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1239 노오란 나비처럼 5년전 노랗게 핀 蘭3촉을 사서 기르던 이蘭이 그뒤로 꽃이 피지 않고 2촉은 죽어버렸다. 다른 화초는 잘크는데 유난히 蘭을 기르지 못하는 나는 절대 비싼 蘭은 사지 않는다. 그리곤 죽어가던 이 蘭이 간신히 살아서 2년전에 꽃대가 2개가 올라와서 피고난후 그뒤로 싹만 나오더니 바빠서 살피지도 못하.. 2008. 11. 22. 늘~ 그리운 나의고향 그곳엔 지금 친정 집 앞의 코스모스길 나의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릴적 단오날 그네를 뛰던 팽나무 고향집 개울가에 피어있는고마니꽃 고향집 개울가에 피어있는이질 풀 친정집 개울가에 피어있는 물 봉선화 괭이밥 녹두꽃 익어가는 조이삭 친정집 텃밭에 피어있는 도라지꽃 친정집 마당에 피어있는 다알리아꽃 .. 2008. 9. 20. 바람에 하늘거리는 들꽃들의 모습 쑥부쟁이 박주가리 사루비아 맨드라미 상사화 메꽃 고들백이 쑥부쟁이 박주가리 쑥부쟁이 금송화 여귀 여귀 맥문동 벌개미취 두루미 달맞이꽃 강아지풀 고추잠자리 미국 크로바 수크렁 쑥부쟁이 달맞이꽃 장미꽃 상사화 맥문동 2008. 8. 25. 고향집 마당에 피어있는 꽃들의 모습 배롱나무(목백일홍) 밤이 열린모습 호두 분꽃 백일홍 백일홍 분꽃 홋채송화꽃 비가오는데도 나비는 꽃을 찾고 봉숭아꽃 분꽃 꽃송이가 커서 주먹봉숭아라고 불렀다 홋채송화꽃이 넘 예쁘다 백일홍 천일홍 고향 친정 집 울타리며 꽃밭에 피어 있는 꽃들은 모두 어린 시절을 그립게 하는 꽃들이다. 여.. 2008. 8. 4. 고향집 앞 개울에서 만난 누리장나무 친정 집 앞 개울가에 피어있는 누리장나무다. 꽃술이 길게 나온 게 너무 예쁘다. 꽃망울은 붉은 빛이 돌지만 그리 예쁘지 않은데 활짝 피어있는 꽃 모양은 꽃술이 길게 늘어져 예쁘다. 이렇게 꽃이 예쁘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향기가 안 좋다. 나무 이름이 예쁘지 않은것처럼 꽃향기도... 꽃만 그런 게 .. 2008. 8. 3. 그 옛날 박꽃을 그립게 하는 새하얀 옥잠화가 피었다 하얀 옥잠화가 피었다. 그런데 이 옥잠화가 밤에만 핀다. 달맞이 꽃처럼 낮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가 밤이 되면 그 고운 향기를 머금고 활짝 피어서 은은한 향기를 발한다. 하얀 꽃이 얼마나 고운지 거기에 향기가 너무 좋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새하얀 옥잠화가 피어있는걸 보면서 어릴 적 여름 밤 초.. 2008. 8. 2. 비를 맞아 더욱 싱그런 들꽃들의 모습 닭의 장풀 (달개비꽃) 만개한 달개비꽃 달개비 꽃망울 달개비 꽃망울 ? 민들레꽃 메꽃 파리매의 열애장면 ? 왕그늘 나비 표범나비 배추흰나비 배추 흰나비 사위질빵 미국 크로바 ? 씨리꽃 잠자리 실잠자리 고추잠자리 실잠자리 며느리 배꼽 며느리 배꼽 며느리 밑씻게 빗방울 쑥부쟁이 빗방울 달맞이 .. 2008. 7. 17. 석류가 열렸어요. 만개한 석류꽃 꽃망울이 터지는 모습 피어나기 시작하는 석류꽃 꽃망울과 피어나는 꽃모양 만개한 석류꽃 꽃망울이터지고 꽃이막피는모습과 꽃이지고 석류가 매달린 모습 막 피어나는 석류꽃과 매달린 석류 밤에 찍은 석류꽃 꽃망울이 터지는 모습 아파트 화단에 큰 석류나무가 있어서 가을에 석류.. 2008. 7. 14. 칡꽃이 아름답게 피었어요. 낮에 찍은 칡꽃모양 벌이 부지런히 꿀을 따고 있다 밤에 찍은 칡꽃모양 7월의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여전히 탄천가엔 들꽃들이 부지런히 자신들이 존재를 나타내느라고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주고 그 고운 향기를 발한다. 더운 날씨 때문에 낮으로 나가지 못하니 이렇게 저녁에 나와도 여전히 어둠 속.. 2008. 7. 13.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38 다음