 시작된다. 그렇게 장마가 시작되어 몇 번의 장맛비가 쏟아지면 낮은 탄천이라서 쉽게 물에 쓸려 꽃들이 막 피기 시작하면서 꽃들의 수난이 시작되어 아름다운 꽃들을 활짝 피워보지도 못하고 항상 장맛비에 쓸려서 꽃에 쓰레기가걸려 있어 비가 그친뒤에 탄천을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꽃들을 세워주지만 쓰레기가 많이 걸려서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올해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비가 자주 내리긴 하였는데 비들이 얌전하게 내린 데다 많이 오질 않아서 정말 오랜만에 꽃망울이 맺힌 것들이 다 피도록장맛비에 휩쓸려가지 않고 모두 피었다.집.. 2024. 7. 31. 베란다의 만데빌라 50일 동안을 피고 지고 만데빌라분류: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협죽도과 > 협죽도속 원산지:아시아 (인도)서식지: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크기:약 2m ~ 3m학명:Nerium indicum Mill.꽃말:천사의 나팔소리 속씨식물 용담목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또는 상록목본. 주로 열대및 아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이 과의 식물들에는 대개 독성이있는 유액이 있다.잎은 마주 달리거나 돌려나고, 그 가장자리는 매끄럽다.꽃은 무리지어 피는데 1송이씩 달리기도 한다.장과와 비슷한 열매는 조직이 연하고 수분이 많다.성숙한 열매는 봉선을 따라 벌어지고 씨가 산포 된다.협죽도과의 많은 식물에서 화살촉에 바르는 독을 얻을 수 있으며,일부 속에 속하는 식물이 갖는 독성 알칼로이드는 의약품으로도 이용된다. 출처:다음백과 .. 2024. 7. 12. 도라지꽃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고 있는데 도라지가 한두 송이 피고 있던 것을 본 지라 집에서 가까운 탄천으로 나가는 옆의 아파트로 우산을 쓰고 나가봤다.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비바람을 맞고 도라지가 다 쓰러질 거 같아 빗방울 맺힌 도라지꽃을 담아 오려고 갔는데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우산을 쓰고 도라지꽃을 찍는 것이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져 대충 얼른담아가지고 오려고 보니 요 꽃망울이 막 터지려는 듯하여 이 도라지 꽃망울을 찍고 바로 옆에 작은 도라지 꽃망울이 있어서옆으로 옮겨서 꽃망울을 담고 옆에 있던 것을 다시 담으려고 보니 도라지꽃이 몇 초 사이에 활짝 피어버렸다. 금방 몇초사이에 필 줄을 알았더라면 동영상을미리 준비해서 지켜 서서 도라지꽃이 막 피어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2024. 7. 4. 긴 꽃술로 유혹하는 청매화 아파트 화단에 청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망울에서 꽃이 터지는 모습은 청색이 뚜렷한데 피고 좀 지난 꽃들은 청색이 희미하게 흐려지는 듯하다. 꽃망울이 연둣빛이어서 청량감을 주는 모습이 참 예쁘다. 꽃이 핀 꽃잎은 흰빛이지만 꽃받침은 연둣빛이 확연하여 햇살을 받은 꽃 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2024년 3월 22일 아파트 화단에서 2024. 3. 30. 산수유 막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산수유 막 꽃망울이 터지고 있는 산수유를 담고 아래를 보니 파릇파릇 이끼도고개를 들고 햇살을 받고 있다. 집뒤 탄천에 운동을 나갔다가 탄천가 언덕에 막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산수유를 담고 집으로 오려고 고개를 들어보니 바로 뒤 다리 위로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담고 일주일이 지났으니 아마도 지금쯤은 탄천에도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있을 듯하다. 2024년 3월 7일 집뒤 탄천에서 2024. 3. 13. 산수유 산수유:산형화목>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 학명: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개화: 3월, 4월. 산수유는 활짝 핀 모습보다는 이렇게 두꺼운 껍질을 벗고 막 꽃망울이 터지면서 노란 꽃망울이 나오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란 생각이 드니 나는 이렇게 막 터지는 꽃망울을 가장 좋아한다. 산수유는 밝은 노랑도 아니라 활짝 피면 왜 그리 지저분해 보이는지... 우리 집 화단에도 산수유가 몇 그루 있어 꽃을 피우지만 높은 아파트가 있어서 그런지 탄천에 양지쪽보다는 좀 늦게 피는 산수유인데 집 뒤 탄천 언덕을 따라 산수유가 꽤 많이 심어져서 산수유가 많이 피는 유명한 곳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꽤 많은 산수유가 심어져 있어서 봄에는 꽃을 가을에는 빨간 산수유 열매를 가까운 곳에.. 2022. 3. 22.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 지난 일요일 분당중앙공원의 꽃무릇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니 아직 절정은 아닌듯 활짝 피지 않은 꽃망울이 많이 보여 아쉬웠다는 사진을 본 후 며칠있다 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 판교 습지공원에 야생화를 담으러 갔다 오다가 11時가 되어가는 시간이라서 꽃무릇이 얼마나 피었는지 확인한 후 2~3일 있다 담으러 가려고 잠시 들려보니 완전 절정인 모습이었다. 일요일 날 망울진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며칠 더 있어야 절정인 모습일 거라 생각하고 확인차 들렸는데 요즘 며칠 낮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절정인 모습을 보고 그냥 담아왔는데 한낮의 기온이 높고 햇살이 강해서 나무가 많은 그늘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내리쬐는 곳으로는 빛이 너무 강해 꽃빛이 날아간 사진이 많아서 아쉽다. 몇 년 전만 해도 듬성듬성 심어져 있더.. 2021. 9. 15. 산수유 곱게 피어날 즈음에 3월 1일 오랜만에 아침 일찍부터 봄꽃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다. 막 꽃망울을 틔운 산수유와 매화꽃망울들이 단비를 맞고 꽃망울이 활짝 피울 거 같아 적기에 내려주는 단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리는 비라 빗방울 맺힌 산수유 꽃망울을 담고 싶었는데 봄비치곤 꽤 많은 비가 내려서 화단에 있는 산수유는 이제 막 꽃망울이 터지려 하고 있고 더 피어있는 탄천까지 갈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하루를 보내고 2일 어제 아침 비가 그쳐 탄천에 나갔더니 멀리 집 뒷산인 서울대학교 병원이 있는 불곡산에 눈이 하얗게 쌓인 게 보인다. 어머나!~ 이곳 분당에도 어제저녁에 눈이 저렇게 내렸구나! 불곡산에 올라 멀리 청계산을 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탄천 언덕 양지바른 곳에 피어있는 산수유나무가 있는 곳에 올라가 보니 산수유나.. 2021. 3. 3. 집뒤 탄천에 심어진 개양귀비 식물명: 개양귀비 분류: 양귀비목>양귀비과>양귀비속 꽃색: 붉은색 학명: Papaver rhoeas L. 개화기: 5월, 6월 분포: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 30~80cm 잎: 잎은 어긋나기 하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꽃은 5월경에 피고 적색이지만 여러 가지 품종이 있으며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리고, 피기 전에는 밑을 향하다가 필 때에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조각은 2개로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이며 겉에 털이 있고 꽃이 필 때 떨어지며 꽃잎은 4개가 교호로 마주나기 하고 길이 3~4cm로서 다소 둥글다. 수술은 많으며 씨방은 거꿀달걀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방사형이고 꽃대에 퍼진 털이 있다. 열매: 열매.. 2020. 7.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