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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39

친구와 함께했던 속초 바다정원에서 속초 외옹치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멀지 않은 곳에바다정원이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가커피를 마시려고 갔는데  세상에나!!~ 이 더운데 바닷가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주차를 할 수 없으면 그냥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넓은 곳이라서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실내도 넓은데빵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텅 비어있고 너무나 시끄럽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꽤 큰 건물이 두 군데가 있었는데 그곳은에어컨이 나오니 벌써 다 채워지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가 솔밭의 파라솔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가 없으니 솔밭 아래 파라솔 아래로 갔는데 솔밭아래가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이라 모래사장에서 달궈진 뜨거운기운이 의자에 앉자마자 확~.. 2024. 9. 1.
친구와 여행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2) 미국자리공    한계령에서 속초로 달려가 외옹치항에 가서점심으로 난 회를 먹지 못하는 데다가 한여름이라서 회가 조심스러운데미국에서 온 친구가 동해 오징어회를먹고 싶다고 하여서 직접 배를 가지고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아오는집이라서 내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멍개를 재훈할아버지랑 친구는 회를좋아하니 회를 시키고 매운탕을 먹었다. 음식 사진은 늘~ 먹다 생각나 나중에찍는데 이날 가장 맛이 좋았던 매운탕은사진 찍는 것도 잊어서 사진이 없고 점심을먹으니 배가 불러 잠시 외옹치해변을 걷는데 너무나더워 도저히 걷지를 못해 바로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그냥 나왔다.  (속초 반얀트리 카시아)  2024년 8월20일 속초 외옹치항 해변로에서 2024. 8. 31.
광안리 해변의 야경 광안리해변의 다리는 호화찬란하게 보았는데 막상 내가 담으려니 화려하던 그 빛이아닌 거 같아서 해변가 회집에서회를 먹으면서 물어보니 주말엔 빛이화려한데 주중엔 화려하지 않다고 한다.이 말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다리로 들어오는빛이 화려하지 않은 듯하여 실망을 하였다. 그런데다 망원도 짧고 삼각대가 없이손각대로 담은 사진이라 실망스럽긴하지만 재훈할아버지에게 삼각대를가지고 가자 해서 들고 다니기 힘들게하였는데 평소에 삼각대를 사용도 하지않으면서 이 광안리 다리 야경을 담기위해 재훈할아버지가 무겁게 가지고다니던 삼각대도 호텔에 있는 날이었고 이날은 야경을 담을 생각도 하지 않은 날이었는데 일정을 늦게 마친 날이라 호텔까지 들어갔다 나오려니 재훈할아버지 그냥 담지 언제 호텔까지 들어갔다가 오냐.. 2024. 8. 29.
광안리 해변의 보리밭 풍경 지난 4월 23일~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25일 좀 늦게 태종대에 도착하여 시간도 늦고 무릎이 안 좋아 바닷가로 내려가지 못하고 태종대를 한 바퀴 도는 열차가 막 떠나려고 하여 표를 사서 한 바퀴를 돌아 밖으로 나왔더니 버스가 있어  타고 나오다 중간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해운대 바닷가 호텔로 가다가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 힘들 거 같아서 광안리 해변으로 갔는데 야경을 담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라서 해변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바닷가 입구에 보리밭이 보인다. 해변을 따라 많은 보리를 심어놓은 것이  아닌 넓지 않은 곳에 보리를 심어 놨는데보리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 있어 해변풍경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보리밭을 담았다.        2024년 4월 25일 부산 .. 2024. 8. 29.
광안리 해변 풍경들 요즘은 전국적으로 맨발로 황톳길걷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곳저곳 뒷산에도 동네에도 여기저기 앞다투어 황톳길이 생기고  그 길을 걷기 위해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오더니 부산도 예외는 아닌 듯 광안리 해변에도 하늘높이 솟은 빌딩사이로 해가 기울고 사람들이맨발로 바닷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을이 질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사진을 담는 사이에 보리밭에 불빛이하나둘 비추기 시작하고 있고광안리 다리가 연한 불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2024년 4월 25일 광안리해변에서 2024. 8. 29.
파도여 파도여 춤을 추어라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24일 강원도 남애항으로새벽일출을 담으러 분당에서 교회사람들과 함께새벽 3시쯤에 교회 주차장에서 만나서강원도 강릉 남애항으로 새벽일출을 담으러갔다가 그날 대관령고개를 넘을 때만 해도날이 너무나 좋아 하늘엔 별이 총총하여새벽일출을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로 달렸는데 막상 남애항으로 가서 보니 수평선에 구름 떼로인하여 새벽일출을 담지 못하고 해가 중천에떴을 때 사진을 담고 원하던 일출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집채만 한 무서운 파도를내생 전 처음 접하면서 파도가 금방이라도 나를 삼킬 듯이 밀려오는 파도가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추운 줄도 모르고 셔터를 눌러댔던 12년 전의 파도 사진이다.                                                      .. 2024. 8. 26.
물왕저수지 음식점을 찾아 잘못 들어가서 저수지에서나오려고 차를 돌리고 있는데 저수지물가에서 왜가리 몇 마리가 이리저리뛰면서 먹잇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들어와서 차에서 내렸는데 물가에 있는왜가리들은 열심히 먹이를 찾아서 먹는데 왜가리 한 마리는 수면 위를 아주 낮게비행을 하더니 내 앞에 날아와서날보고 모델을 서 줄 테니 사진을 찍으라하는 듯이 이렇게 잘린 나무에 앉아서나무가 짧고 좁으니 두 다리를 기우뚱대면서 오랫동안 날갯짓을 하면서 모델을 서주고 있는 모습이다.ㅋ~                                   예전엔 물왕저수지가 낚시터로 인기가 많았다는데요즘엔 낚시보다는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1950년대 후반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전용 낚시터를만들어 놓고 자주.. 2024. 8. 15.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갯무지중해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줄기는 높이 30-60cm이고 곧추서며 드문드문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를 포함하여길이 5-20cm, 폭 2-5cm이고 깃꼴로 갈라진다.갈라진 잎은 2-7쌍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흰색 또는 엷은 자주색으로줄기와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열매는 장각과 염주 모양으로 2-5개의 씨가 들어 있다.무가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울릉도를 포함하여 경상도와 제주도 등지에 퍼져 있다.   갯무와 창질경이   암대극            보이는 빨간 등대가 오시리아 산책로가시작되는 지점으로 기장 시랑리 동암마을 이라고 한다.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는 .. 2024. 8. 7.
해동용궁사 고려 말의 선승인 나옹 혜근 선사가 경주 분황사에서 주석하며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들에는 곡식과 풀이 말라죽고 인심이 흉흉하였다. 어느 날 혜근의 꿈에 용왕이 나타나 말하기를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비가 내리고 국태민안(國泰民安)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에 혜근이 이곳에 와서 지세를 살펴보니 뒤는 산이고 앞은 푸른 바다가 있어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 때 복을 받을 곳이라 하여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하였다.   임진왜란을 맞아 사찰 건물이 모두 불탔는데, 1930년대 초 근 300여 년 만에 통도사 운강 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한 이후 여러 승려를 거쳐 1974년 승려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 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