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124

가장 편한 재훈이 모습 작은아들아! 재훈이가 교회 가려고 아침 10詩에 와서 교회갔다 와서 놀다 저녁 9詩에 가면서 네가 나오길 기다렸는데 채팅을 못하고 가서 서운하다. 엄마 아빠가 교회간 사이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잠깐 엄마 아빠 찾긴 하지만 그 동안 살던 곳이라서 그런지 정이 들어서 잘 놀고 있지. 재훈이가 작은아.. 2010. 2. 22.
재훈이가 할머니집에 놀러 왔어요 할머니 집에 놀러온 재훈이가 미끄럼을 타고 있다 재훈이 집에서 할아버지 와 함께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떠는 모습 할아버지가 핸펀으로 동영상 찍은것을 보는 재훈이와 할아버지 피아노를 열심히 조작하는 재훈이 할아버지가 뭐라하니까 듣고 있는 모습 다 맞췄는지 좋아라 하고 엄마.. 2010. 2. 11.
재훈이가 떠나던 날 재훈이가 떠나던 날 동산 기슭에 하얗게 피어 그 진한 향기 풍겨주던 아카시아 향기가 막 지고 봄이 이별이라 손짓하며 살아져 가고 금방이라도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던 여름이 막 시작되던 날 며느리가 육아 휴직으로 2년간 쉬던 직장을 복직하면서 막 돌이 지난 손자녀석이 할머니 집으.. 2010. 1. 24.
밖엘 나가지 못해 너무 심심해 거실에 하나가득 장난감을 늘어놓고 놀고 있는 재훈이 재훈이가 요즘 날이 추워서 밖엘 나가지 못하니 심심해서 죽을 지경이다. 하루 종일 할머니와 함께 장난감 갖고 놀다 실증이 나면 책을 읽어달라고 하고 할머니 책좀 읽어달라면 말도 못하면서도 말은 알아들어서 무엇이라 중얼중얼 책을 읽는 .. 2010. 1. 12.
재훈이의 하루 블럭쌓기 하는 재훈이 블럭쌓기 하다 싫증난 재훈이 책을 보고 책보는것도 싫증이 나서 몸을 비틀고 자동차나 갖고 놀아야징~ 자동차도 싫증이 났는지 집어 올려 던지고 거실에서 놀던 재훈이 싫증이 나는지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 티비시청하다 말고 무엇을 하는겨 재훈아~ 기저귀가 보이네 애궁 부.. 2009. 12. 16.
추워도 신나요 감기로 고생하고 할머니가 아파서 외가댁에서 열흘 정도 있다 돌아온 재훈이 겨울이라 바람이 차고 날이 추워서 밖에 나갈 시간이 없다. 집에서만 있는 재훈이 답답하여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실증이 나면 거실 문에 매달려 창밖에 지나는 차와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엄마 아빠.. 2009. 12. 1.
나도 공놀이 시켜줘요 학교 운동장에서 형들이 공놀이 하는데 좇아 다니면서 달라고 조르는 모습 공이 굴러오니 얼른 공을 좇아가는 재훈이 바람이 심하게 불어 코가 빨개졌네.ㅋㅋ~ 형 나도 공놀이좀 하게 해줘용.~~~ 이건 내거다. 공을 얼른 잡는데 형이 와서 가져가니 운다. 외할머니댁에 가는 날 추우니 무장을 해야지. .. 2009. 11. 20.
재훈이와 탄천 산책길에서 사진 찍는 할머니를 보고 손을 흔들어 주고 있네 꽃이 보이네 아~ 따고 싶어라.~ 꽃만 보면 따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히야~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도 산책을 나오고 반갑다 강아지야.~ 꽃을 따서 그 향기를 맡아봐야해.ㅋ~ 할머니가 억새를 찍는걸 바라보는 재훈이 할머니 모자는 쓰기 싫어요. 모자를 .. 2009. 11. 8.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엄마와 함께 신나요.~~ 아빠와 함께 신나게 뛰어보자 비누방울 잡느라 신이난 재훈이 아빠와 함께 신나게 놀이를... 히야~ 인형이 나보다 크네.~~ 인형과 함께 미끄럼도 타고 모든것이 호기심 아빠가 붙잡아 주니 저 혼자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이렇게 좋을 수 가... 아빠와 함께 놀이에 열중인 모습 놀..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