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130 설날아침 손자로 인해 웃음이 하나가득 설날아침 손자녀석 재훈이로 인해 우리 집은 함박웃음을 웃을 수 있었다. 유치원에 다니는 녀석이 세배를 얼마나 잘하든지… 웃느라고 깜박 잊고 동영상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이제는 돈도 알아서 장난감을 살수 있다고 좋아하고. 손자녀석 재훈이로 인해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설.. 2013. 2. 10. 가는 세월을 어찌 막을 수 있으랴 증손자 돌잔치를 보시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으신 친정아버지모습 11월 18일 둘째 아들 손자 첫돌에 참석하신 친정아버지 이제 90을 바라보시는 아버지 손자가 장가가는것을 보시면서 증손자를 볼 수 있을까 하셨는데 그 증손자가 태어나서 첫돌을 맞이하는걸 이렇게 흐뭇하게 바라보고 .. 2012. 11. 19. 오랜만에 함께한 작은아들 생일 날 11월14일은 작은아들의36번째 생일인데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긴 아들이 11월12일부터 합숙훈련을 들어가는 바람에 일요일저녁에 생일케익을 사다 생일파티를 했다. 손자재훈이녀석이 작은아버지생일이라고 제일 좋아한다. 작은 아들의 생일을 온 식구가 함께 보내는 일이 정말 오랜만이.. 2012. 11. 15. 공주 친정집의 가을풍경들 집 주위엔 구절초가 흐드러 지게 피어 이제 막 지고 있네 겨울간식거리인 곶감이 주렁주렁 다알리아 울엄마 꽃밭엔 꽃들이 아직 피고 지고 있고 구절초 김장배추가 잘 자라고 있다 팥도 영그러가고 있고 호박도 익어가고있고 감도 주렁주렁 추수를 기다리는 콩다발 호박 강남콩도 주렁.. 2012. 10. 20. 사진으로 보는 부모님의 생애 이 사진은 18년 전인 친정아버지의 칠순 잔치에 찍은 사진이다. 이때만 해도 부모님이 참 젊은 모습이다. 친정아버지는 70세 일 때만 해도 정말 주름살이 없으시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고 사셨는데도 정말 고우셨다. 엄마는 워낙 살 갓이 얇아서 주름살이 많아서 빨리 늙으신 모습이지만 .. 2012. 7. 14.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담긴 감자박스 밤곳인 공주 정안 친정동네엔 지금 밤꽃이 한창이다 평생을 분신처럼 사랑하고 아끼면서 살폈던 집앞의 논이다 지금은 힘에 부쳐서 농사를 짓지못하시고 남의 손에서 지어지는 농사 바로 집앞에 있으니 오며가며 논에 자라는 벼를 보면서 당신이 짓는 농사가 아니라서 마음에 들지 않아.. 2012. 6. 20. 손자녀석이 주고간 어버이날 선물 엄마아빠와 함께와서 손자녀석이 할아버지 할머니 가슴에 달아준 카네이션 손자녀석이 하는말 꽃이 시든다고 베란다에다 내놓으라한다.ㅎㅎ~~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라고 영양제 손자녀석이 준 편지 재훈아 할아버지 할머니도 재훈이 많이 많이 사랑한다.ㅎㅎ~~ 며느리가 주고 간 봉투.. 2012. 5. 8.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픈 부모님 친정부모님 사진 부모님 그리는 마음이 어찌 어버이날이 든 5월만 생각이 나겠는가 만은 어버이 날이 오면 더욱 가슴이 애잔해지는 것이 우리 마음이 아닌가 한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해피 패밀리 에베소서 6:1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라는 .. 2012. 5. 6. 조상님들의 산소를 찾아서 시댁 어른들을 모신 산소 이곳은 시댁어른들이 묻힌 곳 증조부부터 부모님까지 시어른들을 모신 산소이다 천안과 조치원 중간쯤에 있는 이곳은 남편이 어린시절을 보낸곳이고 부모님이 살아오신 고향 이곳에는 원래 할머니와 부모님 산소만 이곳에 있었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기 .. 2012. 2.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