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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130

드디어 눈이 내렸네 집뒤 탄천에 눈내린 풍경들 작년 11월 달에 잠깐 날린 첫눈이 온후 해가 바뀌고도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어 꽃들이 봄 인줄 착각하여 집 뒤 탄천에는 개나리와 민들레 탄천가에 갯버들이 피어 꽃을 피우고 있더니 어제와 오늘 하얗게 눈이 쌓였다. 눈 쌓인 것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겨울이 .. 2020. 2. 17.
세상구경 시켜달라고 집뒤 탄천 지난 가을 풍경들 지난 가을 어느 날 비가 내린 후 안개 자욱한 가을 풍경을 담은 사진인데 어찌하다 보니 올리질 못했는데 창고에 갇혀 답답해 죽겠다고 봄이 오기 전 세상구경 좀 시켜달라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그래 그래!!~~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 보여줬는데 세상구경.. 2020. 2. 13.
집뒤 탄천에서 만난 비오리 비오리 요즘은 멀리 여행도 떠날 수 없고 날이 따스해서 집 뒤 탄천에만 운동하러 나가는데 탄천엔 겨울철새들이 날아와서 놀고 있으니 심심하지 않게 저희들끼리 놀다 날아오르는 새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몸이 힘들어서 블로그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지내다 날.. 2020. 2. 11.
꽃들이 봄인줄 착각하나봐 큰개불알풀 며칠 전 TV뉴스에 개구리가 봄 인줄 알고 나와서 짝짓기를 한다고 하더니 우리 집 뒤 탄천에도 날이 따스하니 봄 꽃들이 눈에 띈다. 지난 11~12월 달에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던 날씨에 노랗게 피었다 얼어버린 개나리꽃이 안쓰러웠는데 그 뒤로도 날씨.. 2020. 1. 13.
중대백로의 아름다운 날갯짓 중대백로 이쪽으로 날아갈까 아님 집 뒤 탄천에는 여전히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고 날이 따스해서 그런지 개나리가 무더기로 피었다 며칠 전 영하 10도에 얼어서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이 안쓰럽고 계절을 잊고 벌써 갯버들이 껍질을 벗고 보드라운 솜털을 내놓기 .. 2020. 1. 3.
집뒤 탄천에서 만난 굴뚝새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고 서식하는 텃새이지만 작은 몸집에 동작이 빠른 굴뚝새는 우리 집뒤 탄천 물가를 낮게 날면서 물가 풀속에 앉아서 잘보이지도 않는데 며칠 전 탄천을 운동하다가 길가 산 쪽의 개나리나무가 많은 곳에서 이상한 새소리가 들려서 가만히 다가가 살펴보니 새는.. 2019. 12. 29.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즐거운 성탄이 되십시요. 두 아들에게 선물받은 노트북과 모니터 12월 3일 첫눈이 내린 모습 이곳 분당에는 지난 12월 3일 첫눈이 살짝 내렸는데 그리곤 그제 집뒤 탄천을 걷는데 눈이 내려 하얗게 쌓이길 바랬는데 휘날리던 눈은 집에 도착하니 그쳐버려 아쉬웠네요. 오늘도 .. 2019. 12. 23.
집뒤 탄천의 겨울 철새들 집뒤 탄천의 겨울풍경 비오리 집에서 5분만 나가면 사계절 언제나 많은 새들을 만날 수 있는 탄천이 있습니다. 철 따라 곱게 피는 우리 들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한가롭게 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카메라 하나만 둘러메고 나가면 혼자서도 몇 시간 놀고 올 수 있는 나만.. 2019. 12. 18.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시월 담쟁이 /목필균 담장을 오르는 거미 손 여린 발끝이 뭉그러져도 오직 네 안으로 들어서는 길 옆으로 기어가는 게발로도 불쑥불쑥 올라서는 까치발로도 어려워 푸른 혀를 내밀며 간다 입 모양만으로도 알 수 있는 힘줄 솟는 무성한 안간힘 담장에 피는 푸른곰팡이도 햇살.. 201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