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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31

라일락향기 그윽한 어느 봄날에 라일락 향기가 그윽하고 화사했던 어느 사월에 분류:현화식물문>목련강>현삼목>물푸레나무과>수수꽃다리속 서식지:정원,공원,유원지 등에 식재한다. 학명:Syringa vulgaris L. 국내분포:전국식재 해외분포:유럽(동부)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3-7cm이다. 잎자루는 길이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난상 타원형,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지름 8-12mm,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화관은 깔대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 2022. 5. 10.
꽃치자의 향기에 취해서 꽃치자가 활짝 피어서 꽃에 물을준 후 사진을 담았다. 순백의 치자꽃이 핀 지 며칠이 지나면 이렇게 노랗게 변하여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있다가 동백꽃처럼 송이채 떨어진다. 치자나무 잎에 하얗게 묻어있는것은 아파트 벽에 도색을 하면서 페인트 가 날아 잎에 묻어서 이렇게 되었다. 치자꽃이 피는 순서대로 찍은 모습이다. 순백으로 피었다가 며칠 지나면서 이렇게 노랗게 변해가는 모습이다. 꽃기린은 1년 내내 꽃이 피고 지고 있다. 흰색과 붉은색 두 가지를 한데 심어서 길렀는데 잘 크더니 흰색은 모주 죽고 붉은 꽃기린은 1년 내내 꽃을 쉬지 않고 피운다. 베란다에서 20년 동안 자라면서도 나무줄기가 늘어져 지저분해서 주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산호수. 봄날 꽃은 많이 피는데 꽃향기도 주목을 못 받고 수정이 안.. 2021. 7. 29.
라일락 라일락 주로 뜰에 심어 꽃의 향기를 즐기는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속에 속하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으로 전 세계의 온대 지역에서 널리 분포한다. 많은 변종이 있으며 짙은 자색이나 연보라색,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핀다. 한국에는 자생종인 수수꽃다리, 섬 개화 나무 등이 분포한다. 꽃도 아름답고 향기가 좋고 향기가 좋아 아파트 화단과 주변에 유난히 많은 꽃이 보이는 라일락 나무이다. 일찍 꽃을 피우는 데다 향기가 좋아 아주 좋아하는 꽃. 집 앞 화단에 큰 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그 나무가 아파트 2층까지 올라와 있어 꽃이 피면 5층인 우리 집 베란다 창문으로 향기가 솔솔 들어온다. 집 앞 화단뿐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도 몇 그루나 있어.. 2021. 5. 29.
쪽동백도 뚝뚝 떨어져 눕고 쪽동백나무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5m. 검은빛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원형,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햇가지에서 난 길이 10-20cm의 총상 꽃차례에 20여 개가 밑을 향해 달리며, 흰색으로 향기가 좋다. 꽃자루는 길이 1cm쯤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타원형, 9월에 익는다. 꽃은 동백나무 꽃처럼 통째로 떨어지고 전국의 산지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라며 낙엽활엽수림의 중요한 요소이다. 쪽동백나무라는 이름은 동백나무에서 파생된 것인데, 나무의 기름을 동백기름 대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유래되었다. 꽃말은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라고 한다. 쪽동백이라는 나무이름이 흥미롭다. 옛 여인들은 동백기름으로 머리단장을 하고 참빗으로 곱게 쪽을 .. 2021. 5. 19.
푸르름이 넘실대는 탄천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탄천변으로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가 가득하여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청둥오리 물칭개 날이 더우니 꼬마들도 탄천에 나와 징검다리를 뛰어다니면서 놀고 있다 고향을 그리워지게 하는 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원앙새 한 마리가 떨어졌나 혼자서 돌아다닌다. 왜가리가 물가에 있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니 휘리릭~날아가 버린다 붉은병꽃나무 백당나무도 꽃이 피어 지나는 사람들을 불러 세운다 국수나무 쪽동백도 하얗게 피어 그 달콤한 향기를 발하고 풀섶에 빨갛게 익어있는 뱀딸기 이 뱀딸기를 보니 작년에 탄천을 걷다 만난 뱀들이 생각이나서 무섭다. 요즘 탄천에는 신록이 우거져 금방이라도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푸르름이 넘실대고 있다. 겨울 동안 철새들이 모여들어 먹이 사냥하면서 노.. 2021. 5. 15.
열매는 못생겼어도 꽃은 예뻐라 모과꽃이 곱게 활짝 피었다. 열매는 못생겼지만 분홍빛으로 피는 꽃은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겨울날 햇살이 스며드는 창가에 앉아서 꽃처럼 사뿐히 내려앉는 눈송이를 바라보면서 모과의 향긋한 차를 음미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노랗게 익은 모과는 향기도 좋고 이런 봄날 분홍빛으로 곱게 피어나는 모과꽃을 보면 저 아름다운 꽃에 열리는 열매는 왜 그렇게 못생겼을까 란 의문이다.ㅎ~ 나의 유년시절 아니 20여년 전만 해도 가을날 모과는 너무 못생겨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래서 늦가을 다른 과일들은 사람들에 의해 다 추수가 되어도 된서리를 맞고 땅에 뚝뚝 떨어지는 모과는 그냥 땅에서 썩어져 갔었다. 우리 아파트에 처음 이사를 왔을 때만 해도 화단엔 몇 그루 모과나무가 있어 사진을 담았었는데.. 2021. 4. 24.
蘭이 활짝 피었어요 루비앤레크리스가 봄에 꽃을 피우는데 분갈이를 해주었더니 추운 겨울에 꽃망울이 몇십개 매달렸는데 12월에 꽃을 피워 영하 18도까지 내려가서 거실에 들여놨더니 키가 욱 자라서 휘청거리면서 꽃이 다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려서 너무 아쉬운데 따스한 봄날 다시 꽃망울을 올려줄지 모르겠다. 봄에 산호수가 꽃은 많이 피었었는데 베란다에서 수정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열매는 듬성듬성 열려있다. 봄날에 피었던 산호수꽃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꽃기린 꽃도 귀여운데 향기가 없어 아쉽다. 향기는 고약하지만 일년이면 수없이 꽃이 피고 지는 천사의나팔꽃이 추운 겨울에도 2번이나 꽃이 피었다 졌다. 해마다 결혼기념일과 생일날 재훈할아버지 한테 선물로 받았던 蘭이 20개가 넘으니 베란다에 자꾸 화분이 늘어나 신경 쓰여 蘭화분을 .. 2021. 2. 3.
옥잠화 식물명: 옥잠화 분류: 백합목>백합과>비비추속 꽃색: 백색 학명: Hosta plantaginea (Lam.) Asch. 개화기: 9월,8월,7월 분포: 전국에 널리 재배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꽃대는 길이 40-56cm 정도 된다. 잎: 잎은 엽병이 길며 길이 15-22cm, 폭 10-17cm로서 녹색이고 난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으로서 8-9쌍의 맥이 있고 밋밋하다 꽃: 꽃대는 길이 40-56cm정도인데 더러 1m이상되는 것도 있고 1-2(4)개의 포가 달리며 꽃은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2개이며 밑의 것은 길이 3-8cm로서 긴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녹색이다. 판통은 담자색이고 길이 11.5cm정도로서 가운데 부분부터 깔때기모양으로 벌어.. 2020. 8. 13.
식물명: 칡 분류: 장미목>콩과>칡속 꽃색: 붉은색 학명: Pueraria lobata (Willd.) Ohwi 개화기: 8월 분포: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전국 산야. 형태: 낙엽 활엽 덩굴성. 크기: 길이 10m 이상, 지름 20cm. 잎: 잎은 3출엽으로 소엽은 마름모모양이며, 길이와 폭이 각 10 ~ 15cm × 10 ~ 15cm로,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잎자루 길이는 10 ~ 20cm로 털이 있고, 턱잎은 피침형으로 중앙 부근에 붙어있으며 길이가 15 ~ 20mm이다 꽃: 꽃은 8월에 개화하고 홍자색으로 길이는 18 ~ 25mm로 총상꽃차례는 곧추서며 길이 10 ~ 25cm이다. 포는 선형이고 긴 털이 있으며 꽃받침은 가운데까지 갈라진..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